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이 많이 떨어진 요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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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휘력이 많이 떨어진 요즘 세대

개Dog 2021-12-05 04:02 조회 18,280 추천 52 댓글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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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168

sidka7 2021.12.05 04:15

그냥 모르는 단어라고 고어, 사어 취급하면 어떻하냐...

당장에 공문서 한장, 보험증서 한장만 봐도 무슨 외국어 보는 기분이겠다...

결국엔 쓰임이 있어서 쓰는 단어들이라면 알 생각을 해야지 저기 나오는 단어 중에 일상생활이나

언론에 노출 안되는 단어가 있기는 하냐...

1년 내내 영업합니다. 대신에 연중무휴 쓰는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

문을 걸어 잠구고 밖으로 나오지 않다를 두문불출로 쓰는게 그렇게

안될이냐구... 교양이라는 영역이 사는데 꼭 필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알아서 나쁠 것도 없잖아?

추천 6

반대 2

작은동전 2021.12.05 04:06

수 많은 표현의 단어를 하나하나 우리말로 풀으면 밈이 깨지는거지 뭐 ㅋㅋ 자기들도 밈 설명해주면 밈이 아니라고 할거면서

추천 1

조바이든 2021.12.05 04:08

언어는 계속 변합니다. 다수가 그 단어를 그 뜻으로 알고 바꿔 사용한다면 바뀌어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바뀌는 것조차 거부감이 든다면, 이 세상 어떤 것들도 변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전통을 지키기 위해 제사를 지내야한다.'와 같은 논리로는 '그렇다면 왜 3년상은 지내지 않는가?'에 대한 논리를 반박할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들이 사용하지 않는 단어에 대해서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추천 6

sidka7 2021.12.05 04:25

@조바이든

비유가 1도 안와닿네요...

제사를 안지낸다고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아요~

사는데 불편함도 없고 비난하는 사람도 없다고요.

오히려 안지낸다고 혀를 차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겠죠 오히려 그런분들에게나 시대가 변했습니다.

라고 할 수 있는거죠.

제사와 3년상은 지극히 개인의 선택이지만 제사라는 전통을 기록하여 기억 할 수는 있죠

사흘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들의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3일이라는 단어로 완벽히 대처가 된다면

시대가 변하고 언어는 살아움직입니다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아직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잖아요

사용하지 않는 단어와 몰라서 못쓰는 단어는 구분 해야죠

추천 3

붉은해적 2021.12.05 04:31

@조바이든

누가 그러든가요
기본적으로 전 제 이름에 대해서 뜻이 어떠한지 배웠습니다

어휘력이 낮다고 한 어른들은 없었습니다
다만 계속 가르쳐 주시기만 하였습니다

추천 4

damirae 2021.12.05 08:52

@조바이든

요즘 애들은 어휘력이 낮다. 라고 윗 세대가 말한 적이 2020년 이전에 있었던가요?
전 본적이 없어서요.

추천 2

골러 2021.12.05 16:15

@조바이든

본인 말이 맞아요 여기 꼰대들 알량한 자기들 지식가지고 정신승리하는거임 개인적으로 언어철학이랑 언어학 관심 엄청 많은데 최소한의 언어철학과 언어학 공부도 안댄애들이 무식한소리 하면서 이런거가지고 꼰대질하는거보니 조선이 따로 멀지가 않음 중국말 이렇게 사랑하면서 뭘 그래 짱깨들 욕은 하는지 ㅋㅋ

추천 0

sidka7 2021.12.0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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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맞춤법수호자 2021.12.06 00:29

어떡하냐
잠그고

추천 0

맞춤법수호자 2021.12.06 00:31

@sidka7

"앙망하다"는 단어가 요즘엔 잘 안 쓰인다 해서
일베용어 취급하더라고요.
여기 이토에서요.
지들이 처음 접한 매체가 일베면 일베용어가 되나 봄?

추천 0

성마니 2021.12.05 04:22

명백하다가 더 어럽지 않나..

추천 0

II놀자II 2021.12.05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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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맞춤법수호자 2021.12.06 00:39

@띠용Eldyd

영어는 외국어의 하나고
한문은 국어의 일부인데?
짱깨니 쪽바리니 하는건 둘째치고
국어 단어의 80%가 한자어인데?
중고등학교에서 한자 가르치는게 중국 때문인줄 아냐?

추천 1

띠용Eldyd 2021.12.06 11:13

@맞춤법수호자

아이고, 네네, 어련하시겠어요~ 눼눼~

추천 0

멜론티다 2021.12.05 15:32

@II놀자II

영어가 대세이니 영어를 입력한만큼 한자가 딸리는게 아닐까생각합니다.

한국말 더하기 영어만해도 미래에 일하는데 큰지장이 없으니까요.

노인들한테 영어로 이름 쓸줄 아냐라고 물어보면 나오는 대답이

지금 젊은 세대는 왜 한자이름을 쓸줄 모르는가에 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

붉은해적 2021.12.0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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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

다른의견 2021.12.05 23:38

@붉은해적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자를 쓰는 법이나 읽는 법이 중요한 게 아니고, 한자어(한자의 뜻과 음만 빌어 만들고, 쓸 때는 한글로 쓰는 단어)의 의미를 아는 게 중요한 건데...
여기 댓글에도 보면 두 가지를 햇갈리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네요.
예를 들면 "명확하다"의 뜻이 뭔지 알자는 거지, "명확"이라는 부분의 한자를 어떻게 쓰는지를 알자는 게 아니잖아요.

추천 1

쇠꼽 2021.12.0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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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천천히 알아가면 되는데 꼰대 틀딱어라고 비꼬면서 배울질 않으니

추천 4

쇠꼽 2021.12.05 06:12

@환장하겠네

이젠 쓰레기가 된 유교(儒敎)의 잔재(殘滓)....공자왈(公子曰), 맹자왈(孟子曰)...한자어(漢字語)로 섞어 쓰면 똑똑하고 잘나보인다는 망상(妄想)에 사로잡힌 한심(寒心)한...
쉬운 말 두고 어려운 한자어(漢字語) 쓰면 뭐.... 있어 보이는건가...
다시 한자(漢字)를 쓰자고 하지...왜....더 유식(有識)하고 잘나보일테니
님이 지금쓴 글에 한자가 몇개인지 아심?

