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지나가는 운전자 입장에선 저런거 겁나 짜증나던데...

@EastSun

저런곳 지나가서 대부분 저렇게 주차하죠.. 땅은 좁고 차는 팔아야겠고..

시골 동네 사는데 인구는 겁나 줄어드는데
차는 매해 늘어나는 매직..
공영주차장 좀 많이 좀 만들어달라~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경찰이 신경쓰지 않는건 불법주차는 경찰 관할이 아니라 구청(혹은 군청) 교통과 관할이기 때문이고, 도로설계가 개판이라 안그러면 방법이 없으니 행정관청은 내부적인 구역기준을 세워서 단속함. 즉, 도로교통법상의 불법주차랑 행정관청의 내부기준상의 불법주차가 다름. 그걸 구청 홈페이지에 제대로 공시하는 구청도 있고 그냥 주먹구구로 운영하는 구청도 있음(서울은 대부분 공시도 잘하고 답변도 잘해줌. 여기 단속하는지 안하는지 궁금하면 구청 교통과에 전화걸어서 물어보면 답변해줌). 어쨌든 단속무새들은 난 복잡한건 모르겠고 무조건 단속 닥치고 단속을 외치는데 실제 실무자 입장에선 풍선효과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안건드리는게 차라리 열배는 낫다는걸 잘 알아서 냅두는거. 상식적으로도 자동차는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항상 어딘가에 주차할 물리적인 공간이 필요한데 우리나라 도로에는 애초에 그게 없음. 도로 설계 자체가 엉터리임. 건물이 존재하면 반드시 차가 주차할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모르고 설계했음. 유료주차장도 없음. 있어도 안쓰는 문제도 있지만 실제로 있지도 않음. 우리나라가 유료주차장 텅텅 비어있고 불법주차만 하는걸로 오해하는 사람들 많은데, 어딜가든 유료주차장 꼬박꼬박 이용하는 사람들은 잘 알거임. 불법주차 심한곳 주변에 유료주차장 가보면 다 만차인 경우가 태반임. 어플돌려서 주변 주차장 다 둘러봐도 다 만차임. 유료주차장이라고 자리가 남아도는게 절대로 아님. 오히려 평소 유료주차장 써본적도 없는 인간들이 유료주차장 이용하면 다 해결된다는 한가한 소리 하는거임. 그냥 이 나라는 애초에 주차장에 대한 필요성을 전혀 이해 못하고 도로를 짓고 도시를 설계했기 때문에 이제와선 방법이 없음.

@Nophist

와~ 이렇게 읽기 싫게 써진 댓글 오랜만임

@마리안느

저도 첫 두 줄 읽다가말고 마지막 '이제와선 방법이 없음.' 만 봤네요 ㅎㅎㅎㅎ

@세종이도

이정도 글도 안읽는다니 세종이도님이 하늘에서 땅을 치고계시겠네요

@티드오

와.. 좀 뜬금없기는 한데..

하늘에서 땅을치고 있겠다는 말씀, 너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네요.

하늘에서 땅을 치면 대격변이...;;

@불탄남자

구름친다고 할껄그랬나요 ㅋㅋ

@Nophist

긴 장문의글 잘봤습니다

@Nophist

참 좋은 이야기 입니다
이 나라는 진짜
주차장이 너무 없어요

@Nophist

단속무새? 차고지도 없는 놈들에게 마구잡이로 면허 처뿌리면서 차 사게 만드는 나라가 정상임?

일본처럼 대형차량엔 어마무시한 세금을 매기고 불법주차엔 고액의 과태료를 때리던가... 싱가포르처럼 소형차 한 대 사려고 해도 넘버값만 1억씩 내던가. 뭔가 대책을 세워야지 개나소나 차끌게 내버려두고 주차공간 없으니 길에 대세여 다른 차량 통행권 방해하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든 우린 모르니 배째시던가 라고 하는게 올바른거임? 개 ㅂㅅ같은 행정이지

건물을 처올렸으면 주차공간을 마련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건 하기 싫고 월세는 존나 올려처받고 싶은 도둑놈들이 공공재인 공도를 불법점유사용하는거 아님?

