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플랑크톤(plankton)은 생물의 특정 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생태적 특성을 기준으로 분류된 생물 집단을 말합니다. 플랑크톤은 주로 물 속에서 부유하며 이동하는데, 주류에 의해 쉽게 움직이는 작은 생물들을 포함합니다. 크게 식물성 플랑크톤(피토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주플랑크톤)으로 나뉘며, 각각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얻거나 다른 생물을 먹이로 삼습니다.

동물성 플랑크톤 중에서 가장 큰 개체는 장미해파리(lion's mane jellyfish, 학명: Cyanea capillata)입니다. 이 해파리는 북극 해역과 북태평양 등 차가운 물에서 주로 발견되며, 그 거대한 촉수가 길게 펼쳐지면 최대 36.5미터에 달할 수 있습니다. 장미해파리는 크기뿐만 아니라 독성 촉수로도 유명하며, 그 촉수에 접촉하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복치(Mola mola)는 일반적으로 플랑크톤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개복치는 매우 큰 어류로, 성체는 길이가 3미터 이상, 무게가 2톤에 이를 수 있습니다. 플랑크톤은 주로 작은 크기이며, 수동적으로 물에 떠다니는 생물들을 의미합니다. 개복치는 능동적으로 헤엄을 치며 이동하기 때문에, 플랑크톤의 정의에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복치는 플랑크톤이 아니라 큰 해양 어류입니다.

아니요, 자이언트 케일피스(giant kelp, Macrocystis pyrifera)는다니는 수생식물이 아닙니다. 자이언트 켈프는 해저에 부착하여 자라는 대형 해조류로, '홀드패스트'라 불리는 구조를 통해 해저 바닥에 단단히 고정됩니다. 이 구조는 뿌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조류를 고정하는 역할만 하고 영양분을 흡수하지 않습니다. 자이언트 켈프는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거대한 크기와 빠른 성장 속도로 다양한 해양 생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자이언트 켈프(giant kelp, Macrocystis pyrifera)"를랑크톤으로 분류하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자이언트 켈프는 대형 해조류로, 해저에 고정되어 자라며 플랑크톤의 생태적 특성과는 다릅니다. 플랑크톤은 수중에서 부유하며 주류를 따라 이동하는 작은 생물들을 의미합니다.

식물성 플랑크톤(피토플랑크톤)은 일반적으로 단세포 조류와 같은 매우 작은 생물들이며, 자이언트 켈프처럼 큰 해조류는 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이언트 켈프를 플랑크톤으로 부르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장미해파리(Cyanea capillata)는 일부 능동적으로 헤엄칠 수는 있지만, 주로 수동적으로 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해파리류는 수축과 이완을 통해 물을 배출하여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 능력은 비교적 제한적이며 강한 해류나 조류를 거슬러 이동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장미해파리와 같은 해파리류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해류와 조류에 의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플랑크톤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장미해파리는 능동적으로 어느 정도 이동할 수 있으나, 그 이동 능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플랑크톤의 특성을 가지는 동물성 플랑크톤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플랑크톤은 특정 생물 종이 아니라 다양한 생태적 특성을 기준으로 분류된 생물 집단을 의미합니다. 플랑크톤의 정의는 주로 크기와 생활 방식에 의해 결정되며, 주류나 조류에 의해 떠다니는 작은 생물들을 포함합니다. 여기에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생물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1. 식물성 플랑크톤(피토플랑크톤): 주로 단세포 조류와 같은 작은 식물 기반 생물들로,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예: 규조류, 녹조류.
2. 동물성 플랑크톤(주플랑크톤): 작은 동물이나 동물 유생 단계의 생물들로, 먹이 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 요각류, 해파리 유생.
3. 박테리아성 플랑크톤: 바다와 호수 등에서 사는 미생물인 박테리아로서, 물질 순환에 기여합니다. 예: 시아노박테리아.
4. 원생 플랑크톤: 원생동물과 같은 단세포 생물들로, 비슷한 특성을 가진 작은 생물들입니다. 예: 아메바, 방산충.

플랑크톤은 크기와 이동 방식에 따라 분류되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매우 다양한 집단을 포함하며 각 개체의 생물학적 특징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플랑크톤을 정의하는 것이 복잡하고 다양한 생태적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합니다.

미역과 같은 해조류, 즉 갈조류(pheophyceae)는 전통적인 식물과는 몇 가지 중요한 면에서 구별됩니다.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직 차이:

   • 식물: 고등 식물(육상 식물)은 뿌리, 줄기, 잎으로 구분되는 복잡 조직 구조를 가지고. 또한, 식물은 물관과 체관 같은 관다발을 통해 물과 영양분을 운반합니다.
   • 해류: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뿌리, 줄기 잎과 같은 명확한 조직 분화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구조들은 기능적으로 비슷한 역할을 할 뿐입니다.

2. 영양분 흡수:

   • 식물: 뿌리를 통해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고,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 해조류: 전체 몸체를 통해 직접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며,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해저에 부착하는 구조(홀드패스트)는 주로 고정 역할만 합니다.

3. 생활환경:

   • 식물: 주로 육상에서 자라며, 일부는 민물 환경에서도 서식합니다.
   • 해조류: 주로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염분이 있는 물에서 잘 자랍니다.

4. 생식 방식:

   • 식물: 종자나 포자를 통해 번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해조류: 포자를 통해 번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해조류의 생식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5. 계통학적 차이:

   • 식물: 진정한 식물은 신체 분화와 엽록체 구조가 다릅니다.
   • 해조류: 해조류는 진정한 식물(진핵 식물, 즉 유글레노조아류)과는 다른 계통에 속하며, 그 이유로 원시적인 엽록체 구조를 가집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을 통해 미역과 같은 해조류가 전통적인 식물과 구별됩니다. 이들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진화적, 생리적, 구조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유글레나(Euglena)처럼 동물적 특성과 식물적 특성을 공유하는 생물체는 주로 원생 생물군에서 발견됩니다. 이러한 생물체들은 혼합영양생물(mixotroph)이라 불리며,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은 생물들이 있습니다:

1. 와편모조류(Dinoflagellates):

   • 와편모조류는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엽록체를 가지면서도 유기물을 섭취하는 이분섞여자(planktonic) 생물입니다. 즉,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먹이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금간조류(Chrysophytes):

   • 금간조류는 주로 담수와 해수에서 발견되는 혼합영양생물입니다. 광합성을 수행하는 동시에 유기 먹이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일부 종은 환경 조건에 따라 광합성과 섭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수크로모나스(Sucramonas):

   • 이 생물들은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엽록체를 가지면서도 다른 유기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간혹 식물처럼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원생생물입니다.

고등 생물 군에서는 유글레나처럼 명확히 동물적 특성과 식물적 특성을 동시에 지닌 생물은 없지만, 특정 환경 조건에서 이 두 가지 방식의 혼합 영양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산호(scleractinian corals)는 특정 조류인 조반타이저(zooxanthellae)와 공생하며, 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산호에 공급하고 산호는 유기물을 제공받습니다.

결론적으로, 혼합 영양성 생물은 주로 원생생물에서 발견되지만, 특정 상황에서 고등 생물과 공생 관계를 형성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생물은 환경 적응력과 생태적 역할이 매우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