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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산대 앞 근황
rank디젤파워 2024-07-12 08:17 조회 21,822 추천 113 댓글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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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87
rank붉은해적 2024.07.12 08:21
허남식 3선 서병수 5년 박형준 5년

뭘 더 말합니까?
부산 시장들이 장기 프로젝트도 없고 비전도 없이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기 뿐인가요?
서면 지하 상가도 활력을 잃어 버린지 오래입니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49
nogood
반대 12
rankZero4034 2024.07.12 08:27
코로나 극복 그케 잘했는데 씹기 바빴고 결국 윤새끼를 뽑았으니 뭐..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35
nogood
반대 13
rank슈프림K 2024.07.12 08:43
1. 부산은 제2수도라는 이름만 거창하지 국짐이건 민주건 국회의원들이 힘이 없다.
  -. SOC 예산 관련해서 전혀 힘을 못씀
  -. 대구와 비교해도 SOC 예산 부산이 더 적다 - 지하철 공사 끝나는 세월이 다르다 (대구 5년 6년, 부산 10년?? 15년??)
  -. 대구 신공항은 공사진행 중 (이미 박근혜 때 진행 시작), 가덕 신공항 아직 보상협상도 안끝남
 
2. 공무원은 의전에 바쁨
  -. 부산의 산업 전반에 중추역활을 하는 기관이 의전으로 시작해서 의전으로 끝남
  -. B 모 기관과 T 모 기관이 있음... 실제 일은 T 모기관이 다함 (최소한 3~5명이 할일을 1명이 함), B 모기관은 의전만 함
  -. B 모 기관이 실제 부산의 산업 전반에 핵심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거 관심 1도 없음

3. 지역 내 카르텔이 존재함
  -. 주요 부분에 카르텔이 매우 견고한데.. 자기들 밥그릇만 지킴 - 발전이 없음
  -. 주요 부분 카르텔 중에 부산 토박이들이 아닌 경우도 상당 수 있음 - 해당 지역 출신들이 해처먹음
  -. 또 다른 카르텔이 형성되는 중임 - 스마트시티 선정되었으나 뭐가 진행되고 있는지 아무도 모름

뭐 대충 이런 상황이 부산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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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82
nogood
반대 10
rank파퓽 2024.07.12 10:55
이건 인구가 줄면서 시장이 축소 젊은 세대 일자리 감소, 서울로 모여드는 현상이 결합된 거죠.
지방 도시들이 대부분 겪는 문제인데

부산이 왜 더 심각한 이유가 정치인들 삽질+ 그 지역 업체 결합이 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위기 의식을 가지고 변화를 시에서 주도하고 아파트 건설만 집중하지 말고
신규 기업들이 들어 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데  계속 아파트만 건설하고 있는 상황이 한 15년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니 일자리 부족하고 남은 일자리는 모두 최저시급에 외국인들 자리 뿐이니
인구가 더 빠르게 줄죠.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54
nogood
반대 2
rank100kimch 2024.07.12 11:57
단순히 지역만의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이 그동안 생산성보다 부동산에 미쳐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천박한 황금만능주의에 6~70년 경제부흥기의 똥인 "효율+빨리빨리" 정신이 더해지니 정당한 댓가보다 부동산 투기로 얻는 한탕주의가 중산층의 이데올로기가 됨.

그 결과 점점 더 비싼 땅이 등장하고 그 노른자를 중심으로 인구가 빨려들어가는 경제 블랙홀 현상이 생김.
부동산 차익이 크니 힘들게 일할 필요가 없고, 생산과 고용을 지향하기보다 편하게 부동산 한탕만을 노리는 풍조가 만연하게 됨.
자연히 반대급부로 외곽의 땅들은 죽어가고 인구는 줄어들게 되어 생긴 결과가 지방소멸.

