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거북목 존나 심한 사람임

일반 정형외과에서 1년간 거의 400을 들여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이런거 해도 나아지질 않음

한의원 가서 좀 삘이 온다 싶을때 가서 약침이랑 침 치료받고 이래저래 치료하면

정형외과에서 받는거랑 한의원에서 받는거랑 차이가 없음

되려 1회성 치료비는 한의원이 더 쌈

차라리 한의원을 가고 말지 할배할매들 겁나와서 정형외과 의사 싸가지 ㅈㄴ 없고

보는둥 마는둥함 배짱장사 개오짐

특히 ㅅㅂ 촌동네 정형외과 더 저럼 ㅡㅡ

@전율

저도 오십견 때문에 1주일 정도 고생중인데
약 처방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정형외과 2번가고 꾸준히 한의원 가는 중입니다.
진짜 의새 말 하는것이 싹퉁없어서

@촌장빠삐놈

이게 큰 병원이고 나이 많으신 분들 많이 오면 더 친절할줄알았거든요?

염병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만 그런게 아니라 회사에서 다른 증상으로 간사람들도

죄다 거기 의사 존나 싸가지없다고 뭔 보는둥 마는둥하고 그래서 다 싫어하더라구요

솔직히 한의원 별거 없는 치료하는데 차라리 정형외과가서 ㅈㄴ 아프고 돈쓰고 하는데

차도없는거면 차라리 한의원가고 말지

@전율

정말 열 올랐던건
그러니까 아픈 겁니다.

나도 일 안하고 쉬고 싶다! ㅆㅓ글롬아 ㅋㅋ

@촌장빠삐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데도 저렇게 말하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촌장빠삐놈

헐. 극 공감..
그게 되면. 아파서 병원 오지 않았겠지..

@전율

사무직이라 저도 거북목 심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교정했는데 운동이 답이에요.
등운동 열심히하고 폼롤러로 스트레칭 30분씩 해주면 많이 좋아져요.

@어이사탄들렸어

전 좀 많이 심하거든요

거북목에다가 목 뼈가 기존의 C자형을 리버스 시킨 목형태라..

@전율

저는 거북목있어서 두통오니까 마누라가 웃으면서 통증의학과 한번가보라길래 가봤다가 전기고문만 제대로 당하고
그뒤로는 그냥 한의원다님  마누라가 어쩐지 상냥하게 웃으면서 통증의학과 추천하더라니

@ㅇㅇ4800

그냥 통증의학과 가라했으면 모르겟는데

[웃으면서] 는........ㅎㅎㅎ....ㅋㅋ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병원 가면

의사는 환자 이야기 무시하고

엑스레이 MRI 혈액검사 등에 나온 자료만 보고 판단함.

인간이란 몸은 영물이라서 그 수치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병증이 너무나 많음.

환자 말을 듣지 않은 의레기가 너무나 많다.

@건삼련

환자 말을 듣지 않는게 아니라 객관적이 증거가 없으면 대증요법 밖에 할 수 없으니 그런거지. 한의학이야 대충 말 가져다 붙여서 설명하고 비싼 한약 먹어봐라 하면 되는데 현대의학이라는 과학에는 그런게 없거든. 객관적인 증거는 없는데 환자의 주관적인 호소만 있다? 그러면 진통제만 주고 쉬라고 하는거지. 그거말고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으니 돈낭비 밖에 안되는거거든.
인간의 몸은 영물?ㅋㅋㅋ 무당한테 가보는건어때?ㅋㅋㅋ

@dhfmvldk

그 데이터를 보고도
의사가 해석 못하는 경우도 허다함.

의사도 능력과 경험 유무로
같은 데이터를 보고 알아낼 수 있는 것들의 차이가 큼.

근데 이걸 인정하는 의사를 본적이 없음.

환자가 어떤 증상을 호소해도
검사 상 이상이 없단말과 함께
그쪽 말대로 진통제나 처방하는거지.

그렇게 병 키워서 ㅈ되는거 여럿 봄.

@노한나

뭐하시는 분이시기에 여럿 본줄 모르지만 어떤경운지 말이라도 해줄래요? 환자한테 들은거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음

@건삼련

울 아버지도 8월초에  병원에서  내동생이  끝까지 주장하면서 밀고 안나갔으면  큰일날뻔했죠!

