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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대갈 이명박그네 것들만 없었어도.. 20년은 더 빨리 했을듯..

@나르는타잔

리승만 아니었으면 50년 더 빨랐을 겁니다

@나르는타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떤 방식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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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짜장을 추종하는 일본돈 먹은 놈들이 정권 잡는 순간 다시 50년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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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절 개승만, 빨정희..  반인반신 놀음 후빨, 국짐 토왜 극혐당..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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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권력과 부를 쥐고있는 친일 반역자들을 뚫고 이만큼 온거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국민이네.

식민지와 군부를 겪은 비슷한 나라들을 생각하면 한국 국민들은 뭔가 다르긴 다른듯.

옛날에도 슬픈 오징어들이 있었을까

@아니

네 분명히 있었습니다.
자산어보 238페이지 24번째 줄에 보면
조선에 홀로 숨어있는 오징어들이 많이 있는데 잡기 힘들어
도성에 아뢰어 호랑이잡는 착호갑사들을 불러 잡아 임금님께 진상하였더니
임금님께서는 태어나 한번도 방정하지 아니한 정소가 맛이 일품이라시며 엄지척을 하셨다는 이야기가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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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토책왜구와의 내전이 진행중인 국가

조선 중기 그러니까 산업혁명 이전 까진 경제 규모가 항상 세계 탑10에서 놀았다고 그러니까...

@미나루

뭔가 잘못 알고 계신거 같은데...우리나라의 일부 특수한 학자들이 주장하는 그다지 설득력 없는 소수주장이면 모를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경제역사 연구 자료속에 조선이나 고려가 낄 자리는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통일신라정도면 혹 모르겠는데 이 부분도 교차검증면에서 그다지 신뢰성이 없으니까요. 한반도가 워낙 안유명해서 아예 데이터가 빠진게 아니냐? 아뇨 실제 순위는 있는데 그다지 높지는 않아요. 데이터 수집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우리나라 학자들도 있지만 그건 사실 다른나라라고 딱히 처지가 다른것도 아니니까요. 일단 그런식으로 경제규모가 탑10에서 놀았다는 객관적인 근거는 없다는게 국제적인 인식입니다. 사실 그런건 남아있는 유물이나 유적만 봐도 금방 추정이 가능하죠. 원래 현대에서 인정받는 유물이라는건 대부분이 당시에 돈이나 생산력이 남아돌아 쓸데가 없어서 돈지랄을 한 흔적들이니까요. 한반도의 유물유적은 그 고유한 특색은 인정할수 있어도 규모나 가치면에서는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는게 아니죠.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경제규모가 큰 국가였다면, 절대로 세계사에서 아싸역할을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어요. 주변 국가들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으니까. 그런데 우리 역사는 아무리 잘 쳐줘도 아시아에서조차 그다지 주목도가 높은편이 아니죠. 지금 현대라면 모를까요.

요약하자면 한반도가 부유했다는 근거는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질 않는다. 그래도 가난과 빈곤에 흥망성쇠를 반복하던 세계사 변두리의 최빈국 국가들에 비하면 먹고사는건 지장이 없을 정도였다 지금이 한반도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황금기다 정도.

@Nophist

세계적으로 부유하진 않았어도 세계적 빈민국 정도는 아니었죠...근현대 이전

허구헌날 왜국이 오래전부터 무슨 훨씬 부국이라고 발광떠는 황교이쿠같은 것들도 있지만

@고수진

한국전쟁 직후에 최빈국 그룹이였어요

황교익 평론가가 이야기하는 근대화가 한국 음식문화 변천에 끼친 영향이 크다는 말은 이견이 없을겁니다.
근대화를 국권침탈기에 겪게 된 것이 큰 불행이죠

@애쉬ash

저기 근현대 이전...이라고 적었어요...

