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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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대입하면

흙수저 9회 2아웃 타석에서 시작
금수저 1회 노아웃 3루에서 시작

@소확행

스토브리그에서 그러던가요 3루에서 태어나 놓고 3루타 친줄 안다고

@laksjjd

우와 정말 확 와닿는 말이네요

@소확행

금수저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 투수로 시작 스코어 10대0

일단 금수저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더만.. 

뒤에 든든한 빽이 있으니..

@푸이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고
법, 약속 , 규칙 다 ~ 필요 없고
남의 눈치도 두려워 하지 않고

내가 도전했다가 7년을 개고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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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씨 말이 와닿지 않는이유

@기사회생kor

백모씨가 집에 손벌려서 사업한것도 아닌데?

@이제차단해야지

하나 예를 들어 볼께요  간단한 산수에요

님이 부도로 수십억 빚을 졌다면 재기할수있나요? 

일반인들은 1억 빚 갚기도  장난 아닙니다 .

@기사회생kor

위에도 말했지만 백종원이 부모님에게 돈을 빌리거나 해서 사업한게 아닌데요?

물론 집 자체가 가난한 사람이랑

기초적인 환경이나 멘탈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는 차이가 날수야 있겠지만

사업 쫄딱 망해서 빚 17억 지고 자살까지 생각한 사람인데

위 비유에 백종원이 포함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기사회생kor

근데 백모씨는 금수저가 아닌데?
이 글은 성공할 때까지 재도전이 가능한 금수저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게 부당하다는 내용인데
이 글에 쓰일 댓글은 아닌듯.

@기사회생kor

우선 금수저와 흙수저는 환경 자체가 다릅니다. 교육수준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백종원은 개극혐입니다.

도전의 스케일 자체도 다름
흙수저의 도전은 먹고 사는 것이기에 월 4~500 정도를 목표로 한다면
금수저의 도전은 월 1억 정도랄까.

이제 주 120시간 근무도 해볼까

누구처럼 사시 아홉번 실패하고 9수 까지 해서 자랑하는 사람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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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서 본인 힘으로 23살 사법고시 합격

윤석렬: 집안 떠나서 9수로 합격(33살)



기본 지능차이가 어마무시함

합격자인거 자체로 둘다 탈인간이긴 한데

그렇다고 같은 급은 절대아님

@NANAYAa

옛날엔 사법고시 학럭을 안 보니까 가능

지금은 4년제 대학도 아닌
법학대학원까지 나와야 하고
그 중 얼마는 아예 법조계 진출 불가.

공감은 하는데 이런것뿐만 아니라

진짜 노력해서 어느정도 자리잡은 사람의 조언조차

무시해버리고  그냥 신세한탄만 줄창 하는 사람들이 많음

현질은 어쩔 수 없지

금수저 흙수저 살아온 환경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흙수저는 도전이라는거 자체를 안함.사람의 의지와 성향자체도 흙수저는 흙수저 마인드임.
그래서 확률적으로 흙수저와 금수저는 계속해서 되물림되는거임.

우리가 모두 아는 것들이 있죠.
공부하면 좋다는것. 운동해야 한다는것. 열심히 해야한다는것. 등등

https://namu.wiki/w/마법의%20말#s-1.1.1

등등에 있는 여러가지 것들...

이러한 것들 중에는 자신의 권위 권력 서열 등을 뽐내려고
계속 해서 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합니다. 주로 부모가 그러한것 같기도 하고...
모두가 알고 수백 수천번 했고 들었고 한것이고
정작 말하는 사람도 못하는것 것
이러한 것들을 계속해서 말하는 것의 심리적 연구도 있을듯 하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당연한 말을 계속 하면 이건 갈구는것과도 같은것 같습니다.
물론 위의 금수저 조언이 같은 말의 반복인가? 라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꺼라위키 관련 잡다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보면...

https://namu.wiki/w/참견

인간은 기본적으로 무리를 짓는 생물인지라 무리 내의 다른 존재를 통제하며 서열상 우위에 서려는 욕구가 있는데, 참견과 오지랖은 결국 이것이 태도로써 드러나는 것이다.