결국은 교통정리를 못한 정치의 문제고 가계부를 제대로 못 쓰고 운영하지 못하는 정치의 문제.
씁쓸하고 또 매우 아프지만 그런 정치풍조를 만들고 응원한 국민들이 치러야 할 댓가.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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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
rank붉은해적 2024.07.12 08:2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허남식 3선 서병수 5년 박형준 5년

뭘 더 말합니까?
부산 시장들이 장기 프로젝트도 없고 비전도 없이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기 뿐인가요?
서면 지하 상가도 활력을 잃어 버린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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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루시에드 2024.07.12 08:23
@붉은해적

그 사이에 오거돈 4년도 있지요...
국힘쪽 인간들은 자기가 해처먹을려고 그래도 뭔가는 하는데 오거돈은 그냥 식물인간급 이였으니...
이번에 박형준이 된것도 오거돈이 개판치고 막판에 성추행으로 짤려서 분위기가 국힘쪽으로 다시 넘어가버린게 컸었죠...
goodgood
추천 14
rank붉은해적 2024.07.12 08:29
@루시에드

오거돈이는 아무 것도 안했습니다
숙의 민주주의 한다면서 맨날 시민 몇 십명 불러다 놓고 토론 시키고 했습니다
오거돈을 안 깔 생각은 아닙니다.

그 새낀 아예 입에 올리기도 싫습니다
정치를 말하자는 게 아닙니다
정치글 적을 생각없습니다
처음에 말했듯 시장들이 기업들 다 쫓아 내고 아파트만 매번 지어 대서 하는 말입니다

마린시티도 원래 공공 개발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짓더군요
웃기는 게 마린시티내에 있는 집더하기 해운대점 폐점입니다 ㅋㅋㅋ
거기 사는 사람들 집더하기 안 가면 그 옆 벡스코에 있는 지점으로 가야 합니다
마린시티에 돌마트가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센텀 1지구 아파트 지었습니다.
2지구도 아파트 짓겠다고 그 지랄하고 있습니다(어휴~)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기도 저 지랄하고선 다 때려 부수고 아파트 짓겠다고 하겠죠
스펀지도 때려 부수고 주상복합이란 미명하에 아파트 지었으니까요
추천 3
rank루시에드 2024.07.12 08:33
@붉은해적

아 기억속에서 지우신거군요 ㅎㅎ
good
추천 8
rank붉은해적 2024.07.12 08:46
@루시에드

왜 시비질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억 속에 지웠다고 내가 말했나요?
오거돈이는 입에 올리는 것도 짜증납니다.

분명히 숙의 민주주의한다고 아무 것도 안했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어디 기억속에 지웠다고 했나요?

참 사람들 추측으로 글 잘 쓴다니까
추천 1
rank루시에드 2024.07.12 08:56
@붉은해적

아뇨 전혀 시비건게 아닙니다
전 그냥 오거돈이 워낙 엉망이여서 님이 생각하기도 싫어서 그러신줄 알았습니다
오해하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good
추천 5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4.07.12 10:52
@루시에드

저도 오거돈 시장 시기에
부산지역은 오히려 쇠퇴기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인적 쇄신을 신경써야 할껍니다.
지방정부 운영할 인적 자원이 국민의힘 대비 너무나도 약합니다.
추천 3
rank나가토유키 2024.07.12 10:10
@루시에드

오거돈 그생키는 돈은 오질나게 많아서 오랫동안 나왔지만 ㅄ인거 뻔히 아니 당연히 안뽑혔음. 박근혜 탄핵 맞춰서 민주당으로 나오는 바람에 얻어 걸려서 뽑혔는데 저래 될거 뻔한 인간을 민주당이 왜 받아준건지 아직도 의문임.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를 말던가 해야되는 일은 하나도 안하고 전임자가 벌려놓은 사업은 죄다 이유 불문 컷해서 소송하고 난리 났었음. 그래서 동물원은 문 닫았고 도로는 개판이고..
good
추천 7
rank파지올리 2024.07.12 09:45
@붉은해적