추천 6

골러 2021.12.05 16:20

@쇠꼽

한자어가 이 나라에서 이미 고유한 우리의 언어로 정착된 겁니다. 언어학, 언어철학 공부나 하고 떠들어요 한자단어라 할지라도 그것이 이미 일상에서 한글로서 대체되고 한자어라는걸 사람들이 잊은 순간 그것은 더 이상 한자가 아님 기표와 기의 그리고 그것에 대한 언어철학적 소양이 있는 사람이면 여기 꼰대들처럼 헛소리 찍찍 안함 ㅇㅇ

추천 0

다른의견 2021.12.05 23:57

@골러

문제는 그렇게 우리말로 굳어진 한자어 조차도 잘 모른다는 겁니다.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따위 논하기도 전에 말이죠...

얼마 전 "무운"의 뜻을 모르는 기자의 어휘력이 이슈가 됐죠?
그 기자가 "무운"의 한자를 어떻게 쓰는지 읽는지 몰라서 욕먹은 게 아니잖아요?
"무운을 빈다"라는 한국말을 못 알아 먹어서 욕 먹은 거죠.

추천 0

코딩꿈나무 2021.12.05 22:52

@쇠꼽

이런 무식한 글에 추천이 박히는거만 봐도 ㅋㅋㅋ
진짜 한심하구만 ㅋㅋ

추천 0

최강자이언츠 2021.12.05 09:15

@환장하겠네

환장, 換腸

명사

1.비정상적인 상태로 바뀌어 달라지는 것.

2.지나치게 즐기거나 탐하여 제정신을 차리지 못할 지경이 되는 것.

무식하시네요

추천 4

wkawoddl 2021.12.05 16:00

@환장하겠네

그래서 영어쓰면 있어보이니까 노래 가사에 영어단어 3마디 넣는게 국룰 이었지

추천 1

정육맨 2021.12.05 20:04

@환장하겠네

공부 못하는 색히들은 왜 하나같이 생각이 이따구일까 아놬ㅋㅋㅋㅋ

추천 0

JEOKYA 2021.12.05 04:56

이게 그렇게나 큰 문제인가? 굳이 원인을 따지자면 어른들이 일상생활에서 저런 단어들을 쓰는 빈도가 줄어들어 아이들이 접할 일이 없기에 모르는거 아닌가?
모르면 알려주면 되는건데 저게 무슨 큰일인냥 취급하고 저것도 모르냐고 무시하는게 더 문제일거 같은데. 그렇게 문제 삼으니 젊은 사람도 반발심으로 틀이니 꼰이니 하게되는거고. 모르면 그냥 알려주면 그만인것을.

추천 1

조이쿨 2021.12.05 05:01

다 필요없고, 지 이름 한자로 못쓰는놈부터 죽이자.
그건 산소소비할 가치도 없음. 지 이름이 한글인지 한자인지도 구별못하는 새끼한테 산소가 왜 필요하고,
연중무휴, 두문불출, 금일 모르는건 그냥 무식이 도를 넘어섰으니까 그것들도 죽이자.
학교에 그냥 쳐자러 다녔나..

추천 2

정신좀차려라 2021.12.05 06:13

@조이쿨

틀니 딱딱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너부터 목 매달아라

뭔 헛소릴 하는거여?

추천 6

하메하메하 2021.12.05 13:44

@조이쿨

이게 그정도인가..

추천 2

조이쿨 2021.12.05 17:55

@하메하메하

현재까지 교육과정에 한문이 빠진적도 없고.. 한국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대다수가 한자인 이상 무조건 배울수밖에 없죠.
당장 무식 이란 단어 자체도 한자어잖아요ㅋㅋ?
지 이름 한문으로 못쓰는거 포함, 연중무휴와 금일이라는 단어를 모르는건..
잤거나 수업 제대로 안들었거나 둘중 하나죠.
두문불출이야 국사시간에 배울테구요ㅋㅋ 저것들 교육시킨다고 낸 세금이 아깝습니다..

추천 0

하메하메하 2021.12.07 11:44

@조이쿨

공부 엄청 잘하셧나 봐요...

추천 0

조이쿨 2021.12.08 01:11

@하메하메하

그럴리가요ㅋ 국어빼고 문과계열은 잼병이었습니다ㅋ
이공계이기도 하고, 제 한문지식은 중딩때가 끝이었습니다ㅋㅋ
다만, 이공계고 나발이고 고등학교 진학전에 배우는것들인데 헛소리 지껄이니 까는것 뿐이죠^^
공고 나오는 놈들도 기억하는걸 인문계열이 모르거나 안가르친다하면 다른 문제잖아요^^?
참고로 중딩부터 고딩까지 전 반에서 중상위권이었어요ㅋ

추천 0

조이쿨 2021.12.05 17:48

@조이쿨

@정신좀차려라

현 교육과정에서 한문이 빠졌으면 몰라도..
엄연히 현 교육과정엔 한문이 포함되어 있고, 연중무휴, 금일같은건 당연히 배울거다.
두문불출은 국사시간에 배울테고..
수업시간에 얼마나 쳐자야 저걸 모를수 있는지 상상조차 안됨.
너랑 똑같은 수준이라 편들고 싶은가 본데.. 수업시간에 쳐잔거 공식 인증밖에 안됨ㅋㅋㅋㅋ

추천 1

하루세번 2021.12.05 20:30

@조이쿨

너무 개소리라 할말이 많은데
교과 과목에 도덕 , 윤리는 없었나요?

배웠는데 까먹은건가요 ㅋ?

