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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나이 먹으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감정
rank해류뭄해리    2024-10-01 (화) 09:14   조회 : 7986   추천 : 71  신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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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너땜에가입했다 2024-10-01 (화) 09:19
난 20년차 결혼 생활 매일 마나님을 보면 설레임.. 진짜 그래서 미치겠씀..
goodgood
추천 12
nogood
반대 4
rank나스레짐 2024-10-01 (화) 09:15
새로운사람에게 감정이 생겨도 기존의 연애처럼 될거라는걸 예감하기 때문에
추천 2
rank너땜에가입했다 2024-10-01 (화) 09:1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난 20년차 결혼 생활 매일 마나님을 보면 설레임.. 진짜 그래서 미치겠씀..
goodgood 추천 12
     
       
rank홀리마드리드 2024-10-01 (화) 14:04
@너땜에가입했다

부럽다ㅜ해야 할지ㅋㅋㅋㅋ
추천 0
     
       
rank반박시니말이맞음 2024-10-01 (화) 14:12
@너땜에가입했다

위험하신 상황이시면 11연타를 해주세요.
추천 3
     
       
rankIlIlIlIl 2024-10-01 (화) 14:50
@너땜에가입했다

부정맥이 의심되니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대학병원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3
     
       
rankBrinicle 2024-10-01 (화) 16:22
@너땜에가입했다

그건 두려움이에요
나비 아니고 박쥐떼 일걸요?
추천 3
     
       
rank우비11 2024-10-01 (화) 16:39
@너땜에가입했다

두려움 내지 공포심 아닌가요?
추천 0
     
       
rank노마드라잎 2024-10-01 (화) 16:53
@너땜에가입했다

혹시 마나님이 피지컬도 좋으시고 주먹을 좀 쓰세요??
추천 0
     
       
rank붉은언덕 2024-10-01 (화) 21:18
@너땜에가입했다

??; 마님 그렇다고 하는뎁쇼?!
추천 1
     
       
rank일이삼사오다 2024-10-01 (화) 21:57
@너땜에가입했다

이미 미치신게 아닐까요..??
추천 1
rank티모리안 2024-10-01 (화) 09:24
나이 드니 매사 귀찮고 별 감응이 없음...  기력이 딸려서 그런거일지도..
추천 0
rank빨간미루 2024-10-01 (화) 09:24
새로운 대상 나타나면 다시 생기던데
추천 0
rankㅂㅅ보면침뱉음 2024-10-01 (화) 09:26
이젠 젊은시절 느낀 두근거림이 일어나면 부정맥인가를 의심하게 됨
추천 1
rank맞춤법창조자 2024-10-01 (화) 09:28
새로운 경험이 없어서 그럼
외계인하고 사귄다고 해보셈
가슴이 설레일듯
추천 0
rank사랑과평화 2024-10-01 (화) 09:31
좋아하는 사람 자체가 안 생기는데
추천 1
     
       
rank황설매 2024-10-01 (화) 22:56
@사랑과평화

ㅇㅇ  나이 한살 한살 먹을수로 누굴 좋아하는 감정 자체가 사라지고 있음요.
추천 0
rank인테리어1 2024-10-01 (화) 09:36
퇴근하고 어린이집갈때 설레입니다
추천 1
rank한창뜨는놈 2024-10-01 (화) 09:48
아이스크림의 폐해. 설레임은 틀린 말입니다ㅎ
설렘, 설레다 (ㅇ)
설레임, 설레이다 (x)
추천 4
rank허니지 2024-10-01 (화) 09:48
어린 여자 만나면 고쳐짐
추천 2
rank얏삐 2024-10-01 (화) 09:58
이것이 꼬무룩인가
추천 0
rank엘테오 2024-10-01 (화) 10:22
글쎄...사람마다 성향차이 아닐지..
추천 0
rankBrrrrr 2024-10-01 (화) 14:03
난 아직 젊은건가?
추천 0
rank죠리퐁국물 2024-10-01 (화) 14:04
추천 0
rank로자미아 2024-10-01 (화) 14:04
돈지랄하고 택배받아서 깔때 잠깐 설레임.
추천 1
rank꼬롱꾸룽 2024-10-01 (화) 14:06
TMI ㅡ 설레임이 아니라 설렘이다
추천 3
rank멋진날01 2024-10-01 (화) 14:06
추천 0
rank흠냐꿍 2024-10-01 (화) 14:09
추천 0
rank매니Q 2024-10-01 (화) 14:11
전 아직 어리군요 ㅎㅎ
추천 0
rank꼬꼬리코 2024-10-01 (화) 14:14
이런저런 설렘이 많이 사라지더라고요.
추천 0
rank충혈된노을 2024-10-01 (화) 14:17
진짜 공감되는 말이이네요
추천 0
rank사마의 2024-10-01 (화) 14:20
추천 0
rank슈르루까 2024-10-01 (화) 14:24
와이프 친정가면 다시 찾아 온다는데 설레임.. ㅋㅋ
추천 0
rank미움받을용기 2024-10-01 (화) 14:28
설레이다 아닌 설레다. 명사로 설렘 입니다.  설레임은 빙과류 이름
추천 2
rank크린조 2024-10-01 (화) 14:33
뭔 소리야
빈도는 줄어도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이루어질수 없는 걸 알기에 흘려보낼 뿐
추천 3
rank마우스랑 2024-10-01 (화) 14:36
40대 중반인데 아직 나이를  더먹어야하나 .....
추천 0
rank명랑걸 2024-10-01 (화) 14:40
감성도 사라짐
추천 0
rank강결 2024-10-01 (화) 14:40
추천 0
rank소이힛 2024-10-01 (화) 14:41
흠.. 차계약하면 출고 즈음에 엄청 설레는데 말이죠.
추천 0
rank곧은안경곰 2024-10-01 (화) 14:45
분명히 20대때는 노래를 들을때 가사가 다 내 이야기 같고, 그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설렜던 기억이 있지만..

