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 수준.jpg

[기타] 여수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 수준.jpg

뚝형

2022-05-27 19:18 조회 14,236 추천 36 댓글 36

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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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36

크레이지쏘울 2022.05.27 19:33

어우...........태풍 몰아치면.............ㄷㄷㄷㄷㄷㄷㄷㄷㄷ

추천 2

클로네cq 2022.05.28 12:51

@크레이지쏘울

이모님이 여수분이신데 섬이 많아서 태풍와도 파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더라구요

추천 2

여자만汝自灣 2022.05.27 19:36

정확히는 아파트가 아닙니다.
장기숙박형 호텔이죠.

추천 2

나서스 2022.05.27 19:40

가격이 궁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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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까 2022.05.27 20:01

대리석이 딱히 이쁜줄 모르겠던데..잘 깨지고

내가 싼거만 써서그런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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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22.05.28 13:35

@어쩔까

실제로 그래요.
울 아파트 분양할때 원목, 대리석 선택 옵션이었는데
대리석 선택한 사람들 전부 원목으로 재시공하더라구요.
2~3천만원 헛돈 날라가는거죠.
맨발문화인 한국인들에게는 겨울에 대리석의 차가움을 안 느껴본 사람은 잘 몰라요.
울집은 원목이지만 가끔 옆집 대리석 한 집에 가보면 바닥에 눞지를 못합니다.
바닥에 카페트를 깔아도 한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여름에~

추천 1

코를킁킁 2022.05.28 19:08

@칼있시마

발바닥도 ㅈㄴ 아픈건 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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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캐리스 2022.05.28 14:22

@어쩔까

동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바닥 타일서 부터 시작해서 방 전체가 대리석이였던 고급호텔에 묵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첨에 들어갔을때는 피아노 건반의 윤기 나는 느낌의 방....처음에는 와 고급스럽다 하면서 좋았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 청소나 편하지 우리나라 처럼 맨발로 실내 다니면서 살갖 맞대고 생활하기는 영 아니다라는 느낌이... 여름에 대리석이 차가와서 대리석 위에 누워도 기분좋은 차가움이 아니예요. 대나무 돗자리의 잠이 졸졸 오는 그 기분좋은 차가움이 아니라 여기서 오래 자면 병 걸릴것 같은 느낌의 차가움....

3번 정도 그 방에서 묵다가 다음에는 한 번 방을 바꿔보자 해서 그 호텔의 원목 나무로에다가 다다미도 일정부분 깔려있는 방으로 골랐는데 완전 대만족했습니다...일부러 침대에서 한 번도 안 자고 다다미 위에서 바다풍경 보면서 잘 정도로 기분좋게 며칠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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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가혼냄 2022.05.27 20:05

포레나 1단지 2단지는 50평기준 10억 언저리
포레나 더 테라스 1단지 2단지도 50평기준 10억가량

아마 포레나디아일랜드 인거 같은데
최상층 펜트하우스 최근거래가 기준 26억(분양가 14억)
이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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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과잉 2022.05.28 15:04

@Joker9

대신 관리비가 겁나 사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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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낄라 2022.05.28 13:59

@애엄마가혼냄

부산은 엄두가 안나는데 저긴 노려볼만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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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경 2022.05.27 20:50

하 저거 진짜 할말하않인게 첨에 건물올라갈 시절엔 아파트가 아니고 리조트였으며, 저렇게 고층도 아니었던걸로 아는데(조감도) 어느순간 저런 거층 아파트가 되어씀.

그리고 웅천쪽에 먼저 지었던 아파트들 죄다 조옷됨. 앞쪽 부지에 지은 아파트들이 나중에 지은 아파트인데 죄다 고층임.

저노므 나중에 지은 아파트들 덕에 웅천에서 신월동/국동 넘어가는길에 공원 크게 지었는데 거기서도 웅천쪽 바다 못보게 됨.

은근 여수사는 사람들 포레나 욕 많이할걸요. 거기 사는 양반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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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당 2022.05.27 21:30

생활형숙박시설. 레지던스라고 하지요.
웅천 중심부에 디아일랜드, 자이, 골드 이 세곳이 고층으로 완공, 공사중인데..
주택수 산입 안잡혀서 돈있으신분들이 좋아하시죠.. 마지막 골드는 자기꺼지만 전입못하고 장기투숙해야해요.