@건삼련

환자들은 거짓말을 하거나 숨기는게 많아서 그래요.
체면이나 부끄러움, 민망함, 이런거 때문에 솔직하게 말 안하는 경향의 환자가 많아서 문진 데이터가 쌓일수록 환자 말 믿지않고 데이터만 신봉하게 되는게 정상입니다.

@건삼련

문진도 물론 중요하지만, 테스트 결과를 보고 판단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삼련

무안단물이나 영단이 필요하겠음

한의원 어쩌구 저쩌구 얘기하면 , 약 이만큼씩 한 뭉탱이 지어주고 , 돈 받아감..
증상에 맞건 말건,, 약 먹으면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음..
또 감..

한의사들도 아는거지 의사들보다 대우가 안좋으니 환자들에게라도 친절하게해서 잘되게할려는거 ..근데 진짜 한의원가면 친절하긴하더라 설명겁나 많이해줌 ㅋㅋㅋㅋ

하긴 그런게 있긴함
정형외과 말고도 보통 양학 의사들보면
개싸가지없는 새끼들이 꼭 있음
물론 전체가 그런건 절대 아님
난 내가 다니는 내과, 정형외과의사 친절하고 말도 사근사근 잘해줘서 쭉 다니고 있음

그에 반해 한의원은 일단 내가 싫어해서 안가는데,
평생에 10번 넘게 갔나?
근데 단 한번도 싸가지에 싸 자 얘기 나오게 하는 사람 본적 없는거 같음 ㅋㅋㅋ
일단 디폴트가 뭔가 편안한 느낌이긴 함 ㅋㅋㅋㅋ
뭐 걔중에도 싸이코같은 놈은 있기 마련이겠지만...

하지만 치료는 양방으로 ㅋㅋㅋ

기침하다 허리 나가서 한의원 침 맞으러 갔더니
할아버지 원장님이 운동좀 하라며 등짝 때리심.....

@콩알탄사나이

기침하다 어떻게 허리 나가셨나요
저도 재채기가 너무 커서 하고 나면 가슴쪽이 살짝 아려오고 이러다 디스크 나가는거 아닌가 걱정되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경험담 좀...

@크린조

화장실에서 일보다가 갑자기 기침이 나서요.
아래 쪽에 힘주던 중에 상체에 힘이 빠진 상태라 그랬나
갑자기 찌릿하더니 일어나서 뒷처리하려다 비명질렀다니까요.
뼈 문제는 아니었고 등쪽 근육 인대가 나간거라고
그래도 한 일주일 침 맞고 물리치료 받는다고 고생했어요.

@콩알탄사나이

감사함니다 화장실에서 특히 조심해야겠군요

한의원이 친절해서 좋긴한데
그거에 중독되면 그냥 돈 계속 빨리면서 기분좋아지는 것 외엔 뭐 딱히 없으니 주의하셔야해요

한의원 꾸준히 오래 다니면 나아지더라
라는 소리도 있는데
우리 몸의 자연치유 효과.  향상성을 간과한 잘못된 믿음일 수도 있습니다.

몸살이나 피로가 심할 때
일하다가 비타민 주사 맞고 와서
또 일하고 야근하고.. 그런 때가 있었거든요.

한 번은 비슷한 증상에 어깨까지 뻐근해서 한의원 갔더니
뭉친 곳 풀어주는 침 놔주시고 찜질팩 하나 주면서

"한숨 주무시고 가세요"

하... 완전 감동 ㅋㅋㅋㅋ

햄버거 세트보다 싼 가격에
낮잠 푹 잘 수 있는 곳으로
한의원 애용한 경험 있습니다 ㅋㅋ

보통 양방 병원가면 쉬어야 낫는다. 쉬면 낫는다. 쉬면 좋아진다. 이러는데.
뭐 아픈 사람들은 다 부자도 아니고. 일하는 사람보고 쉬면 낫는다 라는 말을 한다는게...
한의원가서는 쉬면 괜찮아진다. 이런 말 못들어봤음. 개인적으론.
그리고 진짜 의사들 환자들 말 안듣는거 극공감임..

