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이 잘 될리 가 없어 내글구려병에 빠진 웹소 소설 작가 주인공의 왜 인기가 생기지 하는 착각물이고

주인공과 준재벌 출신의 취미로 출판사 편집자하는 직원의 쿵짝거리는 케미가 매우 웃겼던 작품입니다

소설 읽으면서 몇 년 만에 현웃이 터진 작품이라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는 중인데

분명 예전에 선호작에 넣어놨지만 연중이라도 된 건 지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아래는 좀 더 자세한 내용 스포 주의

주인공은 본인이 쓰고 싶은 대로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작가라

고구마 메타같은 시류에는 역행하는 소설들을 꽤 오랫동안 연재했고

내 글 구려병도 있고 독자로부터의 인기도 없고요

반 쯤 취미삼아 (준재벌 출신) 누나가 운영하는 웹소 출판사에서 일하는 주연급 인물이 있는데

매번 빵 터지는 작품을 족집개같이 캐치하는 감이 있음에도 이전부터 몰래 

애독해 온 주인공의 작품들이  딱 본인 취향이지만 안 터지는 걸 안타까워하며 먹여살리다시피 풀 매수중입니다

그러다 어떤 계기로 주인공 작품들이 빵 터지고

주인공은 계속해서 왜 내 작품이 웹툰화에 드라마화까지 되고

잘 되는 거지 하는 전형적인 착각물 내용입니다

게다가 알고 보니 몇 명 밖에 안 되지만 계속 다음 작품까지 따라와주는

11명인가 결사대 구독자가 웹툰 작화가 PD 등 각계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다던지 하는 내용까지 봤는데

몸이 안 좋아서 한동안 소설 못 읽다가 다시 보고 싶어서 찾아보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제목 아시는 분 부탁 좀 굽신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