추천 2

나은차 2022.05.28 04:31

바다끼고 있으면 2년만 지나도 부식때문에 골치임

에어컨 배관빵꾸는 일상이고 겉의 번지르르함에 속으면 ㅈ됨

추천 2

봉잡아라 2022.05.28 15:22

@나은차

부산 해변가 아파트, 호텔은 2년마다 보수 공사하나보죠? 다른 나라 휴양지 가도 해변가에 호텔, 리조트 즐비한데 2년마다 배관빵구 나서 어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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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킁킁 2022.05.28 19:11

@봉잡아라

중고차도 강원도 령 너머 차는 피해야 한다잖아요
해풍고 해수로 하부 부식 심하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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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이 2022.05.28 17:38

@나은차

해풍 부식은 아는 사람만 아는 무시못할 골칫거리죠
다들 오션뷰 오션뷰 생각하며 시도했다가
나이들어 골병생기고 집에 부식보이고
결국 바다랑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한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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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우우왕 2022.05.28 07:25

지웰 앞에 높은거 마니 생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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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구이 2022.05.28 12:30

강변이나 바닷가에 고층 짓는거 법으로 규제해야한다고 생각함. 서울도 강변으로 고층이 있으니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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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한 2022.05.28 14:08

자세히 보면 찍은 사진들이 하나같이 저녁 시간대입니다.
낮에는 물이 안들어 옵니다.

서해의 문제가 낮에는 물이 빠져 갯벌 냄새가 바람타고 육지로 오는데
썩 좋은 냄새가 아닙니다. 하루종일 비린내 맡다보면 코 점막에 달라붙습니다.
그뿐인가 물 습기에 옷을 말려도 옷에 꿉꿉한 습기가 제거가 안됩니다.
한여름에 빵빵하게 말려도 곁은 잘 말라도 속은 안마릅니다.
뒤집어 말리면 다시 이미 말린 속이 꿉꿉해 집니다...

물을 볼 수도 없습니다. 물은 저녁에 들어옵니다.

살 집은 해안에서 5km는 떨어져야 물냄새가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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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프리먼 2022.05.28 14:25

@곰곰한

대체로 다 맞는 얘긴데 여수는 남해에요 ㅎ
동해와는 달리 섬도 많고 파도가 잔잔해서
바람 없는 날엔 꽤 고즈넉한 편입니다
조석간만도 서해처럼 심하진 않죠
아마 직접 가보면 꽤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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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한 2022.05.28 14:30

@세일러프리먼

아 그러네요. 잘못된 댓글을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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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r 2022.05.28 14:42

@곰곰한

여수 웅천쪽은 바다가 모래밭 이라 갯뻘 냄새는 덜 합니다

문제는 근처에 있는 하수종말 처리장 이죠.

서해 처럼 조수간만 차가 크지 않아 간조시 에도 찰랑 찰랑 합니다

저기에 요트장도 있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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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잡아라 2022.05.28 15:26

@곰곰한

이런것도 설명해야되나...밀물 썰물은... 밤에만 물 들어오고 낮에는 빠지는게 아니라...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달 뜨는 시간이 바뀌니깐요....그니깐 낚시꾼들이 물때 시간 보고 날잡죠... 물때라는말 못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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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샤 2022.05.28 14:18

그러니까 돈주고 사는게 아닙니다. 전세 살겠죠.
별장은요. 세금 졸라 쎄요.
대부분의 별장은 거부 이거나 혹은 회사 명의로 구입합니다. 세금이 졸라 쎄서 그래요.

여러분중에.. 낚시 취미 있죠?
저기.. 거제도 쯤에 집하나 사두고.. 왔다 갔다.. 꿈 소박하죠?
세금은 폭탄입니다. 그러는거 아니에요.
전세 살아야죠.

별장은요. 거주를 잘 안하는 2번째 이상의 주택은 별장으로 취급합니다.
크기 액수 아무 상관 없어요.

거주를 잘 안하는 = 현지에 전입 신고 안하거나, 혹은 전세 월세로 누군가 살지 않으면 입니다.

그러니까 별장처럼 쓰고 싶어서 샀으면 전입 신고 하세요.
안하면 별장임... 세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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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라즈으 2022.05.28 15:05

아파트이름이 뭐 저따구임... 저렇게 해놓으면 멋있어보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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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제망 2022.05.28 16:05

이 아파트는 버스커 버스커한테 관리비 모은거 좀 바쳐야되는거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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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72 2022.05.28 16:56

서울 경기지역 꼬딱지 아파트 값 수준이네~
관리비가 비싸겠지만 그래도 지방이라 타협할만한 수준일거야~
여유 있는 사람들 편하게 살기는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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