일본갔다가 한국오면 후진적인 교통문화때문에 바로 탄식이 나오는데 뭔 얼어죽을 단속무새 타령이야

@뚜구리

아는만큼 보이는거니까 어쩔수 없음.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쉽게 해결할수 있다고 큰소리치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뛰어난 천재이거나, 남들은 다 보는것조차 혼자 보지 못하는 바보이거나 둘중 하나인데, 과연 어느쪽에 배팅을 걸어야 할까나.

@Nophist

벌금을 빡세게 더 올리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불법 주차는 안할꺼임. 법이랑 벌금이 만만하니깐 저러는 거죠. 벌금 100만원 되고 주차 단속 좀 쎄게 하면 유료 주차장이 수십배는 더 생길꺼고 자리 없다는 소리 안나올꺼임. 주차장이 모자란건 벌금이 충분히 안비싸서 어쩌다 한번 걸리는거 감수하고 주차해서 그런거죠.

@혈호

아니죠. 불법주차를 안하면 그 차는 어디로 갈까요? 벌금 올린다고 유료주차장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닌데? 그렇다고 차가 하늘에 떠있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대한 고민이 있는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인겁니다. 다행히 공무원들은 전자고요. 벌금 올리는데는 아무런 자원도 노력도 필요하지 않은데 그렇게 쉽게 해결될 일이면, 우리나라야 그렇다 치고, 다른나라는 왜 그렇게 안하나요. 주차난으로 고생하는건 우리나라뿐만이 아닌데요. 세계 각국의 위정자들이 전부 다 일개 네티즌보다도 바보들이라서 그런걸까요. 확률론으로 따지면 오히려 그 정반대여서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겠죠. 형벌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도 분명 있지만, 이렇게 물질적인 한계사항과 엮인건 오히려 훨씬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 해결책이 없는 문제에서 방향성 없는 압력만을 제공하면 그게 어디로 튀게 될지 예측이 안되기 때문이죠. 형벌만능주의자들은 현실감각도 떨어지지만 기본적으로 무책임합니다.

@Nophist

신고 빡시게 해서 주변에 불법 주차 없어졌다는 사례도 많고 일본도 음주운전 처벌 강도 높게하니 눈에 띄게 음주사고 줄었다는 사실도 있는데, 벌금을 세게 물게 하자는 방안을 제시하니 비꼬고 앉아있음. 사람들이 돈에 지독하게 민감한게 현실 사회인데, 물정에 안맞는 불법 주차 과태료로 인해서 사람들이 법도 안지키고 주차하니 벌금을 올리자는거 아님? 우리나라에 왜 사기꾼이 그리 많은지는 다른 나라에 비해 처벌이 약해서 수십억 사기치고 횡령하고 몇년 살고 나오니 사기꾼들이 득실득실 한거잖아요. 무턱대고 올리라는거도 아니고 벌금이 불법 주차에 대해 충분한 억제책이 될정도 수준이 아니니 현재 도로 상태인거죠. 과태료 많이 올리면 한동안 혼란은 있겠지만 공용주차장에 대한 요구가 더 확실히 생길거고 유료 주차장도 더 많이 생길껀 뻔하잖아요. 한번은 뒤집어야 할건데, 계속 개판 된 도로 위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방치 할수 없지 않나요? 이제 대법원도 사기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무기징역까지 양형한다고 합니다. 억제책이 되지 못하는 법이면 수정하고 강화해야 되는게 맞지 않나요?

@혈호

그럼 하나만 예를 들어보죠. 수도권 출퇴근 러시아워가 극심한건 익히 아실텐데, 이제부터 출퇴근길에 평균시속 30을 넘기지 않는 차는 매일 벌금을 1억씩 먹인다고 하면, 출퇴근길 교통지옥은 없어지고 모두가 해피한 날이 오겠죠? 사람들이 어떻게든 벌금을 피하려 노력할테니 교통정체따위는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데 이런 쉬운 해결책도 모르는 바보천치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은거 같아요.

@Nophist

어느지역에 살길래?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빌라나 아파트 지을 때 개판으로 허가내 줘서 저럽니다.
씨발 법을 바꿔야 하고 빌라촌이라고 해도 주추장을 제대로 만들도록 허가 내 줘야 하는 데 무지성으로 허가 내 주니 저러는 거죠
옆 동네에 저렇게 불법 주차하는 곳 있습니다.

