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인증 합니다.

예전에 티*페에서 인증하고 이토에서 인증은 처음이네요 ^^

이토 회원님들의 축복을 받아 무사고를 바라봅니다.

아내랑 연애 시절에는 98년식 황금색 마티즈 타고 온동네를 누볐습니다.

ㅎㅎ 그 조그만 차안에서 170 180 장신들이 나오는 모습이 참 장관이었을 것입니다.

그게 아마 2003년 까지였던것 같습니다.

2004년에 SM5를 샀습니다.

마티즈에서 SM5로 장족의 발전이라며 축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고나서 가장 후회 되는 차였습니다.

뭔가 영감님 같고 기름 많이 먹고 ㅠㅠ 차는 넓었죠 ^^

9년동안 50000km라는 저운행 기록을 남기고 장인어르신께 갑니다.

2013년에 친구와 함께 BMW528를 사게됩니다. 

엄청난 할인 프로모션에 넘어가서 엄청나게 높은 리스 이자를 냈습니다.

정말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산 차였습니다.

하지만 타고 다니면서 정말 많은 만족을 한 차였습니다.

지금도 아내가 타고 다닙니다. 

살다보니 어찌어찌해서 플래그쉽세단도 타보게 되네요.

벤츠 S는 너무 비싸서 못샀습니다. 아이들도 덩치가 커서 롱바디를 사야 하는데 너무 비싸더군요 ㅠㅠ

다음에는 X7 추가로...뵙기를 바랍니다.

장황한 이야기였습니다.

이토회원님들 무사고 기원 부탁드립니다.

저도   회원님들의 무사고와 안녕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