근현대는 확실히 쓰신대로

@애쉬ash

그리고 교이쿠는 중세 시대 일본이 더 잘살았다 서민층도 풍요롭다 이딴식으로 말하던 작자인데;;

@고수진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오류죠

자본주의적 경제지표를 추정해서 비교하는 시도 자체가 오류일지도

@고수진

전근대에도 딱히 부유한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전근대 GDP는 측정 방식이 대충 어느정도 살았으니까 인구 곱해서 추정해내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전근대 -> 근대 전환을 비교해보면 근대 중국이 전근대 중국보다 못산다는 결과가 나오죠.
진짜로 1970년대 중국이 1200년대 송나라보다 못살것 같습니까?

제대로 화폐경제가 자리잡지 못해 한반도는 쌀본위제로 타 국가는 화폐경제로 비교하다보니
쌀 생산량을 화폐에 끼워맞춰 뻥튀기된 경제로 비교하면 나름 부국에 속합니다.

그래서 @Nophist 님 말처럼 경제규모가 탑 10위권에서 놀았다는 근거가 없다고 하는것이죠.
대표적으로 송나라 역시 그렇게 잡히는 나라중 하나인데, 요즘 들어 연구로 하나하나 반박되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쪽 자료 자체가 마오쩌둥이 마오주의를 위해 세탁한 정해진 결론에 짜맞춘 케이스가 너무 많아서 그렇죠. (과거엔 유목민 왕조는 ㅄ이다 한족이 짱이다~ 이런소리 하려고 했던거고, 최근엔 기조가 유목민도 다 중국이다! 이렇게 바뀌긴 했지만요.)

결론은 뭐냐...
1960년 이전 GDP 자료는 "인구 X 내가 대충 추정하는 수치"로 측정하는 자료입니다.
신빙성 하나 없고, 그냥 대충 이랬을 것이다~ 하고 추정하는것이죠.

대표적으로 영토와 인구가 많아지면 행정 낭비와 통제 비용이 증가하는데, 그런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1인당 대충 1천달러 잡고, 기록지에 1억명 있으니 1억 x 1천달러~~
오 한반도에는 1000만명쯤 살았으니 1천만 x 1천달러~~
이런식으로 추정한 수치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현대에도 GDP 비교를 제대로 못하니 GDP, GNI, PPP, GNP 등 온갖 자료를 만들어서 비교하려 하는건데 말이죠...

@IlIIIlll

아주 부유하지 않아도 뭐...

@고수진

결정적인게 인구통계가 없는게 너무 큽니다.
진짜 중세 유럽 수준의 기록만 있었더라도 (교회가 다 기록해서 별에 별 기록이 진짜 짱짱합니다..) 어느정도 추정치에 신빙성이 있는데.. 아예 걍 중국쪽 사서를 인용해야 하니 너무 부정확 하죠.

유럽쪽 자료는 기록이 정확한 편이라 어느정도 인구가 납득 가는 수치인데,

고구려나 고려나 조선이나 인구부터 추정해야할 판입니다...
통계에 안잡히는 인구라던지, 아예 자료가 없다던지 등등...
막말로 통일 신라 서라벌에 17만호? 수도 인구 90만이 말이 됩니까?
신라가 그 정도면 고려 개경의 3배, 조선 한양의 4배나 되는 인구인데...

한반도 통계가 다 이런식이다 보니 문제가 많습니다..

@Nophist

식민사관 쩔어

@Nophist

식량 총생산같은경우 임진왜란때가서야 일본이 앞지릅니다 심지어 최대한 생산량을 줄여서 이야기하는 조선이고 일본은 과대포장한다는걸 생각하면 차이가 제법 큽니다 심지어 일본도 조선먹고 부유해진거지 한반도가 축복의 땅까지는 아니지만 위도도 낮은편이고 인구부양력도 꽤 좋은편이에요 인구도 역사상 많은편이였으니 세계적으로 약소국이였던 적이 거의 없었을꺼에요 삼국시대만 해도 선진국이였고 발해 신라때도 잘나갔고 고려조선시기도 꽤 오래 지역 2인자쯤 위치였으니 그리고 아시아에서 한반도 국가가 아싸였던 적이 있었나?ㅋㅋ 삼한시절정도? 고려만해도 강국취급 받았고 내왕 외제함 그게 어떤의미냐면 외부에나가서는 말못해도 우리집에서 큰소리치는건 다른 국가에서 터치 못할정도의 국력의 된다는 소리 그리고 이사람아 고려가 원나라 부마국이에요ㅋㅋ 세계를 지배하던 몽골 황금씨족이랑 결혼하고 피를 물려받았는데 무슨 아싸야ㅋㅋ 역사 모르네ㅋㅋ 쿠빌라이 외손자가 고려 충선왕이고 충렬왕우 쿠빌라이 사위 개핵인싸에 원나라 황위계승권에 투표권도 있던 사람들인데 ㅋㅋ 그 인싸만 간다는 쿠릴타이에 들어가던 사람들이였어요

