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큰 여자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게 문제고
돈 많은 여자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게 문제지
좋아한다는데 뭐가 문제야?
비슷한 환경의 사람 만난다고 문제가 없는게 아님
서로 괜찮은 사람이면 잘 맞춰서 살게 됨

@사랑해솔

그쵸 본인이 좋아한다는데 그건 문제가 안되죠. 문제는 그 주변 사람들이 문제인 경우가 많기 때문임.

서양권은 개인주의라 나는 나, 너는 너 가 강해서 니가 잘살든 못살든 나랑상관 없고 관심 없음 ㅋ 이런 마인드가 강하지만     

한국은 개인주의 보다 남 눈치를 많이 봐서 서로 좋아해서 만났다가 주변 사람들이 떠들어 대는 가십거리 때문에

헤어지기도 하죠. 예전에 모 tv에서 외국여자가 한국남자랑 결혼 했는데 한국여자가 왜 그런 남자랑 결혼 했냐그러니까

외국여자가 "한국 여자들은 왜이리 남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다 내 남편 내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지들이 뭔데"

라고 ㅋㅋㅋㅋ


근데 이런 마인드가진 한국 여성이 잘 없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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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 먹여주고 재워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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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1년에 1억8천이면 증여세로 세무조사 나올건데

@두창과쥴리

저런집은 용돈이 그런용돈이 아닙니다.
이미 어릴적부터 자녀명의로된 건물들이 있고
그 건물(법인일수도)에서 나오는 수입이 자녀통장에 꽃히는 식이거나
다른 여러가지 방안이 많습니다... ㅎㅎ

@두창과쥴리

엄카라서 확정하기 어려울껄요.

@두창과쥴리

안나옵니다
생활비조로 주는 금액은 예금과 같이 재산축적하는 용도로 사용안하고 전부 사용하면 생활비로 보기 때문에
증여로 보지 않습니다.

본문의 강다해 이사람은 1500만원을 저축이 아닌 소비하는 거라 생활비로 보고 통과됩니다
엄카라고 하는거보면 카드로 긁는거니 사용처도 불분명하지 않을거고 문제 없을겁니다

@두창과쥴리

엄카로 휘발성 소비 한것들은 안잡습니다.
자동차나 명품을 산건 걸면 걸 수 있긴 합니다.

확률적으로 그냥 각자 수준에 맞는 짝 찾는게 더 행복할것 같네요

사람 인생은 모름. 실제로 내가 아는 애는 사업하는 집 딸 만나서 그 집 사업 이어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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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등학교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친구의 전여친은 11살 연하에 발레를 꽤 하다가 뮤지컬 하는 친구였고..진짜 이쁘게 생겼더군요.
그 친구의 집은 재벌 수준은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사업을 크게 하는 상당한 재력가 집이었습니다.
부모님이나 형제남매 간에도 우애가 있어보였구요..

근데 제 친구의 집은..
다리 옆 골목길의 작은 월세방..
친구 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어머니 및 친구와 친구 동생 폭행..
아머니는 몸에 지니신 질병만 제가 아는 것만 5개쯤? 늘 병원 신세..

다만 제 친구는 성격이 좋았고..키도 190cm 조금 안되었고, 남자가 봐도 잘생겼습니다. 몸도 좋구요.
제 친구가 음악 관련 일을 알바로 하다가 전여친을 만났고..
처음에는 전여친의 집에 대해 모른 채 만났지만.. 알게 되고 나서도 2년 정도 만났습니다.

전여친 분은 결혼까지 생각했는지 그런 이야기를 계속 꺼내곤 했다는데..
심지어 저의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는 모임에 참석 했을 때도 결혼 생각을 비추더군요.

근데 제 친구는 전여친을 만나는 동안 계속 힘들어 하더군요.
지출하는 비용의 품이 비교가 안되는데..
전여친은 그런거 전혀 신경 안쓴다고 말했고 그냥 제 친구와 있는 그 자체가 좋다고 말했음에도..
자격지심인지.. 제 친구가 연애하는 동안 성격 좋은 그 친구도 힘들어 하더군요.

결국 그 자격지심인지 열등감인지..
전여친은 결혼 얘기를 꺼냈음에도 결국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도 전여친 분이 계속 제 친구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고 들었지만 결국 잘 안되었네요.

친구는..
자기가 못나서 그랬다고.. 정말 괜찮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좋아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음에도..
이유없이 주눅들고, 그런만큼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생기고, 언젠가 그게 도화선이 될 것 같아서..
사람은 수준에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는 말 웃긴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돈많은여자가 지 얼굴좀 알려볼려고 나간건데....

저도 어릴적 많이 사랑했던 여자가 아주 부잣집이었죠.
간단하게 여자의 오빠가 저랑 동갑이었는데
이십대때 시계가 2천만원 짜리에 외제차 끌고다니는 그런집이었죠. 아들만 이뻐하는 집안이었는데 넌 딸이니까 나중에 건물 두세채 밖에 못받을줄 알아라.
나머진 아들꺼 이런집이었죠.
좀 부담이 있었어요.
헤어진 뒤로 그친구만한 여자를 아직까지 못만나고 있고
짧은 연애 밖에 못하며 지금도 일년에 몇번씩 꿈에도 나오며 매일매일 그리워 하며 살고있네요.
배경보단 마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프로그램 뭐에요?

절세를 가장한 탈세

대부분이 안좋은 결말이지..너무 기울면..

한 달 용돈으로 1500만 원씩 쓰던 여자가 월급 실수령액 300~400만 원 되는 체육교사랑은 절대 못 살지.
남자부터가 그 씀씀이 감당이 안 되지.
기념일에 선물 사줘도 명품 사줘야 하고, 외식해도 호텔 뷔페나 한우 먹으러 가야할 텐데 그걸 어떻게 감당해.
한 1년은 색다른 경험이라며 즐길 수 있겠지만 그 뒤는 뻔히 정해진 수순.
그 모든 걸 뛰어넘을만큼 눈에 콩깎지가 씌인 찐사랑이라면 또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