솔직히 부산시장 못한 걸로 따지면 민주당 거돈이형도 잘한거 하나도 없죠
불미스럽게 퇴진해서 민주당 이미지만 말아처먹고
추천 2
rank카미유비단님 2024.07.12 21:29
@붉은해적

오거돈 물러나고 부터 박형준 재선하고
이제 3년차임.. 남은임기 까지 합치면5년
이고 시장 임기는 4년임...
부산 살면서 시장 개새끼인거 느끼는게 박형준... 독보적임
박형준 이새끼는 버스전용차로 생기니 자가용 운전하는 사람들은
불편하다고 하는데 대중교통 이용자는 만족도가 높음 상습차량
막히는 구간에서 버스가 신호 잘받아기니깐 이전보다 빠름
그럼 머함 버스노선을 개판으러 바꿈.. 기존노선에서는
전용버스노선으로 가는걸 틀어서 좁은 시장골목으로 다시 가게만들거나
아예 버스노선이 사라져서 짜증남 그리고 교통카드도 동백전인가
통합하고 기존 교통카드는 못쓰게된다는 삽질하던데 욕나옴..
추천 0
rank이토오징어 2024.07.13 03:08
@붉은해적

광주는 다를까요? 지방 다 비슷핫니다
추천 1
rankSY86 2024.07.12 08:27
인터넷으로 옷사는 시대를 못따라 감.
옷가게 다 망함 공실.

휴대폰 성지 하나없이 전부 휴대폰 대리점 들어섬.
단통법? 이후에 다 망함 공실.

부동산 쪼매 오른다고 너도나도 건물 갈아재낌.
그 큰빌딩에 공실들 어마어마 함;;

임대료 고점 맛본 주인장들 절대 임대료 안내린다죠;;

저도 40년을 살고, 노는 장소이지만 망해가는 모습보고있으면 마음아픔니다 ㅠ

그나마 남아있는 단골집들 안사라지길 기도하고있습니다.
추천 1
rankZero4034 2024.07.12 08:2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코로나 극복 그케 잘했는데 씹기 바빴고 결국 윤새끼를 뽑았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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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신의이름 2024.07.12 08:32
부산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오거돈 이후 다 박살이 났죠. 부울경에서 민주당 지지하는게 어떤건지 다른 지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울건데 그런 곳에서 오랫동안 갈아놓은 텃밭을 오거돈이 끝장냈죠

이걸 단기간에 만회하려면 추미애 정도의 중진이 오는게 답도 없는데, 민주당에서도 오거돈 이후로는 부산은 버리는 패라고 생각해서인지 그런일은 없겠죠
good
추천 7
rank슈프림K 2024.07.12 08:37
@신의이름

이번 선거보면 끝장나지는 않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세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 부산에서.. 결과만 보고 판단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추천 4
rank그럭즈라 2024.07.12 08:39
이건 서울 집중화 + 인구 감소 때문이지 시장이 누구였냐가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추천 4
rank보람찬거북 2024.07.12 10:34
@그럭즈라

음 지역 인프라 활성화와 지역 내수경기살리기는 누가 해야 하는 걸까요?

그러라고 있는게 각 시도군청입니다.


고향 떠나서 서울이건 울산이건 그근처 부산 출신 젊은 층에게 조사한 결과
그들도
"우리도 부산 고향이 좋다 타지면 돈도 들고 외롭다"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당장 부산시에서 일자리창출을 해준 게 뭐가있을까요

심지어 부산 토착 기업체도 다른 지역으로 나가는 상황입니다
왜냐면 부산시의 지원이 없으니까요
부산시에서 행정적으로 일터를 더 활성화 시키기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게 행정기관의주요 업무 중 하나고요

그래서 각 지자체 마다 각 시청, 도청 등 모두다 관광 자원 개발이라든지
기업체 유치등을 하려고 대폭 지원해주고 세수 감면 효과 등등 지원해주는 실정인데