@손님177

말씀하신건 오로지 국내역사학적 관점인데, 위에서 언급한 국제사적에서 어떤 의미나 위치가 있냐는 이야기와는 1도 관계가 없어보이네요. 인구도 적은편이 아니었다는거지 많은편에 들어가는건 절대 아닌데 무엇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고려시대만 해도 동시대 유럽국가들 인구가 훨씬 더 많았으니까요.(ex 13세기 고려인구 300만 스페인 800만 이탈리아 700만 프랑스 1000만)

아시아역사에서 한반도 국가가 아싸였냐 아니냐는 글쎄요 오로지 우리나라 사람만 부정할거 같은데 우리가 다른나라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죠? 다른나라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비교가 아니라 그저 내 스스로 이렇게 훌륭하고 위대했다고 여기는게 세계사 관점에서 무슨 의미가 있다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이를테면 원나라 부마국 같은건 그저 고려사람들이 원나라 놀러가서 좀 거들먹 거릴수 있었다는 거 말고는(그것도 아주 잠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죠? 역사적으로 보면 그런 거대 제국의 혼인동맹이 한두개였던것도 아닌데 그 흔해빠진 상황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건지 모르겠구요. 그리고 일본과의 비교는 저도 잘 알고있는데, 어차피 대제국들에 의해 역사가 주도되던 과거에는 일본이나 한반도나 도토리 키재기였죠. 일본보다 앞섰다 라는게 그리 큰 의미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전부 딱 우물안에서 킹왕짱을 외치는 것들이네요. 마치 갓 상경한 시골청년이 명동 한복판에서 자기네 동네에 등킨도나스 있다고 소리치는 느낌인데 이걸 순박함이라고 해야할지 촌티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말고 인구수라던가, GDP 비교라던가, 혹은 무역규모 같은 이런 객관적인 지표들을 한번쯤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나쁘지 않았던건 맞는데, 역사의 메인스트림하고는 인연이 없었죠.

@Nophist

고대 근대 중세에 GDP 비교가 가능한게 이상한거 아닌가? 기록의 나라 조선도 안명확할텐데 님이 주장하는건 존재할수가 없죠ㅋㅋ 그리고 스페인이 16세기에 들어가야 인구가 600만이 넘는걸로아는데 13세기에 800만이라고요?ㅋㅋㅋ 그리고 고려영토랑 스페인이랑 몇배가 차이나는데 그리고 일본이랑비교는 당연하죠 비슷한 문화권의 나라랑 비교하는게 정상이고 님아일본 큰나라에요 객관적인 지표로도 큰나라에요 그리고 흔한부마국? 황실서열4위까지 갔는데 흔한국제동맹 같아보여요? 그리고 고려는 공민왕까지 계속 부마국이였어요 송이나 금나라처럼 흡수당한게 아니라 거대제국 혼인동맹이 흔하다? 원과 고려관계가 흔한건 아닐텐데 다른나라에 어떤영향을 줬나고요? 일본은 말하면 손가락아프고 고려양이라고 13세기에 있었고요 발해,통일 신라때만해도 당나라에서 외국인 유학생 관료로 서로 수위를 다투고 교역무역으로도 유명하고요 청자 인삼이야 유명하니까 넘어가고 지금 유럽에 영향 안줘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산업혁명 이전까지 세계중심은 어쩔수 없이 중국이에요 산업혁명 이후로도 청나라가 세계 gpd30프로다 이런이야기 나오는데 산업혁명이전 식민개척 이전에는 유럽이 뭐 됩니까 프랑스 스페인 그래봐야 중국 1개성 보다 작고 가난한것을 그리고 비교군봐라 악성이네 유럽 최강대국이랑 비교하네 영토차이가 얼만데 ㅋㅋㅋ

