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들 대다수가 투박하고 탈압박안되는데.

그나마 이거 되는게 황인범정도말고 없음..

예전과 다르게 그래도 좀 좋아졌어도 여전히 상대압박오면 순간 번뜩이는 움직임하나로 탈압박 되는 선수가 없음.

이걸 할려면 기본적인 컨트롤이 되야 시야가 넓어지는거고 움직임이 나오는데..

애초에 컨트롤부터 안되는데...

그런데도 빌드업축구를 하겠다면서 빌드업의 화룡점정이 결국 순간순간 수적우위 확보하고 전진해서 a패스 넣고 결정하는건데

이거를 제일 잘하는 이강인은 정작 애매하다고 안쓰고 있으니...

정작 자기가 추구하는 빌드업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이강인은 냅두고.

선방율이 좋아야 하는 키퍼에서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 발좋다고 한선수만 고집하는 모습을 보면

벤투가 왜 2010년대 들어서 끝이 전부 안좋았는지 알 수 있음..

고집도 옳은 방향이어야 철학인거고 색깔인거지 방향이 틀리면 아집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