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치기 좋은 날 = 낚시 하기 좋은 날

@지나가라어서

그러게요 ㅎ

저도 골프 하다가 낚시로 넘어 왔는데...
둘다 함 할려면 하루는 날라가서...

골프도 유행한게 20년이상.. 오래되었죠. 낚시가 오히려 최근에 예전보다 인구가 늘어난 느낌이구요.

스크린.. 이건 그냥 컴퓨터 게임인거죠. 그냥 하는 법이 따로 있어서.. 필드 나가면 백돌이들인데 실내골프는 잘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냥 컴퓨터 게임인셈.. 배그 잘한다고 실탄사격장 가면 총 잘 쏘는거 아닌거랑 같은 이치죠.
총 한번 제대로 안 쏴본 방위나 면제들도 게임은 잘할 수 있으니까요.

어떤 취미든 집 밖으로 나가면 하루는 그냥 잡아먹죠. 시간은 비교적 골프가 덜 들죠.
낚시는 손맛좀 볼려면 1~2박은 해야되서..

하지만 골프는 잘친다 소리들을려면 일주일에 몇번은 나가야 실력이 늘어나는게 눈에 그나마 보입니다.
40넘어 시작하는 골프면 최소 일주일에 2번 이상 나가야 가시적인 변화가 보이죠.
스크린 골프를 많이치는 사람들은 그냥 골프채를 툴로 쓰는 전자오락 즐기는거구요. 이것도 취미라면 취미입니다.

민물 장대낚시는
요즘은 디퍼같은거 써서 약간의 치팅을 하기도 합니다. 한번 스캔해보고 물고기 없으면 다른데로 이동하고 머 그러는거죠.

약간의 도움을 받고 즐기면 되는거죠. 낚시 잡는게 중요하면 디퍼 같은 도구 쓰는게 났죠.
그냥 야외나가서 머리식히는게 목적이면 그냥 낚시대 좋은거에 집중하는거구요.

남에게 피해안주는 범위에서 이런 저런 툴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아요.

골프든 낚시든 다른 어떤 취미든 시간이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