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솔직히 자칭 친문 의원들의 신뢰가 어떨지는 모르겠고...
님처럼 '안티이재명'이 아닌 다수의 친문 지지자들의 신뢰는 이미 얻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니, 신뢰라기보다는 친문 지지자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선택지가 이재명 이외에는 거의 안남았다고 보는게 더 맞는 표현이겠지요.
"그래 이재명 너는 믿는다" 가 아니라, "에라 이재명 니가 그냥 다 엎어봐라" 라는게 제가 흔히 보는 자칭 친문 지지자들 대다수의 반응이거든요.
높도님은 '친문'의 대표인 혹은 다수세력의 일부가 아닙니다.
소수 '안티 이재명' 혹은 '극문'의 스피커라고 보시는게 더 자각이 쉬우실듯 합니다.
그리고 정성호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정치인중 하나입니다. 이재명과 친하든 말든 말이죠.
많은분들이 '문재인'을 지지하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높도님도 그런분으로 알고 있고요.
그렇다면 '문재인'은 지지하더라도 '친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경계하는것이 마땅한데, 님은 친문이라고 하면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낸다는 태도이시지 않습니까?
그 앞뒤안맞는 태도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으신다고 생각합니다.
7
글쓴이
2021.05.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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