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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고 감내하고 일어서라 조국이여.

툭툭털고 일어서고 마주서라 조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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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독재시대 때 농촌에서 농사하다 간첩으로,
학생인데 공부하다 간첩으로,
그냥 잘 살고 있는데 너 간첩, 이 한마디로 간첩 되어 인생 조지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현대엔 조국이 있다.
너 나쁜놈, 한마디에 자신의 삶과 아내, 딸의 인생 모두를 부정당하고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

정작 너 나쁜놈 한마디에 한 사람과 한 가족의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버린 인간은 착한 놈도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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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책중에 가장 후회하는 책.. 안철수의 생각...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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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쓴 댓글에 원래 검찰청 앞에서 시위해야 하는 사람들이 시국 때문에 모이지 못하니 책 구매로 민심을 보여주는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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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 구매해서 읽고 있습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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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보다 병X들이 많은 서울대 동물들아 어여 GR들 해봐..멍멍 멍멍 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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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대 고대 졸업생중에 매국노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극히 일부만이 조국같은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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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인간 하나 20권사서 나눠주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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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만부 중에 한권을 사서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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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읽었는데 첨엔 가슴이 먹먹해지다가 울화가 치미고 미칠것 같아 잠시 접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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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앞에 3장 읽고
아.... 이 글의 요지가 이걸까 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조용힘 잠시 접어 두고 가벼운책으로 맘 다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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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도착한 책은 20만부에 들어갔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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