근골격계통은 한의원이 효과있는경우 많음.
한의원들도 처음 가면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부터 찍어보라고 정형외과 많이 보냄.
근육통같은건 확실히 한의원이 빠름.
오십견같은건 처음에 빨리 정형외과가서 스테로이드 주사부터 좀 맞고, 소염제 좀 먹고
염증 가라앉은뒤로 한의원가서 침 맞으면서 스트레칭하는게 확실히 도움됨.

한의사가 할매할배들한테 그렇게 잘하는데 어떻게 안가냐 ㅋㅋㅋㅋㅋ 손주가 따로 없다.

한의원 과거에비해 엄청 없어진거 같은데? 병원은 엄청 늘어나고. 진짜 옛날에는 한약 엄청 먹지 않았던가. 요즘은 진짜 많이 준거 아니예요?

@achro

얼빵한 한의원들은 못살아남은거지요

그 동상걸린 발 치료하는거 보면 오히려 한의학이 더 좋은거 같던데요. 외과적 치료로 다 잘라야 된다고 했는데 침과 여러 처방으로 치료하는거 보니 대단하던데..

플라시보든 뭐든... 정형외과 가도 계속 아프길래 한의원 갔더니 금방 좋아져서 그냥 한의원 자주 갑니다....

교통사고 났는데 정형외과에서 치료해줄거 없다고 한의원가라고 대놓고 말하더군요
근육이완제 일주일치 주고 끝

나이롱 환자들과 한의원에 출근하듯 도장 찍는 할매 할배들 때문에 의료보험비가 오르는거

@아다차

한의사들은 보약으로 돈을 버는 것이지
치료로 버는 돈은 얼마 안됩니다.

침술은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수라도

글쎄요
무조건이기보단 그냥 담걸리고 이런데는 효과있을수 있지만
봉침 약침 도침등 다해봤는데 효과 없는건 없다고 느��습니다ㅡㅡ

내가 증상에 대해 되도록 자세히 쉽게 설명하려고 열심 노력중인데 몇몇 의사는 지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는 딱 끊어버리고 '아~네~ 그러세요~' 이 느낌.

ㄷㄷㄷ

헬스장에서 운동기구 잘못 사용하다가 진짜 번쩍 하더니 허리가 안펴지더라구요. 거의 기어 다니다 시피 한의원 갔는데 침몇방 맞고
허리 펴졌음. 아프긴 했지만 뭐지. 침은 진짜 아플때 써야 효과를 보는구나 싶더라구요.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설명할줄만 알아도 효과는 매우 높아짐

국내에서도 히트한 '천재소년 두기 하우저'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죠.
한 할머니가 계속 아프신데 검사해도 원인이 잘 안 나오는 거죠.
친절한 의사였던 두기는 할머니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할머니 딸이
유럽 여행을 하고 현지 접시를 선물로 사왔다는 얘기를 듣고 접시에 문양을
넣는 재료 성분을 의심해서 검사를 해보니 그게 원인이었던 거죠.

현실에서 시간상, 여건상 어렵지만 환자의 증상 뿐 아니라 근본원인을
찾기 위한 환자와의 대화, 일상 파악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은 에피소드였죠.

한의원이 예전처럼 잘되지 않죠.
교통사고 환자.어르신들 정도...
그러니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 중이죠.
그나마 양한방 같이 협진하는 병원은 좀 괜찮편이구요.

의룡인들이 문제

1972년 닉슨대통령이 중국 방문해서 보여준 침의 마취효과가 서방으로 퍼져나가 침의 효능에 대해 큰 논란이 되었고
침술마취는 삼국지에서도 그 기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중국 유쿠 동영상에 보면
침술로 마취를 하고 뼈를 짤라내는데 환자와 의사가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는 장면을 보면
한의학을 무슨 주술 치료인양 말할 수는 없을겁니다.

한국 한의가 이렇게 쫄딱 망하게 된데는 양의의 엄청난 방해 때문이죠.
엑스레이조차 제대로 찍지 못하게 하는데 뭘 할 수 있을까요?

@칼있시마

침술로 마취하는데 엑스레이가 필요해요?ㅋㅋ

@칼있시마

개소리임 침술로 마취가 가능할수가 없음
침으로 마취한다느건 그냥 카더라통신임 침술에대한 신비감을 주기위한

그래도 뭔가 문제가 느껴지면 병원가야지 무턱대고 한의원부터 다니면 몸 망가집니다.

