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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골프복 누군가는 노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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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목적이 아니라 sns에 사진올리는게 목적이라 브랜드옷으로 꾸며입을수밖에 없지. 남들과 비교해서 쳐지면 안되니까 ㅋㅋㅋㅋ

sns 보여주기식 골프 ㅋㅋ
or
기능성웨어를 굳이 골프에서 찾음

중장년 패션이 등산복에서 골프로 이동했나

옛날... 좀 논다는 급식들이 골프웨어 입고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등산복도 1위일거 같은데ㅋㅋㅋ

골프 뿐이겠어요? ㅋㅋㅋ 등산복, 캠핑요품.
남들 의식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 그만큼 먹고 살만하고
이정도면 자기만족+집착으로 보여요.
저도 캠핑용품 처음엔 쿠팡으로 저렴한거 쓰다가
관심 갖게 되니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걸 사고 싶더라구요.
적당한거 여러개 사느니 좀 비싸도 가심비 좋은거 한개가 낫다는 생각. 이게 이어지다보니 좋은 것들만 찾게 되는거죠.

반대로 옷은 대충 사 입는 편.

미국 골프장이야... 그냥 부담없이 운동하러 가는 곳이니 옷도 대충 하이킹하기 적당한 옷이면 그만이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여긴 18홀도 30불 정도면 치니까요. 물론 카트비 25$ 별도에 캐디같은 건 없습니다...

22년 기사..
내년 내후년 되면 줄줄이 그만 둘 것

SNS보여주기가 전세계를 망치는중..

근데 요새 골프장 가보면 젊은사람 찾기 어려워졌어요
다시 아줌마 아저씨들만 바글바글

한국은 한 학교에 한명이 입으면 500명 전원이 다 입어야 하니까..
개성이 없어야 살아남는 나라..

골프복 입을려고 골프치나 ㅋ

월 1-2회 정도 라운딩 하는데
반바지 좀 편한 거랑 폴로셔츠 편한 거 암거나 입음.
편한게 제일 좋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