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2노예계약™ 2021.07.26 23:43

반대 1

하는일 2021.07.26 23:43

반대 1

아이돌학교 2021.07.26 23:29

근데 중요한 사건의 발단이 없네요.
왜 학생이 선생한테 쳐 맞았는지..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교무실로 오라고 했는데, 단순히 늦어서 쳐 맞은건 아닌거 같고,
내가 볼때는 요즘 색휘들이 하도 그런짓을 많이 하는데, 선생을 우습게 여긴다고..

글쓴이 2021.07.26 23:39

@아이돌학교

선생한테 대들거나 친구를 괴롭히는 등 개념 말아먹은 행동이 발단은 아니라고 합니다.
뉴스 영상 추가했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노트2노예계약™ 2021.07.26 23:43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요즘은 일기에 '저는'이라는 표현을 쓰나봐요.

요즘세상에 학생폭행을 한건 맞으니 처벌은 받아야겠지만
저 누가 쓰라고 해서 쓴것같은 인위적인 일기는 좀 거슬리네요 ㅎ

하는일 2021.07.26 23:43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흠...저도 정확히 이 내용으로 굳이 청원이 들어가야 하는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뇌진탕이 전치 3주라는 내용도 뭔가 앞뒤가 안맞고, 상습적 폭행이라는 부분도 좀 거슬리고.
왜 열받으셨는지 솔직히 이해 못하는 중입니다.

글쓴이 2021.07.27 11:04

@하는일

청원에 동의 안하는 건 뭐 그럴 수 있지만 왜 화를 내는지 이해를 못하신다고 하니...

-중학생이 학교 선생한테 뇌진탕 진단이 올 정도로 얻어 맞은 점
-폭행이 발각 된 후에도 거짓말과 변명으로 상황을 모면하려하는 가해 선생과 학교의 뻔뻔한 태도

가 열 받은 이유입니다.

하는일 2021.07.27 12:36

@kurt

직접 보고 겪은 내용이신가요?
글의 진위를 전혀 전 이해 못하겠기에 그렇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웠고, 이미 다 성인이 된 자식이 있으며, 손주도 있는 나이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게 사실인지부터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게 정상인데,
말씀데로, 맞아서 뇌진탕이 일어났다면 화가 나죠.
폭행을 했는데 거짓말로 묘면하려 했다면 화가 나죠.
아직도 그런게 학교에 버젓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화가 나겠죠.

그런데, 네이버 글과 청원 글과 뉴스 어느 곳에도,

폭행-뇌진탕
상습적 폭행 이라는 근거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걸 사실처럼 받아 들이는 님이 전 왜 당사자처럼 열받았는지 이해 못하는 중입니다.
오히려, 역으로 극성인 학부모와 자식애만 있는 그로인해,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적지않는 학부모, 부모들도 있는 지금 사회입니다.

선생님 말이 맞아서, 역으로 이런 사람들에게 지금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선생님을 응원하고 학부모를 뭐라고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요즘은 그냥 그렇습니다. 나이다 들다보니,
보이는 것과 읽는 것, 듣는 것 모두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결정하기 힘들더군요.

그런 저의 입장에서는 굳이 이런 한 방향의 글만 보고 열 받을 이유는 없어 보여서 저리 적었습니다.

글쓴이 2021.07.27 17:02

@하는일

물론, 위 내용은 제가 직접 보고 겪은 내용이 아닙니다.

제가 직접 보고 겪은 내용도 아닌데 화가 나 청원 글을 퍼온 이유는, 피해자 측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근거가 없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교사의 폭행 장면이 담겨있는 CCTV 영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로 지목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교사는 폭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때린 횟수에 대한 주장이 엇갈릴 뿐입니다. 피해 학생 부모님이 작성하신 네이버 블로그 글과 청원 글이 아닌 뉴스에, 어머님과 통화 중 교사가 이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가해 교사의 말도 들어보고 신빙성이 있다면 역으로 응원해주고 싶지만, 제대로 된 반박도 없으며 사건을 축소시키려는 모습만 보이고 있어 그건 힘들 것 같습니다. 설령, 2~3대 때린게 맞다고 해도 상해를 입힌 점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런 일에 의구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점, 동의합니다.

손주 볼 정도의 나이는 아니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할 수 있는 만큼 찾아본 후 피해자 측의 주장이 거짓이 아니라는 판단에 올린 글 입니다.

그리고, 법원의 판단과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 이지만 피해자에 동조해 분노할 이유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야밤에체조 2021.07.27 08:40

일단은 좀...

gackt082 2021.07.27 14:14

앞뒤 사정 모두 밝혀지고 난뒤에 판단합시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

하니우 2021.07.27 15:14

모든 일에는 육하원칙하에 설명이 필요한데 결과만 있지 과정과 앞내용이 결여되어 있으면 누가 신뢰를 하나요...
요즘 하도 가짜 뉴스가 많아서 검증을 많이 요함...

글쓴이 2021.07.27 17:13

@하니우

학생이 일기에 적힌 내용 요약하자면,

-한문 수업 준비물 친구에게 빌린 뒤 돌려주는 걸 깜빡함
-그로 인해 친구가 벌점을 받게 되자 교사에게 말했고, 교사는 그 학생을 통해 피해 학생을 호출
-장난인 줄 알고 안갔는데, 진짜라는 말에 갔더니 왜 바로 안왔냐 며 폭행

일단 폭행에 이르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현재 경찰 조사 마무리 후 검찰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되고시퍼 2021.07.27 20:29

중립 기어 박음.

일기 자체가 인위적으로 쓴 느낌이라서. 별로 신빙성도 없고,
문맥으로 봐도. 그닥..
일기라는 글의 내용을 봐도, 좀 모순되는 게 있어서..

대충 그림은 그려지지만,

일단 중립 기어..

작은실천 2021.07.27 20:45

중립기어 박아야 할 듯

튜파툽스 2021.07.27 22:22

https://youtu.be/M18Yoa4hgYg
부모랑 선생 전화 녹취랑 문자내용 영상이긴한데
부모측에서 거짓말탐지기 말 나온걸로봐선...

그루트그루 2021.07.27 23:52

진술서 같은 일기장이 웃프네요.
치맛파람이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