추천 1

조이쿨 2021.12.05 23:49

@하루세번

도덕은 배웠으나 이공계라 윤리는 배우지 않았습니다ㅋ
그럼 하나만 물어볼께요ㅋ
쟤들이 윤리라는 단어의 의미가 뭔지는 알까요? 그냥 도덕의 상위호환 수준으로밖에 생각안할텐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윤리에서 배우는 내용과 고작 연중무휴, 금일, 두문불출이 같은 급이라 생각합니까ㅋㅋ?
개소리를 굉장히 참신하게 하시네요ㅋㅋㅋ?

추천 0

나쁜돌 2021.12.05 05: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옛부터 모르는건 죄가 아니라고 했음, 다만 알려고 하지 않는게 죄일 뿐임...

추천 0

나쁜돌 2021.12.05 17:48

@골러

저는 적어도 대화중에 모르는 단어를 말하면 물어보기라도 합니다만?
님께서는 그조차 하지 않으시는 듯 한데... 거 참... 안됐네요... ㅉㅉㅉ

추천 1

골러 2021.12.05 18:24

@나쁜돌

아니 애초에 당신이 말한 그 알려고하지 않는게 죄라는 부분 말하는겁니다 애초에 대화하면서 연중무휴 쓰는 사람이 어딨나? 특히나 애들이 대화하면서 서로 쓸일도 없고 어른들이랑 대화할때도 누가 대화할 때 그런 단어를 쓰나? 그리고 만약 쓴다하더라도 애들도 물어보면 그만 알려고 하지 않는게 죄다라는 말을 다는 당신의 의도도 문제 또한 알려고하지 않는게 죄니 뭐니 하는게 아니라고 반박한거야 이해를 못하고 대화를 어찌하나? 본인 수준이 이 정도인거임

추천 0

나쁜돌 2021.12.05 18:49

@골러

지금 님의 반응이 바로 "알려고 하지 않는게 뭐가 죄냐"고 하는 거겠지요...

"연중무휴"라는 단어가 "대화"에서 안나오니까 알 필요가 없는 단어이던가요?
자... 이제 이런 문구가 있는 곳이 보이면 언제 쉬냐고 물어보세요.
상대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실 수 있게 되실겁니다.

추천 0

나비야옹 2021.12.05 20:42

@골러

아니 연중무휴 라는 말이 안쓰는 대화를 하신다니 ㅜ

어떤삶을 살고계신겁니까

야리끼리 이런거 쓰세요?

추천 0

문루e 2021.12.05 06:30

안쓰면 바뀌고 변하는거지 반대로 요즘 애들 배우는 원소기호 하나도 모르겠더이다...

추천 4

holygom 2021.12.05 07:45

@문루e

기호는 몰라도 될것같은데요? 일상이 아니라 전문 분야이니

추천 2

컴바치 2021.12.05 14:22

@holygom

전문분야보다 더 접하기 어려운 단어는요?
본문에서는 두문불출 같은것도 모르는 멍청이들만 편집해 놨지만,
명징 같은건 어떻습니까?

추천 2

holygom 2021.12.06 05:42

@컴바치

쓸 일이 없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죠…?

추천 0

왕만두피 2021.12.05 06:38

모든단어를 순우리말로 바꾸지 않는 이상 기본한자는 필수인듯. 한자를 획수 따져가며 외우는거 까지는 필요없고 음과뜻만 알아도 다른 단어들을 이해하는데 편한데 그게 안되니까 전부 다 암기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지는듯

추천 3

Grogu 2021.12.05 06:53

무식한게 창피한 줄 몰라서 그렇죠.

추천 3

니부타니신카 2021.12.05 07:25

모른다는걸 알려주면 구세대 또는 꼰대취급.. 이거 흡사 반지성주의...?

추천 1

이보라 2021.12.05 08:15

어차피 한자도 모르는데 무식하다고해도 못알아듣잖아?ㅋㅋ

추천 3

지나가라어서 2021.12.05 08:18

年中亡休

추천 0

조이쿨 2021.12.05 17:41

@지나가라어서

年中無休

추천 2

스타카토푸쉬 2021.12.05 08:28

한자가 중요한것 같지만 아니에요. 우리말에선 대부분 음차한것이 대부분이에요. 애초에 발음 성조 뜻마저도 다른게 더 많아요. 그냥 나랏말쌈이 듕귁가 달라로 요약하겠슴돠

추천 1

클리소벨 2021.12.05 08:32

학생들은 우리시회의 일부이고 성인이되어 사회로 나오면 다듬어지기마련인데 왜 걱정을 하는지 모르겟음.
지금 중고등학생들이 4050이되어 사회의 중추가됬을땐 한자어가 사라질수도있겟지만
지금시점에선 학생들이 안쓴다고 사회전체가 인쓰는 그런정도는 아니라 봄,

추천 0

치즈뻐커 2021.12.05 08:37

책 좀 봐라...무협지만 봐도 왠만한건 다 알겠고만...

추천 2

쓰다듬어주고파 2021.12.05 14:47

@치즈뻐커

무협지도 트렌드가 훨씬 지난 장르니까요 ㅋ

추천 0

피피나인 2021.12.05 08:53

거져먹을라고만 하는게 더 무서움
저런게 사회구성원에 많은 수를 차지하면 소통이 전혀 안되고 계급이라도 나눠서 살자는 주장도 합리적으로 이해될 정도인데.. 문제가 많이 심각한듯

추천 1

damirae 2021.12.05 09:04

다 필요없습니다.

얼마전에 모 기자가 쓴 글 보신분들은 알겁니다.

'무운 을 빈다. '
이걸 '운 이 없길 바란다.'
라고 해석해서 기사를 썼죠.

기자라는 직업이 이 정도인데요. 더 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더 웃긴 건 뭔지 아시나요?
그 기자는 자신의 무식을 끝내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책을 읽었고 글을 썼으며, 높은 지식과 교양을 갖추어야 할 기자라는 직업조차 이렇게 무식합니다.

현실이 이렇습니다.