언제부턴가 그런 노래를 들어도, 심지어 예전에 설렜던 그 노래를 들어도 그때의 추억조차 떠오르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추천 0
rank펭귄돌 2024-10-01 (화) 14:48
저는 작은거에는 설레는게 사라진거 같아요
추천 0
rank닉가차토 2024-10-01 (화) 14:49
추천 0
rank로드아톰 2024-10-01 (화) 14:51
설레이긴 하는데...너무 금방 사라져요
ㅠㅠ
추천 0
rank원할머니떵쌈 2024-10-01 (화) 15:17
추천 0
rank베르텔 2024-10-01 (화) 15:19
해외여행을 가도 감흥이 없어지네요... 젊었을 때 취미가 여행이었는데
추천 0
rankpopzet 2024-10-01 (화) 15:20
추천 0
rank토성크기다 2024-10-01 (화) 15:27
추천 0
rankΚaga 2024-10-01 (화) 15:31
ㄹㅇ..
추천 0
rankKwonPD 2024-10-01 (화) 15:39
나이먹어서도 설레이면 힘들듯 ㅋㅋ
추천 0
rankBarokon 2024-10-01 (화) 16:27
추천 0
rank우수마 2024-10-01 (화) 16:38
설레임이 사라지고 화투만 보인다
추천 0
rankscall 2024-10-01 (화) 16:45
설렘
추천 1
     
       
rank뷰라인 2024-10-01 (화) 20:15
@scall

설레임이라는 감정은 없죠
추천 0
rank노마드라잎 2024-10-01 (화) 16:57
햇살같이 어린 미녀와의 사랑은 중년의 메마른 가슴에도
충분한 물을 적셔주죠. 그럴 상황이 안만들어 지니까
그럴일이 없었던것뿐. 권력의 정점에 있던 옛 왕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것도 다 그런 미녀들이였죠
인생의 새로운 자극이되는 일이생기면 노년도 설렐겁니다
추천 0
rank『발해』 2024-10-01 (화) 17:29
단돈 백원 줏어서 오락실에서 어떤 오락을 한판할까 고민하며 설레였던 느낌.
명절날 친척에게 천원받고 떡볶이와 과자 사먹을 생각에 설레였던 느낌.
친구들과 운동장을 가면서 축구 골대가 비어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실제로 비어있는 걸 봤을때 그 벅참.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토요일 하교 후 종로 음반매장에 가서 사고싶은 음반을 뽑아서 두 손으로 볼 때 그 설레임.
골목 모퉁이를 돌아 정말 좋아하는 단골집 간판이 보이면 입맛 다시며 점점 가까워질 때의 그 설레임.
저 멀리 아버지 퇴근하고 오시는데 손에 맛있는걸 사오시는것 같아서 어떤걸까 설레였던 느낌.
첫 기타를 낙원상가에서 사고 집에 올 때의 그 벅찬 감동.


처음으로 고백한 후 버스도 안타고 헤헤거리며 집으로 1시간 동안 걸어오며 나누던 문자와 그 행복감.


돌이켜보면 그 상황 때문에 설레였던 게 아니라, 아직 내 심장이 순수했었기에 설레었던 것이었나보오
추천 0
rank태권붕붕 2024-10-01 (화) 17:37
설레임 아니고 설렘입니다. 설레이다가 아니고 설레다라고 하셔야 해요.
추천 1
rankCloud999 2024-10-01 (화) 18:16
ㅇㅇ
추천 0
rank파란지붕 2024-10-01 (화) 18:20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ㅠ
추천 0
rank뿌뽀뿌 2024-10-01 (화) 18:25
추천 0
rank금태연 2024-10-01 (화) 19:11
추천 0
rankasgh87766 2024-10-01 (화) 19:14
몸도 늙고 마음도 늙는거죠.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늙은이가 젊은이를 보고 설레이면 이상한거죠.
추천 0
rank샤임 2024-10-01 (화) 19:36
추천 0
rank림링 2024-10-01 (화) 19:48
설레임 먹고싶다
추천 0
rank아이오니안 2024-10-01 (화) 20:44
뱃속에 수백마리의 나비가 떠다니는 것 처럼...
추천 0
rank줄엉킨타이거 2024-10-01 (화) 20:50
솔직히 감정이 매마르긴 하죠
추천 0
rank제임스봉두 2024-10-01 (화) 20:54
추천 0
rank짝코 2024-10-01 (화) 21:04
추천 0
rank옛날토렌트 2024-10-01 (화) 21:07
설레임 맛나지
추천 0
rank자비jb 2024-10-01 (화) 21:53
봄비처럼 촉촉해질때가 그립네요
추천 0
rankpaverick 2024-10-01 (화) 21:58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설렘' 이 맞는 표현인데 저 아이스크림 나오고 사람들이 다 설레임으로 쓴다고..설레이다가 아니라 설레다. 등으로 쓰는게 맞다고 하네요.
추천 0
rank관상학과졸 2024-10-01 (화) 22:01
새로운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이제 아예 없음
추천 0
rank그까이꺼뭐라고 2024-10-01 (화) 22:09
공감되네
추천 0
rank과일대장 2024-10-01 (화) 22:09
쩝.. 예전엔 성게 들어갈때마다 설랬는데..... 나쁜 대왕어징어..!!
추천 0
rank하루이나 2024-10-01 (화) 22:40
설렘이라...
추천 0
rank짜투리본색 2024-10-01 (화)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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