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 문제가 아닐까요?...

전 특정rpm에서 전압이 떨어져 제네레다 부속교환하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배터리 아스선 접지 불량일때도 그럴수 있어요
저도 아스접지 볼트가 빠가나면서 덜렁거려서 주행중에도 떨어지고 브레이크 밟아도 떨어지고.
보통때 그러면 큰 상관 없는데 휴대용 산소발생기 때매  증상을 알았죠.
이 증상이 맞다면 용접기 아스선 사서 배터리에서 직접 엔진에 연결하니 잡히네요.
잡힌다기 보다는 전압이 조금 떨어져도 안정적으로 기기에 전력공급이 되네요.

공업사 가서 전압체크하면 될듯요.

주행발전기(알터네이터)가 주행 중 전압은 올리는데 충전이 안되는거로 보입니다. 주행발전기와 배터리 같이 점검해보세요. 아마도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서 충전이 안되고 있는 거 같아 보입니다.

신형 차량은 연비를 위해 알터네이터(발전기)를 최대한 적게 돌립니다.
퓨얼컷 상황에서 많이 돌리고, 특히 그런 정차시엔 거의 안돌려요.

전압 상황은 정상 같아 보이네요. 시동이 안걸리는건 별개 문제 같습니다.

자동차가 어떤 연식의 어떤 모델인지 모르겠지만, 몇년 사이에 나온 요즘 차들은 발전기가 언제나 최대로 가동하지 않습니다.
엔진의 힘을 일부분 언제나 끌어다 쓰는 발전기의 발전량을 통제해서 연비향상을 꾀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능형 배터리 센서라고 말하는 ibs가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쪽에 물려 있어서 배터리의 전압, 전류, 온도 등을 측정합니다.
측정된 값이 ecu에 전송되고, ecu는 차량 생산시 기본적으로 입력된 배터리 용량이나 발전기의 용량 등을 바탕으로 계산하여 발전기를 통제합니다.
발전기의 발전을 할 것인가, 발전한다면 전압을 올려서 배터리충전을 할 것인가, 전압을 조금 낮춰서 배터리 충전은 안하지만, 전자장비의 동작을 유지할 것인가  등 여러 상황을 각 회사의 알고리즘으로 최적화시킵니다.

14v대는 배터리를 최대 충전중이고, 13v대면 뭔가 전자장비 사용중(윈도우 연속동장, 에어컨, 라이트 등), 12v대는 배터리의 충전이 완료되어 발전기가 일시적 발전중단 상황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위는 정상적인 배터리와 정상적 발전기(알터네이터) 상태일 때이고, 정확한 상태는 엔진 시동, 정지 전후에 배터리 전압측정 등을 해보면 명확해지겠죠.

@반지의제길

시동문제는 엔진 자체의 문제인지(연료라인, 흡입라인, 점화플러그 등등), 엔진을 돌리는 배터리의 최소구동능력이 문제인지 등 따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배터리는 단순히 전압만 체크하면 정상으로 나올 수 있으나, cca라고 불리는 저온시동능력을 측정하면 간당간당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이 길어지니 배터리 cca등은 따로 검색해보시고, 정비소에 들러서 전문적인 배터리테스터기로 측정해보거나 엔진을 진단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차들은 연비를 위해서 시동걸린 내내 최대 전압만 유지하지는 않는 답니다.

단발 시동이 안된다면 엔진문제, 배터리 수명(용량)저하, 배터리 터미날 연결불량등을 체크.

차를 몇년정도 타셨는지 모르겠지만, 3년이상 운행하신 차면 배터리 문제일수도 있습니다.중간에 배터리 교체한 적이 없으시다면 말이죠.저도 얼마전에 배터리 교체했었는데, 배터리가 죽을때쯤 되니까 라이트를 켜놓은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방전이 돼버리더군요.시동걸때 차가 힘도 없구요.긴급출동 몇번 불렀다가 불안해서 그냥 교체했습니다.

isg랑 관련이 있을지도...

디젤차 시동 불량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배터리전압
2) 예열플러그 (가솔린차 점화플러그와 역활이 틀립니다)
3) 클랭크각센서 (엔진 측면에 있는 센서)
4) 저압펌프 (트렁크쪽 연료통의 펌프)

디젤차 7년정도 타면 하나씩 고장이 나네요.

배터리는 정상 전압이 나오더라도.. 또다른 면이 배터리에는 저항값이 있습니다.
전압은 정상으로 나오더라도 저항이 높아지면 일시적으로 요동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 배터리저항을 측정해달라고 해보세요. 그 원인 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