@Nophist

그리고 고려가 300만이라는 개소리 아님? 삼한시대에 500만 가까이 있었다는데 중국 자료에도 한반도는 크지 않지만 사람이 많다로 나오는데 인구 300만이 십만단위로 병력뽑아서 전쟁을한다? 아니 백제보다 인구가 작은거 아닌가?

@Nophist

찾아보니 14세기 흑사병으로 유럽인구가 박살나네ㅋㅋ 일부러 13세기로 인구 비교했구나 그래서 이거 악성이네 전형적인 주장을 위한 근거 끼워맞추기하네 19세기도 아닌 13세기 혹은 8세기의 무역규모나 gdp이야기 정확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기록의 나라 조선도 정확한 생산량이 기록되지 않았는데 그리고 명나라이후 해금령을 비롯해서 기본적인 아시아 교역을 규제당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인구의 4분의 1쯤 하나 중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했는데 무슨 시골촌놈이라는겁니까 ㅋㅋ 한 당 금 송 원 청 포지션이면 지금 미국인데 미국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왜 월드시리즈인데 그런 강대국에 영향주면 당연히 인싸 라인인거지 아시아 대륙 끝에있는데 유럽이랑 교류하고 아프리카랑 교류했어야했나요? 세계인구 100분의 1정도는 인구는 유지했던 한반도였고 절대 아싸에 듣보잡은 아니에요 쿠빌라이가 왜 충렬왕이 세자일때 자기한테 항복한걸 좋아했는데 그 몽골유목민도 고구려는 알고있었고 고려랑 고(구)려가 같다고 생각해서 이런 역사 깊고 강대국이 나를 칸으로 선택했다고 좋아해서 엄청난 특혜들을 준거에요 당신 한국역사는 알고 이야기합니까? 이런관계가 흔하다고요 진짜요? 왕위계승싸움에 다른나라의 선택으로 국왕이 선택되고 그게 당대 최강국이고 그로인해 지속적으로 부마국이 된 사례가 또있나요?

@손님177

위쪽까지는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이후로는 시골 촌놈 맞습니다.
몽골이 고려/고구려를 착각한건 고려/고구려가 메인스트림이 아니라 시골 깡촌이라 그랬던 것이죠.

쿠빌라이가 항복한걸 좋아한 이유?
애초에 쿠릴타이로 정상 집권한 대칸이 아니었죠.
카라코롬에서 소집한 쿠릴타이에서 대칸으로 추대된 칸은 쿠빌라이의 동생 아릭 부카였죠. 이미 초원에서 결정난것을 몽골 변방에 있던(북중국에 있던) 쿠빌라이가 반대하고 내전을 하게 된것입니다.

아릭부카 + 몽케(몽케 칸은 죽었고, 남은 세력) vs 쿠빌라이 양상이고 훌라구 칸은 아무나 이겨라 하고 방관하고 있었고요.

고려??
그냥 가까이 있는 쿠빌라이에 입조한게 다 입니다. 원래는 몽케 칸에게 입조하려 갔다가 몽케칸이 죽어서 만나지 못하고 가까이 있던 쿠빌라이에 입조하게 된것이죠. 다만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다고, 이후 쿠빌라이 칸이 내전에서 승리하여 대칸이 된것이죠. 그 이후 예케 몽골 울루스는 5개로 쪼개지게 된것이구요.

당연히 그냥 운빨로 된겁니다.

그리고 뒤의 부마국... 딱 중고등학교 국사책만 공부하신것 같은데, 앞 뒤 다 잘라먹고 자위하는 내용만 배우신겁니다.