인간이 가진 또 다른 본연의 욕구인 인정 욕구의 충족을 위해서도 참견과 오지랖은 발생한다. 타인의 일에 개입하고 영향을 주는데 성공함으로써 자신이 인정받기를 기대하는 심리의 연장선상이 바로 참견과 오지랖인 것.


https://namu.wiki/w/잔소리

병적 잔소리의 경우 심리학적으로 보면 잔소리를 하는 사람의 자기애나 불안감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애성 성격장애나 수동공격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의 경우, 도가 지나친 잔소리를 하게 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사로. 물론 적당한 선의 부모님의 잔소리를 성격장애라고 하면 안 된다.




https://namu.wiki/w/신데렐라%20콤플렉스

재벌들의 고민은 "가족끼리 돈가지고 맨날 싸우고, 내 돈 보고 친하게 지내려는 애들이 너무 많고,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아빠 사업 물려받아야 한다." 이런 것들이다. 당신은 재벌들의 고뇌와 슬픔을 콩알 만큼이라도 공감하고 다독일 수 있는가? 당신은 재벌로 태어나 그러한 일들을 직접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재벌들도 중산층 및 서민 또는 저소득층의 슬픔과 고충을 100분의 1조차도 이해할 수 없다. "집에 가정부 없이 살려면 힘들겠다. 해외여행 못 가면 답답하겠다" 정도의 막연한 상상 정도나 할 뿐이다. 서민이나 하층민이 보기에는 배부른 소리로 치부하기 좋기 때문이다. 설령 공감하고 이를 위로해 준다고 해도 이런 인성을 지닌 사람들은 돈으로 연결 된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이기에 물질적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그런데 눈앞에 황금이 있는데 안 흔들릴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https://namu.wiki/w/꼰대/특징

자기 자신과 다른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 취향부터 자신에게 맞춰야 하는 것을 전제로 깔아두는 것은 기본이요, 심지어는 자신이 괜찮다는 이유로 알레르기 환자에게 알레르기의 원인을 가까이 할 것을 강요하기도 한다.[6]

상대와 친한 사이에서도 도움을 주는 것은 쉽지 않다. 꼰대들의 태반이 실질적인 도움은 전혀 주지 않고 소위 정신교육이나 각성이랍시고 입으로만 오지랖을 떨거나, 조언을 방자한 추궁을 일삼는다.

꼰대들이 나름대로의 근거를 들어가며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 사상을 합리화하는 일이 있다. "저 사람은 이 자리를 잘 버텨왔는데 너는 왜 못 하느냐, 마시멜로 실험에서 현재의 즐거움을 참고 미래의 이득을 얻은 사람이 나중에 가서 성공한 경우가 많다더라. 그러니 너도 현재는 꾹 참아라." 등.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잘 찾아보면 맹점이 존재한다. 고난을 버티지 못하고 실패한 사람들에는 대해서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아서 잊혔으며 마시멜로 이야기는 실험자의 신뢰도 여부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 실험이었다. #


https://namu.wiki/w/꼰대/원인

보통 꼰대는 호황이나 인맥 같은 자신에게 있었던 호재는 최대한 축소하고, 자신이 순수 노력만으로 성공했다고 믿기에 자부심이 강하다. 또 그런 자부심을 바탕으로 자기 방식대로 한 충고가 다 옳았다는 선택적 기억이나 확증 편향에 빠진다.

아랫 사람을 나무라기 전에 항상 사정을 들어라. 후배들이 싸가지가 없다면 단순히 싸가지가 없다고 욕할 것이 아니라 왜 그들이 그런 행동을 했는 지를 들어야 한다.

당신의 과거 경험이 지금도 그대로 먹힐 거라는 전제를 고쳐라. 당신의 아랫사람은 당신의 과거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니며, 충고나 조언은 상대방에겐 참고사항일 뿐이다.



https://namu.wiki/w/오지랖

인생이란 게 티가 절대 나지 않는다.

저런 반복은 어렵지...

다만 도전 후 실패하면 다시 취직 하리란 마음은 먹었지..

요식업계의 어느 분이 떠오르네요.

