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당진권 짬낚
야간만조 2시간 전에 성구미 방파제로 짬낚 다녀왔습니다
잔챙이밖에 안나오고 밑밥없이 갯지렁이 하나 달랑들고 간 낚시였고
채비는 집에 예비로 굴러다니던 붕어낚시 한창다닐때도 거의 안쓰던 아피스 천년지기 레전드 3.2칸대에
보난자 포세이돈 플로팅 2호원줄,
찌스 슬림 B찌 순간수중 B찌에 목줄은 감성돔 4호바늘에 1.5 카본줄,
목줄길이는 원줄계산 잘못해서 좀 짧게 하는바람에 거의 1.6m정도에 G3봉돌 하나 물렷구요, 원줄목줄 도래없이 직결로 했습니다.
민장대낚시가 손맛도 좋고 나름 찌맛도 있고 낚시하기 너무 간편하고 뒷정리도 간단해서 최근들어 거의 민장대 낚시만 하고있네요
유양 남해경조63은 생각보다 무거워서 안쓰고 유양 T볼락53대 주력으로 쓰다가 실수로 부러져서 임시로 아피스 천년지기 쓰는데 볼락대보다 손맛이 더 좋아요
오늘 손바닥 감시 다섯마리에 애럭 세마리 복어 한마리 잡았는데 손바닥감시는 피아노줄소리가 나네요
유양볼락대로는 그냥 건져올렷던건데
잔챙이 짬낚으로 붕어낚시대 만족합니다.
유양T볼락대 고칠때까지는 주력될듯
조만간 밑밥치면서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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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