추천 4

무엇을위해 2021.12.05 09:05

무식한 것들이 개소리하는거임 창피하지않나
저런 애들은 책을 본적이 없다는 말뿐이 안됌
학교 국어시간만해도 소설이나 수필 등에 들어가면 저런 용어 수두룩인데 지들이 공부안한걸 왜 어른들이 쓴다고 ㅈㄹ인건지 그냥 무식한거지 한자까지 알필요도 없는데 어느정도 용어들은 알아야 국어 공부가 되질않나? 공부를 안한다고 한들 일단 소설이나 책을 안본다는 소리밖에 안됌
어릴때부터 인터넷만 보니 머저리가 된거지
나이가 먹으면 나아진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들이 잘못된다는 마인드는 없고 귀찮은데 그걸 왜 알아야되냐는 마인드, 지금 사회초년생들도 저따위로 멍청하다는게 문제다

10 20대들 보면 쿨병 도저서 뭔가 조금이라도 길게 이야기하면 진지충 설명충 이딴말이나 하니 저렇게 무식하지
모든 애들이 저러지 않은건 아는데 저런 멍청한 애들 비율이 너무 높아진게 문제다 초등학교부터 국어교육이 제대로 안됀다는거임

추천 3

참피곤하게들산다 2021.12.05 10:09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내가 이동진 평론을 그다지 공감하진 않지만 이건 정말 명확하게 잘 표현한 한줄평이던데.. 희안하게 단어로 까이니 웃기더라.

추천 0

暗黑鬪氣 2021.12.05 10:48

모르면 알려고 하면 되는데 귀찮은거지

추천 0

뽀에요 2021.12.05 11:37

도대체 평균 기준이 어디임?

혹시 수십명 물어보고 나서 틀린 애들만 인터뷰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임

중딩 초딩인 우리 애들에게 물어봐도 정확하게 알고 있거나 의미가 비슷하게 알고 있고

운영하고 있는 학원 애들 대다수에게 물아봐도

아날로그 시계 모르는 애들도 없고

3.1절 모르는 애들도 없고

일상적인 한자어는 다 알고 있음

추천 4

루레이 2021.12.05 15:02

@뽀에요

방송이잖아요. 이런 반응을 의도한듯요

추천 0

골러 2021.12.05 16:27

@뽀에요

저런 뉴스들 의도가지고 원하는 영상만 가지고 지랄하는거임 옛날부터 요즘애들 타령하는 뉴스는 인기상품이었음 야스쿠니 신사 모른다 이 사건때도 개웃긴게 우리나라 성인애들 꼰대들한테 백명 물어보면 설명가능한 인간은 5명도 안댐 ㅋ

추천 0

벌레척살 2021.12.05 11:37

그냥 어휘 딸려서 사기당하면 그냥 그 인생을 탓해야죠.
계약서의 어휘들은 이해나 할까..

추천 2

오를레앙 2021.12.05 11:59

한자를 몰라서 어휘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책을 덜 읽고 국어공부를 안하니까 어휘력이 딸리는거임
예전세대들이 어려운 어휘들을 두루 써서 익힌게 아니고
초딩 저학년때는 쉬운말만 쓰다가 3학년때 사전보는 법을 배우고
모르는 단어 나오면 사전에서 찾아보는걸 알게 됨

우리말에 한자어로 된 단어들이 대다수이고 한자를 몰라도 다 통함
요즘 예능보면 사자성어나 상식을 모르는걸 당연하다는 듯이 희화화 시키고 있음
순 우리말인 사흘을 모른다는건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고 시험도 안본다는거고
예전보다 검색이 훨씬 편해진 시대에서
모르면 찾으면 되는걸 그런 노력도 안함

추천 0

꿈꾸는나비 2021.12.05 12:23

지들이 책 안 읽어 무식한 걸 왜 남 탓을 해?
하향평준화을 원해?

추천 2

골러 2021.12.05 16:33

@꿈꾸는나비

한자어 안쓰는 것이 "하향 평준화"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꼰대 사대주의의 흔적인건데 연중무휴 안쓰면 우리말로 "일년 내내 안쉽니다" 하면되고 사흘 안쓰면 "3일" 이라고 우리말 쓰면 그만 어릴때부터 한자 읽을 수 있어야 신문본다 한자 읽을 수 있어야 똑똑한 사람이다 한자 읽어야 기본은 하는거다 한자 읽어야 뉴스도 본다 이딴 소리 듣고 한자 범벅인 사회에서 살아온 꼰대들이 이런 아비투스들 하나 하나가 필연적 존재이고 당연한 존재라 착각하면서 꼰대짓하는 꼬라지 보기 조금 역겨움 내가 보기엔 그냥 지네가 더 존나 무식해보이는데

추천 0

꿈꾸는나비 2021.12.05 19:24

@골러

사흘이 한자어?
어원을 이해하고 사용하면 사대주의?
한자 혼용을 한자어 사용하고 혼동하는 꼴을 보니 지적 수준이 알만 함

추천 1

다른의견 2021.12.05 23:43

@골러

사흘이 한자어... ?
3일이 우리 말...("3일"의 "삼,일"은 한자어고, "3"은 아라비아 숫자)
아비투스... (한자는 안 되고 다른 외래어는 되고?)
ㅎㅎ 이분 잼 나네...

추천 2

맞춤법수호자 2021.12.06 00:54

@골러

사흘이 순우리말이고
三日이 한자어인데

추천 2

Klicks 2021.12.05 12:24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고 모르는걸 가르쳐주려는 것도 문제가 아닙니다 모르는건 알 필요성을 못느껴서 모르는건데 나중에 살다가 궁금하면 찾아보고 '아 이런 뜻이군' 하겠죠 ㅋㅋㅋㅋ

모른다고 무식하다 욕하고 알려준다고 틀딱이라 욕하는게 이상한 사람인것..