부산은 그딴 거 없고

시장들이 비리만가득하고 지들 배 부르기위해서 해운대 송도 등 난개발에

심지어 부산시 공무원이랑 시의원이 도저히 만들면 안되는 송도 땅에 짜투리땅 모아서 법까지 고쳐가며 새 건물 올리는 상황까지 생깁니다

부동산 개발로 돈 벌려고

해운대의 엘시티가 대표적인데 박형준이나 서병수가 비리에 얽혀있죠

그게 지금 부산시 행정수준입니다만

그걸 부산시민들이 또 지원해주고 있어요

그런 비리 저지르는 부산시의 행정수장 시장들을 비롯 시의원 국회의원 전부 다 국힘쪽이고 비리를 저지릅니다

그래도 부산 분들이 뽑아요 그 사람들을

고인물들이 비리를 저지르고 혐의때문에 경찰서 검찰 왕래 해도 또 찍어요

그럼 그 비리저지르던 공무원들은?

"내가 이모양으로 비리 저질러도 어차피 난 또 뽑혀" 이겁니다

그러니 젊은 층은 일할 곳이 없어서 나가는 거고요
추천 2
rank그럭즈라 2024.07.12 11:01
@보람찬거북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근데 같은 논리면 민주당 텃밭인 전라도 지역의 심각한 인구 감소는 민주당 때문인가요? 광주광역시도 상권이 쇠퇴해 문제라는 기사가 많고, 건설사 비리 문제도 터지고 있고, 광주/전남 지역 젊은층 유출도 심각하거든요. 하지만 전 그게 민주당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부산도 마찬가지로 밑에 다른 분이 댓글 달아주셨지만 상권이 대학가에서 여행지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지역 상권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도군청이 일을 제대로 해야한다는 말씀은 백번 옳습니다만 거기서 특정 정당을 얽어서 누구 때문이고, 그 누구를 뽑는 시민 때문이라는 식의 비약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어느 정당, 어느 시민' 때문이라기엔 전국적으로 다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거든요
good
추천 5
rank보람찬거북 2024.07.12 13:31
@그럭즈라

님이 말씀 하신 건 전제 조건 자체가 다릅니다 아니 틀려요

부산이 인구대비 인구 숫자가 줄어드는 속도도 그렇고

100년 안에 가장 먼저 사라질 도시 중 상위권이고

말씀하신 전남 전북은 그 퍼센테이지가 경남보다 낮아요

즉 인구 대비 동일하게 기준 잡고 비교 했을 시에

전남과 전북은 인구 소멸 비율이 특히 젊은 층이

경남 부산 보다 낮습니다

경남과 부산은 수치가 높아서 전국 탑급입니다 소멸 예정 도시로서

전남은 전국에서 볼 때 평균치에 들고

경남은 훨씬 빠른 속도로 인구가 소멸 중입니다

명확한 비교를 하고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부산은 그냥 제2의 수도 도시인데도 소멸 속도가 빠른 지역입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3943
추천 1
rank품위있는딩고 2024.07.12 11:11
@그럭즈라

에휴... 이러니 이렇지.... 에휴....
추천 1
rank그럭즈라 2024.07.12 11:14
@품위있는딩고

왜 갑자기 한숨 섞인 조롱을 하십니까? 저는 보람찬 거북님 의견이 완전히 틀렸다고 한 것도 아니고 조롱한 것도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다른 견해를 말씀드린 것 뿐인데요;;

제가 뭐 혐오성 발언이나 조롱성 발언을 적었나 하고 다시 읽어봐도 문제될 만한 발언 한 거 없는 것 같은데...
추천 2
rank보람찬거북 2024.07.12 13:32
@그럭즈라

조롱성 벌언은 아니어도 한참 잘못 생각 하는 발언은 하셨네요

명확한 객관적 조사 자료를 토대로 말하시길 바랍니다

경남권과 부산은 인구 소멸이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입니다
추천 0
rank보람찬거북 2024.07.12 13:34
@그럭즈라

