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이상하지만... 결혼 하신 분들 중 가족여행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자주는 아니고 1-2년에 한번 정도? 생각은 하고 있어요.
당일 치기는 거의 대부분 저 혼자 모시고 다녀오고 있어요...
결혼한지 한 4년 넘었고, 코로나 시기에 해외여행 계획했다가 무산되어서 그 뒤로 계속 미뤄 오다가
그래도 한번은 다녀오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올해 초에 장모님하고 부모님에게 올해는 여행 한번 다녀오시죠 라고 말을
해 버렸죠... 근데 아직 못 갔어요.. ㅠ ㅠ 심지어 장모님과 저희 부모님은 여행 비용은 다 대 주겠다고 하셨구요...
못갔던 문제는 물론 제가 게으른 것도 있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와이프가 가족여행 같이 가기 싫다고 하네요. 자기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갈 테니 시부모님은 저만 모시고 여행을 다녀오라고 합니다...
특별히 문제가 시댁과 불화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편하게 지내지 못한다는 이유로요.
요즘엔 워낙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있어서 저도 위의 저 생각이 일반적으로도 많이 하는 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요.
그래서 몇가지 문제에 대한 견해를 알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1. 숙박하는 가족여행은 배우자가 같이 안 가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나요?
2. 가족여행은 보통 어느 정도 간격으로 다녀 오시나요? 물론 가족 구성원의 친분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긴 하지만요. 궁금해지긴 하네요.
3. 만약에 같이 가게 된다면 몇 일정도 다녀 오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공지
[eToLAND] 슬로건 공모 수상작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