1. 내정 간섭
2. 사법권 행사
3. 관제 격하
4. 왕계 통혼 강제
5. 군권 박탈
6. 외교권 박탈
7. 강제 징용/징발/징병

말 그대로 일제 강점기와 동일한 수준인겁니다...
지속적인 부마국 => 왕계를 자기들 맘대로 관리하겠다 이 뜻이죠...
한국어 한마디 못하는 몽골 이름으로 사는 몽골인이 왕이 되었죠.
공민왕을 왜 고평가 합니까...
거기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쳤으니까 고평가 하는거죠.
애초에 공민왕의 이름이 왕 바얀테무르인데...

고려 후기 왕들 이름이 다 저랬습니다.. 성이야 왕씨 성이지, 이름은 다 몽골 이름이었죠.
금인슈뉴 받는 일자왕이긴 했지만, 마찬가지로 심왕도 똑같았거든요.
왕작을 두개 받으면 고려심왕이고, 그렇게 두개 받은 왕이 충선왕이죠.
충선왕은 심왕자리는 다른 아들한테, 고려왕 자리는 충숙왕한테 줍니다.

@손님177

심왕 계보는 나름 잘 가다가 고려왕 왕 바스마도르지때 고려심왕을 받습니다.
그후 마지막 심왕인 왕 토크토아부카(올제이투의 손자) 때는 고려와 다시 갈라섰죠.

뭐 그렇게 중요한건 아닌데, 공민왕이 죽고, 북원이 토크토아부카에게 고려왕을 책봉하자
고려 신진사대부 들과 이인임 등이 심왕-고려왕 겸왕을 금해달라 하고 요청하는 사신을 보냈죠.
고려는 우왕이었고, 심왕은 토크토아부카 였습니다.

토크토아부카는 고려왕을 하러 진격했으나 고려는 막아섰죠. 결국 국경에 주둔하던 심왕이 죽자 심왕 vs 고려왕은 없는채로 끝납니다. 그 이후로 고려는 요동~만주 땅을 아예 잃어버립니다.
이미 마지막 심왕 대에 명나라가 들어선지라 이후로는 명나라가 요동을 먹어버립니다.

@손님177

@Iliiill 이거 맞으신가 댓글을 달수 없어서 이렇게 적어요 충숙왕이후에 더이상 몽골황실에 큰영향을 못준것도 알고있고 몽골식 이름을 사용했다는것도 다 인정입니다 사실상 한반도의 중요성은 중원이나 요동에 비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동아시아에서 듣보잡은 아니였고 뭉케칸이 대칸이 되면서 오코타이 차카타이계와 툴리계의 반목등 과 뭉케칸이 잠시 재위하고 사망한 그 어수선 한시기 몽골 내전기에 누구에게 항복을 하느냐를 두고 충렬왕이 세자시절 쿠빌라이코인탑승과 그 쿠빌라이가 언플로 고려를 강제로 높여준건 사실이죠 고려의 위상이 높아야 그 고려에게 항복받고 인정받은 자신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로인해 어느정도의 자율성과 권력을 보장 받았는데 그정도면 사실상 선방으로 봐야하는데 금이나 송의 상황과 비교하면 아주 좋은 상황이고 고려가 반틈의 자율을 받은것도 줄타기도 있지만 내전시기 까지 항복 안하고 버텨서 몸값을 높인것도 있죠 물론 중요도가 떨어져서 큰공세가 없었던건 사실이고 5부로 나뉘는거야 몽골전통에따라 당연히 아들들이 독립하고 막내아들이 아버지의 것을 물려 받는거고 몽골 제국이 갈라지는거야 차카타이가 주치보고 징키스칸의 아들이 아니라고 지속적으로 도발하고 오코타이가 툴루이 암살해서 이미 갈라질 운명이였죠 세력도 가장 강했던 툴루이계였는데

