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기증하면 공산당원 정도는 될 수 있을듯

그리고 누가 빼돌려서 팔았기 때문에 3천억 된건가...
거래 전에는 가격이 형성될 수 없으니까...

@답답해서재가입

감정가란게 있습니다. 그걸 기준으로 판매가격이 정해지기도하고요

확실히 현재 쓰는 한자와 많이 다르네요

알게 모르게 기증하라고 압박도 많이하고 기증하면 일가친척에 사돈까지는 당 차원에서 편의를 봐줄듯..

자라네..

@바로가기

입 모양을 보면 거북이 아니라 자라죠

멋있긴 멋있다

은(상)나라의 마지막 왕 주왕이 강변에서 큰 거북을 보고 화살을 쏘아 맞춘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거북등의 해석에 따르면 멀리서 한방에 거북이를 잡은 위엄찬 왕의 궁술실력 자랑과 함께 동서남북 네방향의 난을 진정시키기 위한 의도였다나 머라나....

@만두쟁이

멀리서도 작은 자라 등을 맞출 정도의 정확도를 자랑하기 위함은 아닐지 ㅎ
그 이전 시대 갑골로 점을 치던 주술적인 의미도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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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짱깨꺼라니까 믿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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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껍질 벗겨보니 made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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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같음 방사능 연대측정해보면 딱 200년쯤 나올듯

@시퍼런하늘

불행하게도 저런건 연대측정 불가에요.
말 그대로 방사능 연대측정은요.
납의 함량을 조사해서 역추적하는건데요.
우라늄에서 서서히 붕괴해서 납으로 변하는 과정을 계산한 겁니다.

하지만 저런 제련제품엔 우라늄 자체가 없어요. 있더라도 아주 미량..
그래서 추적할만한 계산의 근거가 안되요.

보통 저런 유물의 연대 측정은요.
탄소로 하는데(물론 방사성 연대 측정) 같이 나온.. 혹은 유물이 나온 지층의... 같은걸 해서 추정합니다.
그런데 저건 물속이라 그것도 의미가 없죠.
그래서 보통 저런건 적힌 문자로 추정하고요.
본문에도 문자로 추정한 결과 상나라때 것이라고 하는겁니다.

@타다샤

검색해보니까 저 청동거북이 하나만으로는 과학적인 연대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거였네요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 사이즈의 청동 무게를 낚시줄이 버틴다고??

@회색빛인생

부력의 원리죠.
그러니까 저 부피만큼의 물의 무게만 낚시줄에 걸려요.
크기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실물 크기랑 비슷하다고 보면...(흔한 바다거북 박제 모형)
커봐야 5킬로 정도에요.

@타다샤

부력은 저 부피만큼의 물의 무게 뿐이고 나머지 질량이 낚시줄에 걸립니다.
동일 부피의 금과 철이 물에 가라앉아 있으면 금을 건져올리는데 필요한 힘이 더 큰게 당연한 거죠

저거 내가 10년전에 만들어 버린건데

중국 유물 의외로 믿을만함
이미 드러난건 다 파괴해버렸거든..

나도 구라같음

알고보니 동남아의 흔한 관광굿즈

구라로 보이네요.

상나라시절 유물을 탈염처리로 저 사진정도로 보이게끔 청동 녹을 제거하는데만 4~5년이 걸립니다.   

간단하게 물에 빠진 진짜 상나라 시절 통짜 청동제품이면 거대하게 부푼 청동 덩어리로 보입니다.

@곰곰한

더구나 땅속도 아니고 연못이나 개천에서 나올리가.

에이 못 믿겠다...

ㅇㅇ 구라~

구라임.
무조건 구라임
청동이 수천년간 묻혀있다 쓸려다니다 물에있는데 상태가?

거북이가 아니라 자라 모양임.

그 오랜시간 물속에 있었는데 저렇게 돌출된 화살 모양이 유지될수는 없을거 같은데                   
보통 다 깎여나갈텐뎅..

우리나라는 원래  국가귀속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