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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이언맨에서.. 자비스 뭐뭐해줘 이런 느낌이려나..

커서 그러면 뭐든 다 되는 그 옛날 드라마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자동차 만들어서 직각으로 달리던게 기억 나는데

@동급생

'오토맨'이요?

@나쁜돌

아 맞네요 그거요

이러니 글로벌 IT업체들이 직원들 팍팍 짜르지
솔직히 저 AI 보다 실력 떨어지는 개발자 많을거라고 봄
아니 이건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저 AI보다 못한다는게 맞을듯
마치 공사현장 굴삭기 기사는 AI고 인간 개발자는 옆에서 먼지안날리게
물뿌리거나 굴삭기랑 호흡맞춰서 잡일하는 잡부 수준이 되는건가보다
당연히 공사현장 분위기도 굴삭기 있고 없고 차이처럼 인력이 더 적게
드는거고 이제 진짜로 개발자 탈출은 지능순 말 나올지도 모르겠음

@콜로서스

아직은 여러명이 삽으로 하던걸 AI포크레인으로 한명이 작업하는 수준이라고함 결론 탑급 말고는 진짜 할일이 없어질거임

개발자들은 진짜 빨리 살 궁리해야 됨...

https://x.com/rickyrobinett/status/1825581674870055189

8살짜리 여자애가 ai이용해서

해리포터랑 대화하는 챗봇 웹서비스 만듦
(살짝 도와준 것도 같지만..)

얼마나 최적화를 잘해주느냐가 관건일 듯...

세상에나~

가볍게 테스트용으로 만들기는 좋겠네요
상업용으로는 아직...

생각해보니 상업용으로 넘어가게 되면 문제인게 저 코드에 대한 유지보수나 문제가 발생할때의 책임을 누가 지나...
AI업체에서는 당연히 책임이 없을건데 그러면 상업용으로는 어렵겠군요.

개발자 입니다. 15년 넘었어요 대체 안되요 단순히 개발자가 코딩만 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대체 된다고 생각하죠
실상은 훨씬더 지성이 높은 사람들 입니다. 코딩은 아무나 할수 있어요

많은 업무와 의사결정 그리고 요구사항 협의등 이런걸 하는게 개발자들입니다.
코딩은 그냥 초급 시켜도 되요

판교 강남 수원쪽 IT대표기업들과 신규직원 관련 업무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이런저런 수요들이 있어서 (빅데이터 등등)
꽤 많은 인원들이 입사 하셨지만
현재.. 올 해만 보면
대부분의 기업이 직원채용 반의 반토막 정도입니다.
친한 담당분에게 여쭤보니
단순업무중에 AI쪽으로 많이 돌렸고
한마디로 디지털 자동화가 많이 되어서
예전에 10명이 할 작업이면 이제는 2~3명만 있어도 된다고 합니다.
기존 잉여 인력은 프로젝트 단위로 계열사 만들어서 내보내기도 하고
전혀 다른 업무로 전환 되기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고고황대장

프로젝트 난이도나 업계 특성이 따를꺼 같은데 단순 웹사이트 정도는 노코드 서비스 처럼 코더를 많이 대체하겠지만, 조금 도메인지식이 필요하고 복잡도가 높은 프로젝트는 사람이 해야 되요. 문제는 아직까지는 이렇고 AI미래 발전이 무서운 거지

대체가 문제가 아니라 3명이 할일을 혼자 가능해지니 수요가 줄어들죠

AI언급된지 얼마안되 이정도면 10년뒤는 어떨지 예상이 안되는건가
인간팀장 한명만 있으면 팀이 돌아가고 나중엔 그 팀장도 필요 없을듯

11년차 개발자인데 전 대체될거 같아요.
chat gpt 이전까지는 개발자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전 지금은 대체 가능하다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2의 1제곱은 2
2의 2제곱은 4
2의 3제곱은 8
2의 4제곱은 16
.......

7년차 생성형ai 엔지니어입니다.
대체될것같습니다. 현재 탑수준의 모델은 성능은 월등하지만 명확한 활용법이 없을뿐이죠.
이미 모델성능은 우리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실수가없습니다. 단지 활용하는 방법에대한 연구와 정리가 아직 부족합니다.

생성형ai회사이다보니 적극활용을 권장하는편입니다. 작년기준 3명이서 1주일정도 걸렸던 데모사이트 구현이 gpt4o 등장이후 1명이 이틀정도면 95퍼센트이상 구현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개발자가 필요없는건 아니죠.
한번에 그럴싸한코드를 만들어내기는하지만 수없이 수정 프롬프트를해줘야하며 테스트를 하고 검토해야합니다.