참고로 부산 출신 젊은 층은 서울로만 이동 하는 게 아닙니다

주변 산업 도시 울산 포항이 더 많습니다
추천 0
rank루어매니아 2024.07.12 08:40
번화가가 옮겨간거 아닐까요?
저희 동네도 25년전에는 시내라 불리우는, 브랜드 옷가게나 패스트푸드가 몰려있던 번화가가 지금은 다문화식료품점으로 뒤덮이고 전통시장에 오는 사람들 정도만 있네요
대신 번화가가 새로 두군데 생겨서 사람들이 거기로 다 몰림
추천 0
rank슈프림K 2024.07.12 08:4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1. 부산은 제2수도라는 이름만 거창하지 국짐이건 민주건 국회의원들이 힘이 없다.
  -. SOC 예산 관련해서 전혀 힘을 못씀
  -. 대구와 비교해도 SOC 예산 부산이 더 적다 - 지하철 공사 끝나는 세월이 다르다 (대구 5년 6년, 부산 10년?? 15년??)
  -. 대구 신공항은 공사진행 중 (이미 박근혜 때 진행 시작), 가덕 신공항 아직 보상협상도 안끝남
 
2. 공무원은 의전에 바쁨
  -. 부산의 산업 전반에 중추역활을 하는 기관이 의전으로 시작해서 의전으로 끝남
  -. B 모 기관과 T 모 기관이 있음... 실제 일은 T 모기관이 다함 (최소한 3~5명이 할일을 1명이 함), B 모기관은 의전만 함
  -. B 모 기관이 실제 부산의 산업 전반에 핵심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거 관심 1도 없음

3. 지역 내 카르텔이 존재함
  -. 주요 부분에 카르텔이 매우 견고한데.. 자기들 밥그릇만 지킴 - 발전이 없음
  -. 주요 부분 카르텔 중에 부산 토박이들이 아닌 경우도 상당 수 있음 - 해당 지역 출신들이 해처먹음
  -. 또 다른 카르텔이 형성되는 중임 - 스마트시티 선정되었으나 뭐가 진행되고 있는지 아무도 모름

뭐 대충 이런 상황이 부산의 현실입니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82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4.07.12 08:45
이건 경우가 다릅니다.

부산은 지금 대학가 중심 상권에서
여행지 중심 상권으로 변하고 있어요.
남포동, 광복동, 영도, 광안리, 쪽이랑 전포동이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서면 쥬디스태화 쪽이랑 해운대 제외하고 기존의 상권들은
높은 임대료로 다 비어 가고 있습니다.
부경대 쪽이 그렇고 부산대 쪽, 서면1번가 다 비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상권의 변화로 대학상권이 쇠퇴하는 것일 뿐입니다.

밤에 전포동 쪽 갔다가 30분간 빈자리 찾는다고 걸었고요
광안리 쪽도 완전 힙합니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1
rank흑록 2024.07.12 10:54
@☆구리구리통통통

광안리 제외 동의 못하겠네요
추천 4
rank울지마 2024.07.12 14:59
@☆구리구리통통통

그냥 부산 전체 상권이 박살나는 중입니다.
추천 2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4.07.12 15:03
@울지마

박살은 이미 15년 전에 났고요.
지금은 잘되는 동네 보면 다 여행 중심 상권들이예요.
추천 1
rank슈프림K 2024.07.12 19:54
@☆구리구리통통통

남포동 아직도 박살나는 중입니다… 원복이 안됩니다
추천 0
rank으어니 2024.07.12 22:33
@☆구리구리통통통

서구 중구 영도구 폭망테크 진작에 타서 발달은 커녕 언제 뒤질지 모르는데 뭔 남포동 광복동 영도 이러고 있다냐
부산 사람이셔?
추천 0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4.07.13 12:14
@으어니

서구 중구는 애초에 없고
영도는 모모스 같은 커피업체들 들어가서
카페들 동네가 되어갑니다.
영도 피아크에 사람들 미어터지는거 보면 놀래시겠네요.
다른 업종은 소멸 상태지만...
남포동도 국제, 부평시장 등 관광지 중심으로 살아있어요.