한의원은 의사역량차가 너무 심함..
그래도 병원은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된 약물,주사치료만 하지..
한의원은 개인별 역량차가 심해서 어떤곳은 침맞자마자 시원하고 이상하게 뻐근하게 사라지는
한의원이 있는반면 어떤곳은 맞아도 똑같은곳이 있음..

한의사는 의사보다도 실력에 급차이가 많이 나는거같음.
침술도 그렇고 똑같이 아픈데 어디가면 한두번에 괜찮아지고 어디가면 5번가야 괜찮아지고

한의원은 한약 영업만 피하면 됩니다 ㅎ

양방은 증상이 사람마다 모두 다양하니 증상은 무시하고 영상 자료를 통해서만 판단을 함.
사고나 어디 부러진 게 아니면 대부분이 엑스레이, 시티 찍어도 안 나오는 증상들이 허다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통소염제 처방받아서 집으로 오는 게 99프로임
가서 한참 기다리며 뭐라고 증상을 말할지 준비해서 가지만 의사는 듣는 척도 안 함

한방은 증상을 들어보고 그 증상을 해결하려는 치료를 함.
여기가 어떻고 저기가 어떻고 해요 하면 그러면 여기랑 저기를 조져 보죠 하고 치료함.
대부분 이틀 간격으로 가며 매번 증상의 차도를 확인하며 관리해 줌 치료받는 느낌이 듦

대부분 우리가 허리 목 어깨 무릎 발목 이런 부분은 뼈나 사고가 난 게 아니면
대부분이 인대 근육 등의 손상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병원 가봐야 그냥 약 처방이 끝이고
기껏해야 근육 이완제 신경안정제 진통소염제 선에서 정리된다.
중증이 아닌 경증환자의 경우 병원은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게 아니라
약을 타기 위해 약국 전에 들리는 곳 정도 다

그렇게 때문에 한의원을 찾는 이유가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한의원갔을때 내가 막 설명하니 진맥도 짚고
간이침대에 �똑耽� 여기저기 눌러보면서 물어보고나서
물리치료시작하는데
다른 병원가면 앉은지 10초만에 일어남 피검사하고 엑스레이 찍고보자고함
한의원이 더 잘 보는듯한 느낌임

의사 편드는건 아닌데 당신들 편도 못들어주겠음
의사가 말을 안듣기 전에 당신들이 의사말을 안듣는거 아님?

우리동네 한의원 기다리는 시간만 1시간 30분ㅡㅡ

정형외가, 통증 의학과 진짜 불친절하고 맨날 비싼 주사 맞으라고만 함..
한의사랑 얘기 하는데, 통증의학과 가서 10만원짜리 주사 눈탱이 맞았다고 하니, 자기는 눈탱이 안치니까 걱정 말라고 하던데.. ㅋㅋ
나을때가 된건지, 우연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몇달간 아펐던곳이 침맞고 부항뜨고 나았음..

양방 의사들이 우리 몸에 아는 게 몇%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한방 의사들이 하는 치료중에 양방 의사들이 거짓이고 효과가 없다고 증명한 사례가 얼마나 있다고 보시나요?
양학이 과학이고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동네 한의원은 가면 무조건 엄지 손발톱 밑에 수지침으로 한 10번씩 찔러서 피냄.. 이거 아파서 무서워서 못가겠음

@해성이

한의사1 : 하... 안 보고싶은 환자가 하나 있는데 눈치가 없어서 자꾸 찾아오네 어쩌나

한의사2 : 뭘 그걸 갖고. 그 수지침 있지? 그걸로 올 때마다...

한의원이 노인정 사랑방 심리상담소 같은 역할도 하는듯...
놀기 삼아 산책하는겸 한의원 가서 커피(??쌍화차??)도 한잔 하고
수다도 좀 떨다가 물리치료??안마기?? 도 한번 하고...

우리사회에서 노인들이 가서 시간 보낼만한 곳이 잘 없는듯...
물론 방에만 집에만 있어도 좋은 사람도 많겠지만..
집에 못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니
나라 국가 차원에서 노인들 여가생활 할 수 있게 어떻게 방법을 찾아 봐야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