알리 안쓸수가 없다니까요.

전기 관련 물품은 안전성 때문에 메이커 제품 쓰세요.  저도 1만원 이하 제품 가끔 알리에서 삽니다.

아~  티메프 망해서 모카골드 알리에서 최근 샀네요.

알리에서는 AS가 필요없는 간단한 제품들만 구매

아무리 싸다고 해도 알리 테무 안 씀

가랑비에 옷 젖는다

알리 테무 알바 많이 푼 듯

나도 일개의 소비자일뿐이지만 세월 좋아져서 알리 테무같은데서 싼제품 구매가능해서 좋다 까지는 인정하겠는데 뒤에 우리나라 제품 어쩌고 저쩌고는 진짜 그냥 본인 지능 낮다고 인정하는 꼴 밖에 안되는거 아닌가... 어디 가게에 장사나 하면서 돈백만 벌어도 라면에 밥말아먹고 생활비 조금만 있어도 되어서 짜장면3천원에 팔면서 배달비 안받고 장사하시는분이시면 린정

알리 테무에서 물건 사는 건 잘못이 없죠.
하지만, 중국에서 물건 떼다가 적정 마진 붙이고 파는 상인들도 죄는 없습니다.
다만, 마진을 심하게 붙이는 사람이 있다면,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을 겁니다.
잘 알아보지 못하고 적정가격 보다 비싸게 구매했다면 그건 소비자 책임이죠.
저도 알리 테무 좋아합니다. 아니 테무는 이젠 안 좋아해요. 테무 본사가
악성재고를 떠리로 저렴하게 떼와서 파는거라 주로 품질 안 좋은게 많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국민 개개인이, 동일한 제품이라면 저렴한 해외직구로 제품을 사는 것이 이득이긴 한데...
이게 또 나라 경제 전체를 생각하면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마냥 좋아할 일도 아닙니다.
중국에서 싸게 들여오는 제품들로 인해서 그걸 떼다가 파는 상인들도 매출이 줄고
그런 제품들과 경쟁하다가 결국 폐업하는 공장이 늘고
이렇게 우니라나 제조와 유통의 근간이 점점 무너지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국내 제조와 유통이 줄면서 세수도 줄어든다고 하네요. 유리주머니에서 나가는 세금이 줄어서 당장은 좋을지 모르나
이게 점차 확대되면 아무래도 문제가 되겠죠.
그리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사면 기분이 좋지만, 반대로 몇천원을 주고 구매했지만
너무 품질이 구려서 그냥 버려지는 제품들도 상당합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이렇게 버려지는
(다른말로 의미없이 중국에 갖다 바치는) 돈도 꽤 될 듯 합니다.
국내 인증 제도를 엄청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을 듯 한데
이렇게 인증을 거치지 않고 들어온 제품이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도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게 저는 은근히 열이 받는 부분인데,
중국의 제조업체가 이렇게 계속 잘 될수록 공장에서 배출하는 매연, 산업폐기물
그리고, 제조업체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주로 우리나라 서해의 맞은편에 주루룩 이어서 짓는 핵발전소들
이런 것들이 지금도 피해를 주고 있고, 앞으로는 훨씬 더 큰 피해를 줄 수도

@시수푸릿

있는데, 그걸 우리가 도와주고 있는 꼴이 된다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보다 먼저 그 심각성을 인지한 유럽에서는 반덤핑 관세, 수입규제, 수입제품에 대한 품질 및 안전기준 강화, 자국 제조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등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생각해볼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시수푸릿

우리나라 유통과 제조업체가 무너지고 줄어들면서, 그 곳들과 함께 일하던 운수업체, 하청업체, 주변 식당들 등등... 연관되어 있는 업체들도 한둘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런 중소기업이나 영세한 업체에서 일하는 분들이 바로 우리의 부모이고, 친구이고, 친척일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요 이야길 뻬먹었네요 ㅎㅎ

많이들 사세요.

쿠팡에서 자기가 수입도 안하고 그냥 주문들어오면 통관번호 요구하고 대리구매인데 값 2배이상으로 올려치는 양아치들 많음 그런쓰레기들 제거해야죠 민주당의 악당 이재명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