뭘 모르시네요. 장사 안해봤죠?
추천 0
rank으어니 2024.07.13 14:43
@☆구리구리통통통

서구 중구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남포동 부평동 이러고 있네 참네 환장하겠네
부산 사람 아니구만 아는 척이여
추천 0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4.07.13 14:56
@으어니

서구 중구는 애초에 상권이라는게 없다고요.
걍 광복동 남포동 만 있지
문해력 딸리시네.

그리고 서구를 여행으로 왜 가요.
추천 0
rank으어니 2024.07.13 15:05
@☆구리구리통통통

부산 사람 아니면 최소한 지도에서 검색이라도 해보고 아는 척 하자
부산 중구 남포동이고 부산 중구 광복동이고 부산 중구 부평동이다
부산에서 장사 하는 것처럼 써 놓구선 정작 부산 어딘지도 모르면서 뭘 아는 척을 자꾸 하는거야
딱 봐도 여행객으로 고작 몇군대 가본게 전부면서 아는 척 하고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 뭘 자꾸 아는 척이야
추천 0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4.07.13 17:06
@으어니

안다고요.
중구에서 광복동 부평동 등 남포동 쪽 말고는 상권 자체가 없다고요. 뭘 무시하듯 댓글달고 있어요?
따질 필요도 없어요.
뜬금포로 서구 얘기는 왜나오고 중구는 왜 달고 나와요.
살아도 제가 한참을 더살았으니 신경 꺼요.
정신줄 놨네.
추천 0
rank가인하 2024.07.12 08:46
근황?
추천 1
rank샤이닝프로덕션 2024.07.12 08:50
붓산은 그래도 안가요.
박형준한테 가서 징징거리라고 하면 되지 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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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대다리맥주 2024.07.12 09:06
부대앞 자주가는데 작년과 비교해도 폐업된 점포가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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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고독사랑 2024.07.12 09:17
해운대 놀러가서 쇼킹했던게
비키니 입고 돌아다니는 여자들이 있다는거
숙소갈려고 엘베 기다리는데 비키니입은 여자가 옆에서 같이 기다리는거 보고 부산으로 이사올까? 생각했었는데
추천 1
rank루시에드 2024.07.12 09:37
@고독사랑

그런데 그게 실제로 거기서 사는 주민들은 고역이라고 하네요
자기 집앞에서 헐벗은 여성들 보는것도 처음 한두번이야 좋지 나중에는 정말 보기싫다고...
추천 1
rank푸이 2024.07.12 10:56
@고독사랑

한 십 년쯤 전에는 비키니 입고 서면 클럽에 오시는 여자분(?)들도 있었슴다..