추천 2

자유로부터의도피 2021.12.05 12:38

책 좀 보면 자동으로 알게 됨
나도 더 어릴 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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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킨주세요 2021.12.05 12:49

사흘 사건은 좀 놀래긴 했는데
나머진 일상생활에 안쓰는 단어들이 대부분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제 경우에도 본문의 예시단어중에서 대부분 아는거긴 하지만 평소에 이지적이다, 두문분출하다 이런표현 자체를 전혀안씁니다.
글에서 읽는경우 말고 직접 사용하는경우는 정말정말 적어요.

특히 저 단어들이 한자를 기반으로 하는경우가 많은데
우리 세대는 한자보단 영어를 더 배운 세대 아닙니까? 초중고 12년동안 영어는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엄청나게 투자하지만 한자는
학교수업 주1회정도 그것도 고등학교와서는 거의 배우지도 않았기도 하고.

아마 지금 윗세대인 10~20대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지금 10~20대 보다는 한자를 잘 아시겠지만 저친구들이 영단어를 훨씬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한자를 몰라서' 보다는 국어적인 지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어수업에서 그나마 본문에서 나오는 단어를 접하지만 제가 배웠던 10년대 중반쯤의 고등학교 국어수업에선 사실상 수능 언어영역을 제한시간 내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방법을 배웠습니다.

거기다 그나마 제가 생각하는 해결방법은 양질의 책을 많이 보는건데
저도 고등학교 들어가고는 한달에 한권도 간신히 봤거든요.
그거로도 3년내내 교내 독서왕 상장을 받았으니...
이게 그나마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는정도인데.
그당시 제 모교에선야자시간에도 독서는 못하게 했었습니다.
국어점수를 올라고싶으면 그시간에 모의고사나 한번 더 풀라는거죠;;

물론 제생각에도 그래도 성인이라면 이정도 어휘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댓글에 욕뿐이라서 이러이러한 이유도 있다는걸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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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나크룬 2021.12.05 13:04

우리나라가 한자를 쓰는 이유는 예전에 강한 나라가 중국이었기 때문이지

지금은 강한 나라가 미국이니까 영어에 영향을 받는 게 맞겠지

십년만 지나면 뉴스에 우리나라 애들이 영어를 몰라서 문제다 라는 말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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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넬라 2021.12.05 13:06

까이면서 배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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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까는당신 2021.12.05 13:07

무식하다는 어떻게 알아 듣고 승질 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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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eath 2021.12.05 13:11

사흘 나흘은 어른도 헷갈리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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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021.12.06 00:05

@MrDeath

지금 기준 30대 이상에서 사흘하고 나흘 헷갈리는 사람은 거의 못 봤고...
모레하고 내일모레 헷갈리는 사람은 더러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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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eath 2021.12.06 00:27

@다른의견

자백이니까 어서 그렇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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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021.12.06 00:39

@MrDeath

본인이 잘 모른다고 다른 사람도 다 모를 거라는 성급한 일반화는 위험합니다.
혹시 모레하고 내일모레 차이는 아세요?

농담 따먹기 하시려는 거라면 맞짱구 쳐 드릴 수도 있겠지만...
진지한 말씀이시라면, 그냥 개무시 하나 박아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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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cg 2021.12.05 13:35

언어의 변화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무수한 정보를 접하는 시대에 역설적으로 자극적인 콘텐츠만 취하고
진지함을 우스운 것으로 몰아가려는 그릇된 가치관이 퍼지고 있고
그런 흐름이 마냥 편한 철없는 청소년들이 많아져서 그렇죠
뭐 3줄 이상은 안 읽는다나 그따위를 자랑하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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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러 2021.12.05 16:34

@kshcg

꼰대들이 또 아는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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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르밀 2021.12.05 13:42

사람은 본인이 제일 정상이고 기준점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평균 지능이 100이라면 100 이상인 사람 수 만큼
100 이하인 사람이 많고, 그것이 본인이라 생각하기 싫은 것 뿐이에요.

요즘 세대는 잘도 쓸데없는 건 줄여 쓰면서 사자성어는 알 필요 없다는 말을 하죠.
내로남불이 사자성어인 줄 아는 시대인데 뭘 바랍니까
본인이 교양있다고 생각하고 살게 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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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모트 2021.12.05 13:44

자주 쓰는 단어가 바뀌었을 뿐이지만,
순우리말 정도는 자주 쓰도록 유도를 했으면 좋겠어요.
한자나 고사성어는 나중에 배우든 소멸하든 관심도 안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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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까는당신 2021.12.05 13:57

@라이모트

님 댓글에서 한자 지우면...

자주 쓰는 가 바뀌었을 뿐이지만.
순우리말 는 자주 쓰도록 를 했으면 좋겠어요.
나 는 나중에 배우든 하든 도 안가지만.... 한자 빼면 문장 구성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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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21.12.05 15:09

@추억으로까는당신

한자와 한자어는 지칭하는 대상이 완전히 다릅니다.
엉뚱한걸 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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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까는당신 2021.12.05 19:08

@컴바치

한자를 배워야 한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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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21.12.06 10:12

@추억으로까는당신

왜 한자를 배워야 합니까?
무슨 잇점이 있다고 대답하시겠죠.

저는 님의 그 모든 대답마다 '그래서 당신은 한자와 한자어도 구분 못 합니까?'라고 답해주겠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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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차 2021.12.05 13:59

멍청한게 죄는 아닌데 개선의 의지가 없으면 욕처먹어도 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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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위 2021.12.05 14:16

난 나이 먹고도 모르거나 혼란스러운 단어 나오면 여전히 사전 찾아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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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좋아 2021.12.05 14:20

어휘력이 낮은 게 맞는 거 같음.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
그때 당시 요즘 애들 어휘력 낮다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없음.
근데 요즘에 이런 말이 나온다는 건 낮은 게 맞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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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커스 2021.12.05 14:38

솔직히 직장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저런 단어 잘 안쓰는 건 맞음.
하지만 책이나 각종 글에선 결코 드문 단어들이 아님.
저 정도도 모른다는 건 정말 책이랑은 담쌓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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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21.12.05 14:46

못 배운 구세대 인터뷰만 모아놓고
'심각한 노인의 어휘력', '심각한 중년의 어휘력' 같은 글 못 만들것 같습니까?
아직 사회생활 시작하지도 않은 애들 어휘력에 대해 할 말도 논문 하나 쓸 만큼 많지만....

