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컴이 두대이고 서브컴을 자주 안 쓰고 내장으로도 될거 같아서 

서브컴의 비디오카드를 중고나라에 팔았는데 고장이라고 환불 요청을 하네요,,,

참고로 정상작동 되었고 전혀 이상없던 그래픽카드입니다....   그런데 판매한지는 열흘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뭘 한건지?

가끔씩 블루스크린이 뜬다고 고장인거 같다고 하는데 채굴했던 카드고 아니고 가정용으로 쓰던 거라 냉납현상도

없었을 기기인지라.. 쿨러도 윈드포스이고 정상 작동되던거라 이상없던 카드라고 답변했는데 자꾸 우기네요...

그러면서 자기가 컴퓨터수리기사라고 밝히는데 

그러면서 문득 든 생각은 산 사람이 전문업자로 판매용으로 산거 같고,,, 

시세보다 약간 싸게 팔아서 산 가격에 내놔도 금새 팔릴정도일텐데.. 굳이 고장이라고 우기고 환불을 시도하는걸까?

다나와 순위에 상위권의 유명회사로 많이 팔렸던 MSI 윈드포스라 흔한 편인데 자기가 가지고 있던 카드중에 불량난 카드로

환불 시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고장일리가 없지만 고장이었고 전문업자면 바로 알았을텐데 10일이 지나서 고장이라고 이야기한다는거 자체도...

문자 자꾸 보내면서 간보는거 같은데 좀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