완벽대체는 힘들겠지만 제 사견으로는 구현 레벨에 종사하는 프로그래머, 코더의 수요는 점차 부족해지고 llm관련 엔지니어, 프롬프트엔지니어, 학습데이터 라벨러, gpu관련인프라엔지니어, 모델경량화 등등은 수요가 늘것같습니다.

반박시 반박자 말씀이 옳다는점... 알려드리며 이상입니다.

나도 커서 사용중인데 기가 막힘~~ ㅋㅋㅋ 경력자랑 같이 일하는 느낌..
몇년전엔 엄두도 못내던걸..
몇마디 던지만 만들어주니까.. 햐 편하긴 함

결국 활용을 잘하는 개발자가 승자가 될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코딩 속도가 어마어마합니다. 같은 기간에 저걸 활용하는 개발자는 더 많은 결과물을 내놓을거고, 아닌 개발자는 뛰어난 실력이 있는게 아니라면 결과물의 절대량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거죠.
기업 입장에선 같은 기간 문제 없이 많은 결과물을 내놓는 개발자가 더 선호되지 최적화가 좀 더 된거라던가 유지보수가 좀 더 좋다던가 이런건 다음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왠만해선 ai가 더 최적화 잘하고 ai가 더 코드분석 빠르고 잘합니다....
결국 누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고 그저 사람이 더 잘할수 밖에 없다 생각하고 활용 안하는 개발자는 같은 레벨에 활용까지 잘하는 개발자한테 밀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그렇다면 여기서 밀린 개발자는 어떻게 되냐, 도태되어 짤리냐 라는 궁금증이 생길텐데, 이것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정 물건의 가치가 동일하다면, 생산량이 늘어날 경우 필연적으로 그것의 판매단가는 떨어지게 됩니다.
즉, 프로그램의 수요가 동일하다면 ai를 활용하여 살아남은 개발자는 그다지 큰 매리트 없이 그저 살아남을 뿐이고, 그렇지 못한 개발자는 더 낮은 페이를 받거나 일자리를 잃게 될겁니다. 반면, 이렇게 저렴해진 프로그램들이 수요가 더 많아지게 된다면 가치가 오르기 때문에 ai활용하는 개발자는 더 높은 페이를 받을수 있을것이고 그렇지 못한 개발자는 지금과 같은 수준이 될것입니다. 이것 역시 상대적으로는 적은 페이가 되겠지만요.

제 생각에는 프로그램의 수요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것이고 생산량도 많아지며 그 단가 역시 내려갈 수 밖에 없다 생각됩니다. 이에 맞춰 현 프로그래머들도 자신들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ai를 적극 활용하게 될 것이고(지금 코드힌트나 자동완성은 기본으로 사용하듯이...) 이 과정에서 신규개발자들은 거부감 없이 접근하겠지만 기성 개발자들 중에는 적응 못하고 도태되는 사람들이 존재하게 될것입니다.(나처럼.ㅋ)

흠. 혹시 이걸 이용하면.
윈도우에 핀볼 다시 돌아 올수 있을려나요.

결국은 상상력이 좌우할듯. 많이 경험하고 많이 보고 배운 사람이 더욱더 잘나갈듯. 상상력과 현실을 연결만하면 ai가 만들어주니

아직 인프라나 네트워크 분야는 맥을 못추리던데... 실무에 사용하는데 관련 개발코드는 한번에 맞은적이 없어서...

저거 시키는 사람도 아직은 프밍 개념이 있어야 하고 보통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아닐 득.

프밍 개념이란 게 기계의 동작 방식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논리적인 움직임이 체득되어 있어야 하는 거라, 문외한이 바로 가능한 게 아님.

현재 인공지능은 흉내내기 기계라서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정의와 개념을 갖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서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야 함.

사람 그려주는 AI 속에 사람 인체에 대한 구조 이해는 전혀 없음. 수많은 외형 데이터들만 조합해서 만든 통계처리를 바탕한 거라서 손가락 6개나 사람 구조에서 불가능한 형상도 가끔씩 나올 수 밖에 없고 그걸 사람이 가려줘야 함.

저 분이 개발자라면 본인 일자리 걱정을 해야 할듯;;;;;;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리해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건 개발자가 아니라 설계자라고 역할이 분리되어 있음..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조금 있는 설계자가 써먹기 딱 좋아 보이는데;;;;;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