요즘 애들 어휘력이 문제다?
웃기지 마세요. 세대별 어휘력 측정한 자료보면 어린 세대일수록 어휘력이 좋습니다.
극단적 사례 후편집한거 몇 개 가지고, 세대 전체를 싸잡아 뭐래는 글에 동조하다니...
방송에서 인용된 기초적인 어휘를 모르는 저 애들이 더 심각할까요?
이딴거보고 '요즘 애들' 걱정하는 당신이 더 심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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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허 2021.12.05 14:48

맞춤법 가르쳐줘도 개지랄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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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차 2021.12.05 14:50

1.3.5모름 30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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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ham 2021.12.05 14:59

걍 ㅂㅅ맞음. ㄱ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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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마사지 2021.12.05 15:00

한자 생각하지 않고 음독늘 한글로 알고 뜻만 알고 있으면 되는 거지 왜 한자를 끌어와서 한자가 문제이니 이딴소리 하니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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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네요 2021.12.05 15:29

꼰대 꼰대 하다 보니 지가 무식해서 모르는 것조차 꼰대로 취급하는 병신들이 넘치네

추천 3

BaBarian 2021.12.05 15:31

요즘시대에 모르는것이 죄는 아닌데
알려고 스마트폰 안두드려보는건 죄지
메타인지가 안되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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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도 2021.12.05 15:40

한자는 안 배워도 되지만 한자어는 알아야 함.
당장 우리 이름은 순 우리말로 지을 수 있지만 성은 무조건 한자어를 써야 됨.

한자는 배울 필요 없음, 대신 한자어는 알아야 함.
대한민국도 한자어, 한국도 한자어. 부모님도 한자어. 취업, 사직서, 사표, 백수 기타 등등 일상에서 쓰이는 한자어는 무지하게 많지만 한자어를 점차 안 쓰게 되면서 어휘력이 떨어지게 됨.

그러니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만화책이라도 읽읍시다! 야설이라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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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수호자 2021.12.06 01:12

@아나콘도

한자를 모르고 어떻게 한문을 배워요?
한글을 몰라도 한국어만 배우면 된다?
알파벳은 배울 필요 없음, 대신 영어는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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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대장 2021.12.06 01:59

@맞춤법수호자

한문이 아니라 한자어라구요.
백지, 요일, 서신, 본문의 사자성어 등을 한자를 알아야만 알아듣습니까?
영어도 외래어로 한글로 표기하는것들은 일상생활을 위해 알아야겠지요.
텔레비전, 모니터, 모터, 엘리베이터, 커피를 알파벳을 알아야 알아듣습니까?
한글로 음을 표기하고 그 음이 가지는 뜻의 종류라도 알면 소통인 된다는겁니다.

추천 1

플레멘베르퍼 2021.12.06 02:23

@맞춤법수호자

혹시 평소에 주변에서 지성이 떨어진다는 얘기 많이 안듣습니까?

추천 3

스파클 2021.12.06 05:30

@플레멘베르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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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사 2021.12.05 15:49

티비에 많이 나오는데 왜 모르냐? 이 질문은 잘못됐습니다.
이미 티비는 젊은 세대들에게 주 매체가 아니에요.
그리고 한자어 역시 이제 영어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고요.
젊은 친구들이 한자어나 일상에서 잘 안 쓰는 고유어는 잘 모를지 몰라도
초딩만 돼도 어려운 영어 단어는 잘 알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쓰는 어휘가 세대 별로 차이가 나는 거에요.

솔직히 요즘 티비 누가 봅니까? 다 스마트폰 티비로 유튜브 보고 넷플릭스 보지.
그 티비도 거의 본인 취향에 맞는 것만 골라 보는 시대에 저런 변화는 당연한 겁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젊은 사람들이 훨씬 지식량도 많고 어휘력도 좋아요.;;
저기 나온 거 모르는 사람은 나이 먹은 사람 중에서도 넘쳐납니다.

추천 3

o보노보노o 2021.12.05 16:17

애들 문제가 아니고 교육 문제임.
독서를 많이 해서 어휘량을 늘리고 거기에 자기 생각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줘야되는데, 매번 시간에 쫓기듯 시험때문에 요약본만 보고있으니 짧고 명확하게 요약된 내용이 아니면 보기 힘들어함.

추천 4

가니메디안 2021.12.05 16:23

저 세대 중에도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겠죠.
그 윗 세대에도 책하고 담 쌓은 사람들 널려있습니다.
여기 이 동네에만 해도 흔하디 흔하던데요??

추천 1

창문가틈새 2021.12.05 16:34

저 나이 때는 몰라도 되요. 사회 진출해서 하나 둘 머리속에 넣으면 되니까. 전 폐사 라는 단어 최근이 알았음;

추천 1

골러 2021.12.05 16:43

소쉬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표와 기의 사이의 시니피카시옹(의미작용), 개념, 레퍼런스(지시대상)는 필연성이 없음 즉 강아지를 강아지로 부르던 강생이로 부르던 퍼피로 부르던 멍멍이로 부르던 아무 상관 없다는 소리임 결국엔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소통하면 그만임 그래서 언어는 시대에 따라서 계속해서 바뀌는 것임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당연한 것들이 예전에는 쓰이지 않거나 신조어였던 것이었는데 그것이 주류 언어를 대체한 경우가 대부분임 어차피 언어는 시대가 지날수록 바뀌는 것이고 지금 인터넷이나 sns 여러 영상매체가 발달한 현대에 들어선 어린 애들이 그들만의 언어바운더리를 공유하는것이 이상한게 아니고 한자어를 안쓰고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한 것이 아님 더 이상 어디서 한자로 내 이름 쓸일도 없고 한자 쓸일도 없으며 한자 모르면 신문이나 뉴스 못보는 시대도 아님 꼰대질 그만하고 최소한의 언어철학 공부나 좀 하고 무식하니 뭐니 떠들었으면

추천 2

오타장군111 2021.12.06 00:13

@골러

소쉬르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을가 모르겠다만, 알고 있는 것이 많아 유식하다는 소리는 듣겠으나,
본 글의 문제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고 있어 보인다.