그저 감사할 나름이었죠..
추천 1
rank만글한2 2024.07.12 09:47
정치를 떠나서 지금 서울 신촌도 저거리랑 똑같은 상황인데 저기가 잘될리가 없죠..
더군다나 전부 서울로 일자리 찾아 떠나는 지역인데
추천 2
rank골든레몬 2024.07.12 09:54
대학교 학생도 줄어들고
인근지역의 중고등학생들도 더 줄어들고
청년층들은 다 수도권 가고
옷집 아니면 음식점 별다른 특색도 없으니
쇼핑패턴 변화와 유동인구 줄어들면서
높은 임대료에 하나둘씩 망해가고 슬럼화 ...
추천 1
rank레몬박하 2024.07.12 09:59
지방대학이 소멸중이니
추천 1
rank박초아 2024.07.12 10:02
임대료만 낮춰봐.. 상당히 많은게 해결된다. 부동산으로 담합하는 개생퀴들이 문제지.
추천 1
rank낡은피아노 2024.07.12 10:09
알아볼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네 ㅠㅠ
추천 0
rank만복이vvv 2024.07.12 10:11
광안리 보다 임대료가 비싸다는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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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bbaming 2024.07.12 10:12
추천 0
rank강생이똥꼬 2024.07.12 10:15
아파트 좀 그만 지어라.
추천 0
rank진우원 2024.07.12 10:17
헐 부대앞이.. 저렇게 됐군요...
추천 0
rankDionysos 2024.07.12 10:18
당연한 결과일 뿐
추천 0
rankKUROSIROI 2024.07.12 10:23
지하철 내리자 마자 직선으로 큰길까지가 메인인데..거기도 다 죽음?? 부산은행 사거리 그 윗길 골목길도 먹자골목인데
추천 0
rankhaha00 2024.07.12 10:51
부대 만 저런것 아님
부산 일부 지역빼곤(외지인들 오는곳은 그나마 선방)
다 비슷 비슷합니다
아파트 짓는다고 기업 내쫒는 곳인데 뭘 바랍니까
퉤잇....... 부산 사람으로 참 한심....
추천 1
rank파퓽 2024.07.12 10:5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건 인구가 줄면서 시장이 축소 젊은 세대 일자리 감소, 서울로 모여드는 현상이 결합된 거죠.
지방 도시들이 대부분 겪는 문제인데

부산이 왜 더 심각한 이유가 정치인들 삽질+ 그 지역 업체 결합이 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위기 의식을 가지고 변화를 시에서 주도하고 아파트 건설만 집중하지 말고
신규 기업들이 들어 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데  계속 아파트만 건설하고 있는 상황이 한 15년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니 일자리 부족하고 남은 일자리는 모두 최저시급에 외국인들 자리 뿐이니
인구가 더 빠르게 줄죠.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54
rank바람에게부탁해 2024.07.12 10:58
@파퓽

맞아요 저기 놀러갈 애들이 없다는 겁니다
추천 0
rank흑록 2024.07.12 10:57
부산은 노인과 바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러다 그냥 갈매기랑 바다만 남음
추천 0
rank마티니 2024.07.12 11:41
그짝 사람들 하고 대화해 보면 부카니 주체사상보다
더심함 예기가 안됨
추천 0
rank오남매아빠 2024.07.12 11:46
곱씹어보면..20년전 대학가는 대체로 잘 되지 않았어요?
홍대니 신촌이니 북적댔던걸로 기억해서요
추천 0
rank100kimch 2024.07.12 11:5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단순히 지역만의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이 그동안 생산성보다 부동산에 미쳐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천박한 황금만능주의에 6~70년 경제부흥기의 똥인 "효율+빨리빨리" 정신이 더해지니 정당한 댓가보다 부동산 투기로 얻는 한탕주의가 중산층의 이데올로기가 됨.

그 결과 점점 더 비싼 땅이 등장하고 그 노른자를 중심으로 인구가 빨려들어가는 경제 블랙홀 현상이 생김.
부동산 차익이 크니 힘들게 일할 필요가 없고, 생산과 고용을 지향하기보다 편하게 부동산 한탕만을 노리는 풍조가 만연하게 됨.
자연히 반대급부로 외곽의 땅들은 죽어가고 인구는 줄어들게 되어 생긴 결과가 지방소멸.

결국은 교통정리를 못한 정치의 문제고 가계부를 제대로 못 쓰고 운영하지 못하는 정치의 문제.
씁쓸하고 또 매우 아프지만 그런 정치풍조를 만들고 응원한 국민들이 치러야 할 댓가.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8
rank토착왜구척결 2024.07.13 08:02
@100kimch