시청 구청에 민원 내보세요

시민인 나는 존나 신경씀 구청에 전화해서 갓길에 차좀 단속하라고 해도 계도조치 변명만 하기에 바쁨 귀찮은가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공영 주차장 많이 만들면 없어질거 같지?
벌금 50만원으로 올리면 없어질거임

@말뚝법사

안 없어짐

왜냐면 주차장이 없는데

무턱대고 벌금만 올린다고 해결되는게 있을리가

주차장확보의무량 늘리고
공용주차장도 확보해야지 ㅂㄷ

기존 주차장없이 완공된 곳들은 주차장 지을 돈은 안되니
일부금액을 매달 주차료로 부담하게 하고 그거 걷어다 공용주차장 확보해라

주차는 정말 빨리 개선해야함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야지 왜 길에다 하냐고

공영주차장을 늘리라고..

아직도 너무 많음

저런곳 국민신문고에 10번이상 신고하면 유도봉 박고 주차아예못하게 막아버린다고 커뮤에서 본거 �w은데,,,

@장지지지지

저런 비슷한 장소가 있는데 불법주차 신고가 계속 들어갔는지 어느날 한쪽에 주차 못하게 n형태의 봉을 쫙 박아놨음
이제 불법주차 못하니 통행이 편해지겠구나 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 그 봉 옆에 불법주차 하기 시작...
요즘은 아예 1차선이 되어버려서 지나갈때 반대편에서 차 오면 난감 그자체 입니다...

일본처럼 했으면

성남 갔더니 저렇게 4중 주차를 함...
문화 충격 수준이었슴

@어그레시버

성남은 합법임....
성남은 그렇게 안하면 답 없음
이대엽이 유일하게 잘 한거....야간~새벽까지 개구리주차 허용...

@어그레시버

성남유명하죠 ㅋㅋ 근데 방법이 없음 그것때문에 유료주차장 설치하고 주민들 한달이용료 할인해주고 했는데도 자리가 없음

신도시 아파트조차도 1가구 2대 시대에 못 따라가서 밤되면 주변도로에 갓길 주차가 많죠.
구도심 같은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심각하고요 이는 법이 현시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못 �i아가서 그런 거긴한데 그렇다고 무작정 단속하면 지금보다 더 큰 불만에 부닥치게 됩니다.
그래서 적어도 공용 주차장등 주차장 부지를 만들고 단속하는게 시입장에서는 최선의 방법이고 이마저도 시에 여유부지가 있을 때가능한 방법입니다 때문에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황에선 스쿨존이나 상습 정체 유발구역이 아니면 안하는 편입니다.
대도시에 살지 않는 분들은 공용부차장을 이용안해서 그렇다 그런 말 할수 있죠 하지만 지방이 아니고선 돈내고 주차고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난 우리나라만 저런줄 알았지
살면서 이곳저곳 다녀보니까 미국 유럽 동남아 뭐 할거없이 인구밀도 높은곳들은 다 저러더라

강남은 어림없음
바로 렉카~

음주건 주차건 모든 사건 벌금이나 형량을 지금에 *10 정도하면 다 해결됨

갑갑하다...

공영주차장 만들어도 옆에 갓갈에만 주차하던데

공영주차장 만든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 나만 편하면 돼라는 인식자체를 바꿔야 하고 그게 안되면 벌금 씨게 물려야 함.
쉽게 이해하기 위해 주간에 아파트 지하주차장 보면 답 나옴. 엘리베이터와 거리가 좀 있는 곳에는 천지빼가리가 주차자리인데,  그거 조금 걷기 싫어서 엘베 근처 기둥옆에 쥬르륵 대고 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놈들이 널리고 널렸음.

지자체에서 제대로 각 잡고 일하면 불법주차는 거의 사라집니다
그 예가 서울시 강서구
10년 전만 해도 불법주차가 다른 지자체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은 곳이었는데 제대로 불법주차 단속하고 견인차량 대폭 늘려서 돌아다니면서 불법주차차량 쉬지 않고 견인하고 주말도 쉬지 않고 단속하니 지금은 불법주차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다른 서울시 지자체들하고 비교하면 차이가 확 날 정도

이런거 보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차살때 주차자리 등록한거 없으면 안팔아봐라

과태료가 싸니까 주차료로 생각함.