강아지나 퍼피나 그게 무엇이 중요하냐,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소통을 하면 그만이라는데
금일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요즘 아이들(젊은이들)을 위해 금일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고
오늘이라는 말을 쓰자는 이야기인가?
소통을 위해 기성세대가 바뀌어야 한다?

님 말마따나 요즘 아이들이 배울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꼰데마냥 강제하지 말아야 한다면,
기성세대는 최소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위의 예와 같이) 아이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한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꼰데라는 건가? 아이들의 생각은 옳고?
그런 기성세대의 언어에 대한 인식은 다 쓰레기냐?

언어는 계속 변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누가 있다고 뻔한 이야기를 나열하면서
결국엔 쓸 필요가 없으니 모른다고 무식하다는 소리는 하지 말라는 님이
언어철학이네 뭐네 공부나 좀 하라며 훈수를 두는 꼴이란.

추천 3

골러 2021.12.06 01:46

@오타장군111

한쪽은 강요를 한쪽은 편한 것으로 소통하겠다는건데 그 차이점을 모르고 강요가 당연하다는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하고 언어의 의미작용에서의 필연성을 논리적을 지적했는데 소쉬르의 논리가 틀렸다고 생각하면 논리적으로 반박을하던가 강제하는것도 자유니 뭐니 기본적으로 뭐가 뭔지 아무런 개념 조차 없는 사람이 뭘 떠드는거임? 그 뻔한 이야기 처알면 이딴소리를 하면 안된다는거야 뭔가 논리적으로 논리 펼치는 사람 조또 모르면서 "아는척하지 마라"라고 골빈소리 하기전에 가서 너나 공부부터 좀 하자 애들 때릴시간에 아니면 떠들지를 말던가

추천 1

골러 2021.12.06 01:47

@오타장군111

그리고 금일을 무조건 쓰지말라는게 아니라 금일을 못알아 들으면 오늘이라는 말로하면 된다는 말이야 뭔 말을하면 이해를 못하는데 도대체 뭔 반박을 한다는거야 내 말 이해도 제대로 못해놓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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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러 2021.12.06 01:49

@오타장군111

그리고 소쉬르 이야기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본 글의 문제를 제대로 짚는건지 아닌지는 어케 아나??? 모르는건 그냥 모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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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샤 2021.12.05 17:13

누군지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영국의 유명한 사람들이 차 한잔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가 내기를 했는데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어요. 난 새로운 단어를 하나 만들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했어요. 단어 라는건 몇사람만 아는걸 말하는게 아니에요. 대부분의 말 하는 사람의 그 단어의 뜻을 알고 말을 할 수 있어야 비로소 단어 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게 뭐냐고 했더니 Quiz 라고 했어요.
다음날 런던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생각했어요 대체 quiz 가 뭐냐? 이 이야기는 순식간에 런던에 퍼지면서 퀴즈 라는 단어가 유행하게 되었는데. 다음날 그가 말했어요. 그게 뭐냐고 물어서 나는 퀴즈 라고 했다.
지금 런던 시민들이 그게 뭐냐? 고 묻는다. 그게 퀴즈다.

이 일화를 적은 이유는요. 간단해요.
단어는요. 누군가가 써야 쓸 수 있는 겁니다.
어른들이 안쓰는 단어는 애들도 몰라요.

쉽게 말해서 누워 침뱉기 하면서 누가 침뱉기 하냐고 어리둥절해 하는 꼴이죠.

애들이 한자를 모르고 영어를 쓴다.
당연한거 아니에요? 길거리 나가보세요. 영어로 된 간판은 많아요. 하지만 한자로된 간판은 거의 없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자녀분에게 메모라도 적으려면 한자로 적어주는 분 있나요?
혹은 카톡 같은거 하면서 한자로 보내는분?
없죠? 근데 영어는 가끔쓰죠?

애들이 한자를 모른다고? 당연한거에요. 여러분이 안쓰는데 애들이 어떻게 써요?
누워서 침뱉지 맙시다.

사흘 나흘을 모른다고?
사흘 나흘이라는 단어를 가장 마지막으로 쓴게 언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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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까는당신 2021.12.05 22:29

@타다샤

사흘이란 단어 금일 썼는데요 ?

추천 1

anthracis 2021.12.06 00:12

@타다샤

님만 안쓸뿐, 다들 써요.

추천 3

조이쿨 2021.12.10 01:05

@타다샤

회사 취직안해봤지?
당장 금일, 이틀, 사흘, 나흘을 비롯해 금주, 차주 등등 아주 니가 모르는 단어의 향연이 펼쳐질거다.
이건 우리다 틀딱인게 문제가 아니라, 사회 공통성 문제와 사회 적응력문제를 넘어선 IQ문제다ㅋㅋ
그거 한두번 못알아 듣는거야 가르쳐주겠는데, 저 단어들 모두 모른다는걸 정당화는 못해준다ㅋㅋㅋ
이 백수색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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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맛 2021.12.05 17:27

잘 안쓰는 단어니까 사어라는거... 딱 그 수준의 삶과 생활을 한다는거지. 자시 알상에서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수준이 딱 그정도란 얘기밖에 안됨

추천 3

anthracis 2021.12.06 00:16

@리스테린맛

심지어 사어란 잘 안쓰는 단어가 아니고
더이상 쓰는 사람이 없는 언어죠.
지 주변 또래들, 늘상 보던 유튜버, 예능방송에서 들은적이 없으니까 사어로 여기나본데
우물 안 개구리죠 뭐.

추천 1

비둘비둘비비빅 2021.12.05 18:08

저런 단어들 쓰는건 이해하지만 모른다고 무식한 취급은 안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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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까는당신 2021.12.05 22:29

@비둘비둘비비빅

모른다고 그걸 모르냐 하면...꼰대 타령 해대서 문제.