@Nophist

한국 역사를 까려면 한국역사를 알아야하는데..잠시 부마국이 아니라 1세기간 원나라 부마국이였어요 그유명한 삼국지 시대부터 세계무대 등판해서 지속적으로 아시아에서 이름 남겼고 고구려때 당대 아시아 2인자로 아시아 패권을 두고 수당과 한판붙었고 심지어 장수왕때는 사실상 아시아 1인자였어요(중국분열기)그런데 아싸다? 발해때는 당나라랑 치고 받으면서 2인자 포지션 신라랑 경쟁하고 고려때는 금송대전에서 개갑질하면서 큰소리쳤고 원나라시기는 지속적으로 이야기했으니까 이야기 안하고 조선 초기까지만 가도 명나라 아래 2,3인자 자리 누리면서 100년간 전면전없는 태평성대에 전제군주 중앙집권 국가를 형성했어요 이게 어떤의미인지 모르는 병신들 많던데 일본은 근대화전까지 전제군주 중앙집권을 경험못해봄ㅋㅋ 그때의 경험이 지금 대한민국 미친 행정력의 근간이고요 조선중기에는 도자기가 일본에 넘어가 자기문화가 전세계로  전파되고 동아시아에서 동의보감영향 안받은 지역이 있나요?ㅋㅋ 그리고 한나라의 역사와 문화는 누적이에요 갑자기 뜨는 나라는 있을수 없어요 그래서 문화대혁명으로 그걸날린 중국이 수많은 돈이랑 그 인구로도 세계 문화를 주도 못하는거고요

@Nophist

저.. 두분 토론하는게 재밋어서 그런데
손님177 님 주장 반박 좀 해주세요

둘중 다 읽어보고 뭐가 맞나 찾아보게

@Nophist

Nophist님 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빈민국이 아니었다고요?
하루 세끼 밥먹은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반만년동안 일반 서민들은 세끼 때우기 힘들었는데
우리의 조상과 할아버지, 아버지가 살아온 삶이 그런 삶 입니다.
시대적으로 밥 굶지 않은 층이 몇%나 된다고
지금 먹는데 어려움이 없으니 배고픈 역사를 가지고 놀고 있으니...
민초라는 이야기는 힘만 없는 게 아니고, 먹지도 못했다는 말인데
역사를 이리 보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ssak

중국보단 굶어죽는 인구 비율이 절대적므로 낮았어요

@ssak

조선정도면 잘먹는 편인데ㅋㅋ

@ssak

저기 근대사회에서도 일본의 착취가 없었다면 아시아권이 먹는건 잘먹는 편이였습니다 쌀과 밀의인구 부양력이달라요 유럽도 감자가 인구증가의 효자였고요

@Nophist

쪽바리들이 그러든가요?뭔 개소릴...고려 이나 신라 이전 전세계 선진 문물을 세계에 나르던 아라비아 상인들이 미쳤다고 대륙 끝 변방까지 와서 무역하고 그랬겠어요?되게 유식한 척 식만사관 역사학자들이 하는 이야길 그대로 하시네

@vega201

아라비아 상인들이 고려에만 왔다던가요? 아니면 아라비아 상인들이 간 나라들은 전부 세계 탑10에 드는 강대국들이던가요? 참고로 걔네들 일본도 갔어요. 그게 무슨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아무말 대잔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그건 그 아라비아 상인들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나타내는 이야기일수는 있어도 고려가 대단하냐는거랑은 전혀 관계 없죠. 우리는 뭐 아프리카 국가들이랑 무역 안하나요. 아프리카 참 대단하네요.

@미나루

세계탑은 아니고요 ㅜㅠ 아시아에서 가끔 전성기때 2인자 먹고 3,4위하면 잘했던 정도에요

이렇게 빠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건 사람을 부품으로 사용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노동자의 권리? 삶? 윤리? 복지? 그런거 깡그리 무시하고 철저하게 악착하게 굴리고 돈은 쪼금 주고
망가지면 버렸기에 우리나라는 빠른 발전을 이루었죠.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그 잔재는 남아있습니다.
외국에 살던 사람이 한국에 와서 우리가 일했던 환경을 보고 놀랐다고 한걸 기억이나네요.

"너 아니어도 쓸 사람 많아. or 너를 대신할 사람 널려있어"(살제로 들었음.)

