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시작이라면 안나가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첫인상부터 별로인지라 나가면 분명 돈 낭비 시간낭비 감정 낭비 할 겁니다 네 저도 알고 있는데 지인봐서라도 나가야 할것 같아요 ㅠ 지금 이시간까지도 가기 싫어 죽을것 같아요. 심지어 카톡사진에 본인사진도 없어요. 인형사진 1개 있음 ㅡㅡ;; 이런 여자 첨이라 좀 무섭기도 하구요ㅠ 경험담인데 카톡에 사진없는 경우 이쁜 여자는 거의 없어요.. 이쁘면 얼굴과 상반신정도 약간 이쁘면 배경과 전신 위주로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카톡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전화해서 목소리 듣고 이야기해보면 감이 좀 잡히실겁니다.. 일방적으로 오라고 강요하면 앞으로도 뻔한거고요,,,오늘은 업무핑계로 미루세요.. 그리고 적당한 시간여유될때 차한잔만 마시고 오세요.. 후회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을거 같은 예감.. 그냥 차만 마시고 맘에들어서 나중에 만나면 그때 밥먹음 되지 뭐하러 거기까지 가고 장소까지 섭외해서 밥에 차까지 다 사요;; 요즘 첫만남은 차만 마시는 경우 많아요 애초에 하지말았어야해요. 맘에 안들더라도 만난곳에서는 즐겁게 노시고 헤어지고 연락끊으세요. 지인이 욕먹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영원히 아닌겁니다 시간은 금인데 아까운 시간 버리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여성분이 많이 이쁘셨다면 1시간 운전거리라도 마냥 즐겁져 사진 보셨을테고, 정 아니다 싶으면 지금이라도 파토 내시면 되죠. 굳이 꼭 보셔야 하나요? 소개팅이 대게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가서 봤을때 이쁘면 불만은 사라집니다. 이쁠것 같지가 않아요 ㅎㅎ 도도?한걸 보니 인물은 좀 되나봅니다~^^ 오라가라 하는거 보니 영... 안감 네 저도;; 여서 마이너스 이쁘면 밥사주는거 돈날렸다 생각하고 나가봐도 돠는데 이쁜지 아닌지는 주선자말로는 알수가없죠 게다가 너무 이쁘면 될확률도 없고 또 밥만먹으러 나오는 소개팅녀도 많아요 결론적으로 소개팅으로 잘될획률은 극히적음 특기 밥먹는 소개팅은 그럼 밥시줄 돈으로 노후연금이나 들껄 하는 후회가 언젠가 올것임 그냥 처음부터 가기싫으면 또한 될획률은 극히 낮아짐 그런기분 암 알다마다 사진과 실물은 다를때가 후기 기다릴께요 넵 후기는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ㅎㅎ 헉 오늘 집에 안오실 예정?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소개해준 사람 입장에서 이 글을 보면 정말 기운 빠질듯... 그래서 파토 안내고 나가는겁니다 ㅠ 반대로 님 입장에서도 아직 정확히는 몰라도 배려심이 너무 없는 여자를 소개 해 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힘내시고 잘 다녀오세요 30대 넘어가면 그런건 통 귀찮아서 짜증이 팍팍.. 여성 분도 뭔가 우위에 있다고 느껴서 그런게 아닌지,.. 밥 말고 커피 같은거 간단하게 드세요. 부담 안되게 이미 조심하시는중이니 당하실일은 없겠지만 호구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여지껏 소개팅할때 제가 여자쪽 가까운데로 가긴 했는데 저는 그러면서 거기 잘 모르니 가고싶거나 괜찮은곳 있으면 그곳으로 가자고 하면 다 골라주더라구요. 저렇게 연락부터 저러면 거의 80%는 별로였던거 같습니다. 근데 가끔 만났는데 다른경우도 있으니 너무 철벽치진 마시길.... 내일 오전 11시30분쯤 해장국집에서 쓰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보통 서로 거리가 멀면 중간에서 보자 하지 않나요? 네 대체로 그렇죠 근대 여자가 무슨 배짱인지 오래요; 차막히면 왕복 3시간 거리입니다. 차가 없으니 못가겠다.그러면 버스라도 타고 중간에서 보자고 해야지 여성분이 너무 배려가 없으시네요. 위에분 말씀처럼 부담안되게 그냥 차한잔 하시고 오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네 그럴꺼에요 ㅋㅋ 오늘 저녁 모텔에서 쓰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지인 소개면 서로 사진 보여주고 만나보려면 만나라고 하는게 좋던데 아쉽군요. 저런 경우 열이면 열 이기적이거나 지가 엄청 잘난 줄 아는 사람이더군요. 위에 농담이겠지만 이쁘면 용서된다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 안그렇습니다. 커피나 한잔 하고 깔끔하게 돌아오세요. 어디서 오라가라야;; 그리고 여자분 소개시켜 주면서 사진 한 장 안구해주는 주선자도 어찌보면 참 성의가 없어 보이네요. 보통 그럼 중간쯤에서 만나자고 하지않나;;; 만나러가는시간 넘아깝 그냥 죄송한데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하는게 서로 편할듯 시간낭비 돈낭비까지는 이해해도 가서 감정낭비까지 하실듯 중간쯤에서 만나는것도 아니고 오라니.. 더군다나 휴무라면서 -_- 결과는 이미 나온듯... 후기궁금하네요 일단 커피 한잔 하는 것으로 약속을 잡으세요~ 만나보고 분위기 좋으면 식사까지 ㅎㅎ 다음 후기에 신혼부부 특공 알아보실듯 후기좀 ㅋㅋ 궁금합니다 상대나 님이나 나이가 어케될진 모르겠지만 내려놓고 편하게 만나야되요 넘겨요~ 이쁘면 부산이라도 내려가는데,,,,, 요즘 하도 공주병 페미 이런 부류가 많아서 얼굴 보고 사귀면 큰 코 다침 ㅎㅎ 물론 너무 앞서가는 이야기 지만.. 멀리 좀 봐요. 속 좁게 굴지 마시고. 예의를 갖추고, 재밌게 해주시면 담엔 그 분이 와요. 안 오면? 글쓴이께서 아직은 실력을 더 키워야.. 이리 생각하시고. 너무 현 상황 탓할 건 없으시고... 그때 가서 거절은 님의 몫이고요. p.s 싹수가 노래면 다시 볼 것도 없고요. 중간에서 딱 만나면 좋은데 한시간 거리를 오라니... 저도 차없으니 중간에서 봐요 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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