과태료 안 올리는 이유, 면허 아무나 다 따는 이유 -> 자동차내수 활성화

킥보드는 한대만 있어도 겁나 욕하면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는 관대함

강남처럼 단속하면 해결됨
안해서 그러는 거임

주차장 많이 만들고 불법주차 과태료 엄청 올리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둘다 어려움

그냥 주차 문화 자체가 중진국 수준임. 후진국이라고 안 한건 인도나 동남아처럼 막장은 아니기 때문. 이걸 건드리면 뇌없는 ㅄ들이 구청에 민원 넣고 표 떨어질까봐 덜덜 떠는 놈들 때문임. 솔직히 단속도 필요없고 벌금도 필요없음. 불법주차 때문에 사고가 날 경우 책임을 제대로 매기기만 하면 싹 사라질껄.

넓직 넓직하게 설계한 신도시도 마찬가지임.

차가 너무 많음. 땅덩어리는 작은데.


개인적으로는..... 뒷길? 머 이런데는 그러려니 함.

근데 3~4차로 대로변의 갓길주차는 진짜 욕나옴.
단속 카메라 설치하고 상품권 보내면 깔끔하게 해결될텐데, 왜 안하는건지 모르겠음.

거기다 대고 존나 지만 편하자고 큰차 좋아함

결국 2차선도로에 양쪽 주차해서 1차선 만들어놓고, 불법주차한 새끼들은 지 볼일 보는 동안, 그냥 지나다니는 운전자들끼리 싸움남

주차장이 없는게 크다고 봄

흡연구역 없어서 길바닥에서 담배피는 길빵충이랑 다를게 뭐람

집 주변에 지속적으로 상품권 돌리니깐
이제 차 한대도 안세워요 ^^
강력히 추천드려요

이번에 이사온 곳이 지하3층까지 주차장 있고 지하2~3층으로 가면 항상 주차 자리 널널한데,
꼭 지하1층 통로 한 쪽에 주차하는 미친것들이 있네요.
차량이 양쪽으로 1대씩 동시에 2대 지나갈 공간인데, 한쪽에 세워 놓은 차들때문에 맞은편에서 차오면 난감하더군요.

이건 주차장 늘린다고 해결 안됨. 우리집 근처 시장에 시간당 500원 하는 주차장 만들어 놨는데 쓰는 사람 없고 다들 갓길주차 이중주차 하기 바쁨

벌금 올리는 것에 추가로
불법주차로 시야방해 교통사고 발생 시에 100% 책임지게 하면 될듯.
저 사이 통과할 때 사람 특히 아이가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스트레스 장난 아님.

면없찐, 차없찐 인데요
궁금한게 저 위에 본문 사진상에서도 보이는데,
중앙선 기준으로 왼쪽인데 저쪽 방향 보고 있으면 역주행 차량 아닌가요?
중앙선 기준으로 오른쪽인데 내쪽 보고 있는 것도 똑같이?

저렇게 주차를 안해본 사람이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죠. 애초에 차 수부터 줄여야되는데 기업 죽는다 빼액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음

벌금액수 올리고 주파라치에게 50%주면 해결 됨.

@둥글레몬차

보복성 신고한다 어쩌구 하면서 국민신고 싹 없앰 이제 6대 주정차 불법 말고는 주민신고 안됨

차량 확대 전에 생긴 구시가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

과태료가 3만원이니깐 월주차 보다 싸거든

집근처에 왕복6차로 교차로변에 다이소 건물이 들어왔는데 주차장이 건물뒤 일방통행길로 가야하는데 주차면 4면있음...ㅁㅊ놈들...이 일방통행길로 퇴근을 하는데 거기서 주차하겠다고 들어오는 차도 늘고 길막고 개판났음

벌금이고 뭐고

일단 주차장을 충분히 만들고 난 후의 이야기지

무턱대고 벌금 무새들만 많네 ㅡㅡ

@lilillill

주차장 만들 땅은 어디 있는데?

@IQuit

그럼 무턱대고 벌금만 올리면 어떻게 할건데?

주차타워를 만들든 먼저 해야지

한쪽은 무조건 주정차불가로 만들고 단속해야

벌금만능 ㅋㅋ
그렇다면 저출산도 벌금으로 해결! ㅋㅋ

그나마 주차 잘해놓으면 그냥저냥 지나가는데
꼭 이상하게 아줌마나 어르신들 몇몇은 주차를 이상하게 해놓음;
차로쪽으로 튀어나온다던지, 바퀴는 이빠이 돌려놓는다던지.... 코너에 주차를해서 진로에 방해된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