@절망의끝에서

공감 사람 개갈아서 이만큼 온거임 노동착취는 현재 진행형
대표적인 예 군인

누가 김구, 박헌영, 조봉암, 김영삼, 김대중이 대통령해서 80년대 쯤에 한국 1인당 소득이 미국, 일본 추월하고 세계 최고 선진국 되는 국뽕 대체역사물 좀 써서 팔아봐라.

여기 사줄 사람 많이 보인다.

@예수님†

다른 대체역사물 넘치잖수.

박정희 미화물도 있는데 엽기적으로 욕만 먹었지;;박사모에서도 이거 쓴 색히는 박그네 안티라고 발악할 정도

@예수님†

타임머신 개발되서
여운형을 초대 대통령으로
만주에서 오키나와까지 대륙대한민국을
만드는 스토리 나오면 재밌을 듯

@예수님†

니가 아가리 털면 안되지 ㅋㅋ

역사는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가와 콜럼버스의 달걀
입으로 떠드는 정치가들 말만 듣다간 하나도 이루어 지는 게 없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면 실행에 옮겨야 되는 것이고
또 모두 다를 만족시키는 정치는 불가.
2차 대전 후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 중
독일은 지리적으로 유럽이라 주변 국가들의 조건이 좋고, 일본은 625와 월남전이 살려주었고
재정적인 베이스가 전무했었고 노동력만 우수한 인재를 가진 가장 열악한 조건에서 시작한 건 우리나라 뿐인데
60,70년대 북한의 김일성은 우리보다 더 나았으면서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가
왜 어렵게 이룩한, 불가능했던 걸 이룩한 사실을 펌하하려는 지들
세상사는 동전의 양면을 다 가지고 있음을
역사는 만약이 존재하지 않고 엄연한 사실만 존재함을 여기 글을 올리는 분들은 익히 알텐데

@ssak

누가 아니랍니까.........

유튜브 댓글 생각나더군요...

전후 폐허가된 나라를 70년 만에 여기까지 왔다는 것에서 극적으로 표현할라고 해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지구 땅덩이에서 우리나라 정도의 규모나라중 유일하게 이렇게 성공한 나라라 ㄷㄷㄷㄷ

@한응대지발춘화

이거 정말 헛소리가 아니라 진실이고 그 시기에 빈민국이던 나라로 한국처럼 발전된 나라가 아예 없죠
거꾸로 그 시절에.......한국보다 훨씬 잘살았네 뭐라하던 필리핀이나 많은 나라들은............

이래서 미얀마에서 1961년 한국 사진과 2021년 한국 사진을  올리며 이게 같은 나라다!.........이런 거 화제가 된 거 생각나네요

@한응대지발춘화

독일이 세계대전 이후 폐허에서 재건하고 일본이 패망후 재건했던건 누적된 문화 기술 인프라 등이 있어서 그렇고 조선도 기본능력치가 나쁜편은 아니였어요(좋은편이라고는 안함) 중앙집권의 오랜 경험과 오랜기간 안정된 정치시스템 통일된 문화권 교육에대한 강한열망 여러기술을 보유한 인재풀

자주적인 사람들은 노예 시절을 그리워하지 않는 법이지.
우리는 그것을 민주주의라 부릅니다.

잘먹고 잘살았 다는 증거는 찾으면 나옴  못먹고 못살았다는 증거도 찾으면 나옴
역사는 사실을 근거로  그 시대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함

저들이 없었으면 더 잘살수있었다고 무슨수로 장담하냐? ㅉㅉ 거의 세계 독보적인 발전 속도인데...필리핀보다 못살수도 있었어

국뽕 치사량인거같은데... 조선은 이미 사농공상식 주자학덕분에 구한말에 이미 스스로 망하기직전이었음...
기술자들을 천시하고 책상머리앞에 앉아서 에헴... 하고 생산성없눈 공자왈 맹자왈하는 양반들만 대접받는 그런나라였죠

뉴라이트 아직 안죽었음. 사학계에 친일 후손들이 암약하고 있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정권 바뀌면 또다시 슬그머니 역사왜곡 시도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