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찌게 나오는날
짬 안되는놈이 참치 건지겠다고 국자 꼼지락 거리면 바로
아구창이 날아왔죠...^^;

어디서 구라질을...

90년대에도 저렇게는 안나왔슴

92년 군번임

@이휘아

95군번이고, 강원도 화천에서 포병으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있던 부대는 저렇게 나왔습니다. --;

고기없는 쌈밥이라늬...

색수색수색수색수..

제육이랑 같이 줬는데...몇덩이 안 되지만

실제 저런 메뉴 있었음

04군번이고 gop에서 전역했는데 오히려 페바 때보다 더 잘 먹었었음.

똥국 오랜만에 보네...05군번임...

02군번 9사 수색 취사병 출신인데 솔직히 저건 아님..

수색은 어떡하든 일반 대대애들보다 무조건 부식이 잘 나왔음..

gop 02군번.. 고기가 없다? 취사병이 부식관리 잘못했거나 우기때 보급로 끊기면 그럴 수 있음

00 오뚜기임

사진정도면 두번 퍼먹겄네


뭐만하면 선봉이네 신병영이네 이지랄 하던 부대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imf 국방도 국민과 같이 한다고

우리부대만 기름 안써서 아낀다고

밥도 기름보급 없이 한다고 밥만 찜기로 하고

국, 반찬 이거를 동네 농사용폐비닐,오만 쓰레기 긁어와 그걸 태워서 짬밥 만들어 줬음

진짜 모든 반찬 국에 쓰레기 탄내, 탄맛이...

치장물자 처리한다고 유통기한 지난 전투식량 먹는날이 더 좋았음

모든 부대가 다 그런가 했었는데 우연히 타부대 지원 나갔다가 밥얻어먹고 탄내 안나는거 보고

진심 서러웠음


보일러도 기름이라고 안틀음

전문가도 아닌 20대 초반놈들이 만들어봐야 얼마나 잘만든다고

화목보일러라고 직접만들어서 동네 산뒤져서 나무해오고 쓰레기 주서와서 점호전에 잠깐 불피운걸로 겨울남

온수 샤워 그딴거 없었음



씨발,,, 쓰다 생각나니 또 승질나네...

주변 친구들도 내 군생활 들으면 믿는놈이 없었음 니만 뭐 북한에서 군생활했냐하고 구라 심하다 하고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