추천 1

chawoo85 2021.12.05 18:22

무슨 졸라 큰일처럼 말하네
우리 아버지세대 비하면 2030도 무식하단 얘기듣고 컸지
예전만큼 한자어를 많이 쓰지도 않고 인터넷용어 범람하면서
보도 듣도 못한 새용어들 남발했는데.
다 비교우위에서 이야기해보면 무식해보이는건 상대적이나마 비등비등함

추천 1

유니크리 2021.12.05 18:42

한자를 쓸 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에서 쓰는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를 안 가르칠거면,
사회에서도 쓰지 말던지,
사회에서 쓸 거면 학교에서도 기본은 가르쳐야지..
어찌 됐던 애들 잘못은 아님
맨날 대학 가는 시험 공부만 시키는, 교육 방향을 제대로 못 잡은 어른들 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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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대장 2021.12.06 02:04

@유니크리

교과과정만 제대로 공부했어도 반이상 나오는 범위입니다...
지금도 그 대학가는 시험공부 열심히 하는 얘들은 대부분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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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이 2021.12.05 19:21

ㅎㅎ 애초에 한자어의 70~80퍼를 가져온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인데...
우리가 쓰는 수많은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아는 사람이 대체 몇 명이나 됨?
그 단어는 한자로 쓸 줄은 몰라도 각 한 자의 뜻이라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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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인형 2021.12.05 19:39

무식한 새끼들..

추천 1

박달나무몽둥이 2021.12.05 20:08

그냥 무식한 애새끼들의 시대라는 것. 이러니 일베충들과 메갈들의 여론몰이 넘어가지!

추천 2

멜론티다 2021.12.05 20:30

세대간 갈등 조장을 이렇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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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tochi 2021.12.05 20:32

우리나라에서 등본 등 서류보면 무조건 한자로 이름이 적혀있는데 다른건 몰라도 자기 이름 정도는 알아야하는 거 아니냐.. 그거 외우는데 뭐 몇달씩 걸리는것도 아니고.

추천 2

p3akst 2021.12.05 21:09

@potatochi

반대로 생각하면 그것밖에 사용안하는데 왜 외워야하는지 모를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추천 1

빙수팥 2021.12.06 01:30

@potatochi

한자어 대부분 빼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다 한글로 바꾸고 있음

추천 0

장산김선생 2021.12.05 20:56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수능 국어에 2점짜리 5문제 할당하면 싫어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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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한방에 2021.12.05 21:26

사어 고어는.. 정말 아무도 안쓸때 사어 인거고.. 그렇단면 몰라도 무식한게 아니지

하지만..
당장 사회에서 당연하게 쓰이는 언어를 학생들 사이에서 안쓴다고 몰라도 되는거냐?
평생 학생만 할거냐?
연중무휴 도 모르면서 사회 나오면 병신인거 맞어.. 아님 외노자인척 하든가 ㅋㅋ

추천 2

컴바치 2021.12.06 10:31

@인생한방에

본문에 윗쪽의 단어들은 모르는게 문제있는거고,
저기 나온 애들은 특별히 어휘력이 낮은겁니다.
'요즘 애들'이 문제라거나, '사어'를 물어본게 아니라.

저기에 명징을 끼워넣으려는거 보니 웃기지도 않네요.
네이버 옛날신문에서 검색해봤더니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까진 몇 년에 한 번씩 나오고
약 20년간은 한 번도 안 쓰이다가, 그나마 1990년대에 좀 쓰긴 했더군요.

사회에서 거의 쓰지 않는 단어를 '대중'에게 쓰는건, 지가 아는거 많다는 허세에 불과합니다.
대중에게 말할 때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했다고 비판을 했더니,
'사전 찾아보기 싫어서 비난한다'며 비난거리를 창작해서 비난질하는 것들이 넘쳐나는거보고 얼마나 어이없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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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luesys 2021.12.05 22:07

그냥 전보다 전체적으로 어휘 공부량이나 독서량이 적어져서 그런 걸...

쓸데없는 남탓하고 있네.

추천 1

검정이어폰 2021.12.05 22:39

무식한건 죄가 아니지. 하지만 알려고 하지 않고 꼰대니 뭐니 깎아내리려는 행동을 하는 인간은 병신이지.
"미국인들은 생각보다 무식합니다" 라는 말이, 어쩌면 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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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021.12.05 22:47

다른 건 몰라도 이름 한자는 꼭 알아야하는 거 아닌가?
원래 한자 이름이 없다면 모를까 버젓이 한자로 이름 지어 놓고 그걸 모른다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
더구나 세상에 둘도 없는 자기 이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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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꿈나무 2021.12.05 22:49

@다른의견

아이고 아버지.
요즘엔 한자로 안 짓는 가정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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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021.12.05 23:10

@코딩꿈나무

원래 한글 이름이면 한자 자체가 없는데, 한자를 어떻게 알아요?
한글 이름 얘기하는 게 아니고, 원래 한자로 지은 이름 말하는 겁니다.
이걸 일일이 설명 해줘야 알아 먹나요?
생각 좀 하고 삽시다...
그리고 이름은 한글이더라도 성씨는 한자라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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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acis 2021.12.06 00:21

@코딩꿈나무

아가야. 일단 졸업부터 하고 떠들자?
성씨는 한자 아니니?
취업하려면 이력서에 한자이름 써야하는데
아직 안 겪어서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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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장군111 2021.12.06 00:22

@코딩꿈나무

많다는 것이 무슨 뜻인줄은 알고 쓰시는지?
내 딸도 한글이름이나, 한 반에 2명만 한글 이름임

27명중 2명이 많다면, 님도 한자로 된 이름이 월등히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인가?
아니면 10%도 안되는 한글이름이 많다고 우기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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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꿈나무 2021.12.05 22:49

@다른의견

아이고 아버지.
요즘엔 한자로 안 짓는 가정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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