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생입니다
부산에서 학창 시절 보내고 울산대 졸업 후 울산 현대 입단....수비수 포지션이었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 하기도
02년부터 08년까지 울산-부산-제주에서 활약
이후 09년에 호주 리그 진출...그러다 12년도 시즌 시작전에 좌심실 비대 증세로 구단에 양해 구하고 계약 해지...
고국으로 와서 치료 후 여름 이적 시장에 성남에 입단....후반기 5경기 뛴
그리고 이듬해인 13년 당시 창단된 안양 구단에 입단
그리고 14년에 시즌을 끝으로 은퇴
15,16년엔 성남 구단 유소년 12세 이하,15세 이하팀 감독을 하고 16년 후반부에 성남의 갑작스런 감독 부재로 인해 감독 대행 수행
그리고 17,18년엔 성남에서 정식 코치로 재직...
이후 5년간 15세 이하 유소년 국대,16세 이하 유소년 국대.17세 이하 유소년 국대 감독을 역임
올해 20세 이하 청소년 국대 최종후보까지 올라갔으나 고배를 마시고
오늘 수원 삼성 감독으로 선임
수원 삼성은 창단 근 30년만인 지난해에 1부리그에서 강등
염기훈 감독의 지도력 부재가 드러나며 2부리그 13개팀 중 현재 8위...결국 염기훈은 감독직 사퇴하고 후임 감독을 구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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