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가는 건 질문자님이 과실 100%를 인정하는가 아닌가의 단계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100%로 이미 인정하셨으면 그다음은 보험사와 피해자간의 관계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합의을 안해줄려고 하는건 치료 정도를 모르거나 합의 금액을 올리려고 하는 피해자의 수단이고, 피해자가 과도하게 합의 청구를 하면 보험사가 알아서 소송을 걸던지 할겁니다.
이미 대인 처리를 하셨으니 할증은 당연히 붙을거고, 합의금이나 치료금액에 따라 할증비가 더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가 병원치료가 필요없는지, 혹은 통원치료인지, 입원인지 등의 등급만이 할증에 영향을 주고 치료기간이나 치료비, 합의금은 질문자님의 할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보험사에서 고객심리를 이용하서 일부 보상과 직원들이 과도하게 치료비나 합의금이 나간다 고객에게 흘려 고객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보험사가 해야 할 일을 고객에게 떠넘기려 하는(합의금 조절, 대인접수 포기 등등) 행위로 의심되는 경우도 있다 하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알렉트

대인사고는 처음이라 불안햇엇는데 긴 답변 감사합니다

마디모신청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엇습니다

@하니오빠

마디모 이야기 해봤자 진상들 앞에서는 피곤해집니다. 
사실 마디모 신청은  대인합의 안해준다는 입장을 보이는것이기에,  교통사고조사관이 중간에  중제하려고
합의하는 쪽으로 몰고갑니다.  만약  글쓴이분이 지독하게  합의 안해주고 마디모까지 가고,  경미한 사고로
입원, 검사비용  소송해서 안준다고 버티시면,  제풀에 지처서 떨어저 나가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이렇게 가면
글쓴이 분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 하셔야되요. 

요즘 보험사도 나이롱환자 잡겠다고 경고하고 나서는 분위기지만,  대부분 대인접수하면 보험사가 퍼주는 쪽이죠.
대물은 당연히 해주셔야 하는게 맞고,  나머진  보험사 보고 알아서 하라그러고,  대인접수도 상대방이 과도하게
요구하는거 아닌이상 보험처리하는게 낫습니다.  저도 예전에,  뒤에서 살짝쿵 박았는데, 대인접수 안하고 합의금
 30만원주고 때우긴했지만,  그렇다고  무사고로 남는것도 아니라서,  보험처리 했을걸...하고 후회하고있습니다.

@흑형초코바나나

아 댓글 감사합니다
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하고 결과만 연락주라고햇습니다ㅜ
할증이 걱정되네요..

@하니오빠

저 같은 경우는 저 비슷한 경우가 발생했었는데요. 마디모 신청해서 병원비 하나도 지불안했었습니다. 그쪽에서 입원하고 난리쳐댔었는데... 마디모하는거 어려운거 아니니 반드시 해보시길 바랍니다. 밑져야 본전이에요.

거참.. 살짝 박은거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나이처먹고 목잡고
나온다는게 참 추하네요...
추한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와이프 잘 다독여주시길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국격을 높힙시다.저 런 경우는 우리나라만 있는 듯.너도 당해봐라 너도 그럴거다....하는 것도 우리나라만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