금수저든 뭐든
어차피 성공 사례에서는 배울께 별로 없음
운이나 타이밍이 좋았거나 배울수없는 독보적인 재능으로 성공하는게 대부분임
금수저가 실패한거 보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성공 확률은 올라감
금수저 어쩌고 하면서 패배주의에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않으려고 하지 말고 가장 높은 성공의 기회를 찾아야 함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안일어나니까

사실 금수저의 도전은 전문가의 지원까지 있는 경우가 많...
물론 성공시 무조건 혼자 한거임. 암튼 그렇다고../

내가 본 사업망한 흙수저들은 하나같이 막연하게 사업해서 사장되고 싶어함.
아이템도 레드오션쪽 or 듣보잡 이상한 아이템.
목표나 리스크에 대한 대비는 없고 돈을 얼마를 벌게 될거라는 상상만 오지게 함.
또 미신은 엄청 믿어서 조언을 재수없는 소리로 치부함.
조금 지나면 출퇴근도 지멋대로하면서 작은일에도 알바쓰면서 사업비 축냄.
그런데 사업비도 절반이상 은행빚이나 가족, 지인한테 빌린돈임.

결국 망하고 사회탓, 법규탓 하면서 본업 복귀해서 빚갚음.

부모님 도움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체 운영하는 친구들은 아이템 선정부터 신중하고
지인들 찾아다니며 조언도 듣고 아이템에 대한 의견도 들어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그 업종에서 필요한 기술 배우려고 재직자 교육받으면서 목표와 리스크를 줄일 방법에 대해 연구함.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기금이나 저금리 대출 잘챙겨서 필요한 만큼만 받고
상환목표도 설정해서 주말없이 열심히 일함.

@인썸

맞는말씀이긴 합니다만...
똑같은 레드오션쪽 사업을 해도 급수저와 흙수저의 성공확률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요.
예를 들자면 같은 업종인 카페를 차린다고 해도 흙수저는 이리저리 영끌해서 모은 1~2억이나 될까 말까한 금액으로 시작을 할것이고... 금수저들은 수억 수십억을 투자함으로 인해 지역의 명소같은곳으로 만들어 실패확률을 어마어마게 낮춰버리죠... 심지어 지인들도 금수저일 확률이 높으니 지인들이 자주 놀러오면 (금수저들도 줄을지어 찾는곳)이 되어버리니까요.
돈이 돈을 불러오는 세상이다보니 흙수저가 성공하기 더 어려운 세상이 되어버린거죠...
개천에서 용나듯 어마어마한 아이디어로 엄청난 발명이나 개발을 해도 자금력으로 시장을 망치고 기술까지 빼먹는 대기업들도 많으니까요....(대표적으로 아이리버랑, 업체명은 모르겠지만 FRP전신주 개발한 회사요)

야~ 난 이걸 25년전에 깨달았지..
대학 졸업하면서 취업 준비하고 있으니.. 부자집 선배가 와서 하는 말..
야 니들도 그냥 사업 시작해~ 사업증 나오는거 몇 천원이면 돼~

출발선부터가 틀린데 와닿을리가 ㅋㅋ

음 제가 그냥 집이나 이런거 다 평범한 편이고... 직장생활은 27에 시작해서 이직2번에 3개직장을 다니는데요...

일단은 무조건 아꼈어요. 5천혹은 1억만드는 거부터 시작이라고 많이들 하는데... 투자해서 이돈 만드는 건 어렵고 처음에는 무조건 아껴서 만드는게 제일 쉽다고 하더라구여.

해보니까... 제가 초창기 급여가 세후 250 정도였거든요? 한달생활비폰비포함해서 70정도나가고 청약비롯해서 이것저것 50정도... 월세, 등등 세세하게 기억하진 않는데 남는 돈이 대충 100이 안되었어요. 이걸 어쨌든 3자리수 남기는 것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꾸준하게 모으니까 급여도 좀 오르고... 몇년? 하니까 5천 모입디다. 그게 내 도전기회 1개 모은 거였어요. 20대후반 사회초년생 혹은 이제 30정도된 직장인이라면 대충 빡세게 3년정도 아니면 넉넉하게 5년잡고 고생하면 5천 모을 수 있을겁니다. 집안사정이나 결혼한 후 아니라면 말이죠.

그게 평범한 사람 도전기회 1포인트 얻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거 외에 주식 코인 등등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일단 기본자금이 있어야 가능한 거 아닌가란 생각은 하지만 그쪽으로 돈을 버는 거는 제가 잘모르니까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