격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천박한 황금만능주의 , 또는 천민자본주의가 기저에 깔려있는거같네요.
추천 0
rankFantazia 2024.07.12 12:21
국내 100대기업중에 부산에 연고를 둔 기업이 하나도 없다는게 부산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국내 1000대 기업까지 늘려도 부산에 있는 기업은 고작 25개 정도밖에 안된다고 함.
이렇게 일자리가 없으니 젊은 인구는 매년 서울 및 수도권으로 갈수밖에 없는 구조.
상황이 이런데도 아파트는 왜 계속 짓는지 이해가 안가네.
부산에 있던 공장도 주변에 아파트 허가해주고 그곳에서 공장에 민원이 들어오니 부산시는 아파트 편을 들어줘서 결국 공장이 다른지역으로 이전해버리는 일도 있었음.
일자리를 부산시가 걷어차고 있는데 젊은 인구가 유입이 되겠나?
괜히 부산이 광역시중 최초로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게 아님.
추천 3
rank우짜우짜 2024.07.12 12:30
힘듬
추천 0
rank왕대괄장군 2024.07.12 13:17
시대가 변한듯
대학가는 옜날분위기 없던데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카미유비단님 2024.07.12 21:50
@길뽕이

2000년대초중까지는 서면 양정 부대 남포동 사직동 광안리 해운대쪽이
핫했고
2010년대 이후부터 덕천 송정 사상등이 올라옴...
서면 남포동  이 두곳은.. 상권이 쇠락한적이 없음...
언제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그리고 이제는 부산에 아파트나 낙후지역이 개발이 되면서
군데군데 상권이 생김... 하다못해 하단만 해도 사람 바글바글...
추천 0
rankaaasddd1 2024.07.12 15:57
부산만 저런게 아님 지방 구도심들 다 뒤짐
추천 0
rank프리스타킹 2024.07.12 16:26
여러가지 이유 있겠지만
저런 현상을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에 안 그런 곳이 없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로나 터지기전이나 지금이나 임대료 계속 오르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을 수입 고정이 아니라는거임

그러니 몇달 못 버티고 다들 포기하고 나가도
건물주들 임대료 안 내림 이런게 저런 상황을 만든 이유 중
하나라 생각됨
추천 0
rank로키구십오 2024.07.12 19:01
홍대앞도 임대로 텅텅 비는데 부산대도 별수없을듯
추천 0
rank히지노 2024.07.12 19:27
제2의 도시 인천, 제3의 도시 부산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지방 광역시들도 인구감소 과속화 되고 노령화가 심해질거란거..
추천 0
rank둥글레몬차 2024.07.12 20:48
부산 경제가 공실공실~ 거리네.
추천 1
rank미확인생 2024.07.12 22:21
부산 소멸해라~
추천 0
rank규지니야 2024.07.12 22:45
자업자득.
경남 다 똑같음
추천 1
rankIMissYou 2024.07.13 00:27
대학교 상권은 거의 비슷
추천 0
rankqor가면 2024.07.13 00:28
추천 0
rank마루s 2024.07.13 01:02
부산분들 황금 수도꼭지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 ㅋㅋ
추천 0
rank톱풀 2024.07.13 01:19
시사게로 좀 꺼져라 정치병자들아
추천 2
rank반가운뇌룡MF 2024.07.13 02:23
서울은 모르겠지만 지방쪽 대학가 앞 번화가는 부산대 앞과 비슷하던데.
추천 0
rank아프지만말자 2024.07.13 03:52
추천 0
rank민지ㅁ다니엘 2024.07.13 04:49
클럽이랑 바 자주가던길이군요
추천 0
rankTAI가 2024.07.13 04:54
투표 자알들 해서 살림살이 나아졌쥬?
추천 1
익명 2024.07.13 06:43
나라 녹만 축내고....
추천 1
rank닥터스트레인저 2024.07.13 07:15
미친 부동산의 나라. 철학없이 금전만능의 결과.
추천 0
rank센터어린이 2024.07.13 08:50
ㄷㄷ
추천 0
rank수줍2 2024.07.14 15:31
부산 뿐 아니라 전국 대학가가 망해가고 있슴...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숙오용 2024.07.19 01:02
대학가 골목상권 이야기 하는데 거시경제 지역산업 이야기하는걸 보면 한국은 아직 멀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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