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카드 계산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복잡하네요

축구

글쓰기

파워링크

등록안내

[질문] 옐로 카드 계산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복잡하네요

와와와와와와왕 2024-01-16 11:43 조회 1,314 추천 11 댓글 5

https://etoland.co.kr/link.php?n=8937600 복사

'손흥민 (토트넘)과 김민재 (뮌헨)만 바라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위기를 자초했다. 한국이 이겼지만 매우 찝찝한 승리였다. 이날 총 다섯 장의 옐로카드가 나와 향후 우승도전에 큰 어려움이 생겼다. 더구나 한국 공수의 최고핵심이자 대체불가선수 손흥민과 김민재가 카드를 받았다. 여기에 박용우, 조규성, 이기제까지 카드를 추가했다.

'알고 보니 이날 주심 마닝, 부심 저우페이, 장청 세 명이 모두 중국인이었다. 아무리 모든 심판이 공정성을 기한다 해도 중국심판은 노골적으로 한국에 불리한 판정을 반복했다. 특히 김민재와 손흥민, 조규성이 받은 카드는 전혀 불필요한 상황이었다. 김민재는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몸싸움에서 카드를 받았다.

'손흥민이 후반전 박스 안에서 넘어지자 ‘헐리웃 액션’을 지적당하며 경고를 줬다. 조규성 역시 공격수라면 상대 수비수와 거친 몸싸움이 불가피하다. 이때마다 경고를 줘서는 축구를 아예 할 수가 없다. 클린스만호는 베스트11 중 무려 다섯 명이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첫 경기를 마쳤다. 옐로카드 한 장만 더 추가되면, 경고누적 퇴장이 되고 다음 경기도 뛸 수 없다.

'당장 요르단과 2차전, 말레이시아와 3차전부터 한국은 살얼음판을 걸어야 한다. 16강 토너먼트부터는 패하면 바로 탈락이다. 옐로카드는 8강 토너먼트까지 유효하다. 한국은 그때까지 주전선수들의 퇴장 없이 버텨야 한다. 아시아무대서 한국을 견제하는 주심들이 상식적인 판정을 한다고 도저히 볼 수 없기에 매우 우려스럽다.

'설상가상 클린스만 감독은 ‘플랜B’가 전무하다. 공격진에서 황의조가 국가대표 자격을 정지당했음에도 대체선수를 뽑아오지 않았다. 손흥민과 황희찬을 최전방으로 올리면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지금 황희찬은 엉덩이 부상으로 2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조규성과 손흥민은 카드를 받았다. 벤치에 있는 오현규는 아무래도 경기감각이 떨어진다. 공격수 중 갑작스럽게 부상이나 퇴장이라도 나온다면 대응할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

'이제 한국은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상대한다. 16강 상대는 이라크가 유력하다. 한국은 세 경기서 주력선수들이 퇴장이나 부상 없이 버텨 주길 바래야 한다. 한국은 2차전에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짓고 핵심 선수들이 전략적으로 카드를 받아 3차전에 결장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야 토너먼트 전에 카드를 털고 갈 수 있다. 우승컵을 호언장담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옐로 카드 계산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같은 선수가 2장 받으면 즉시 퇴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위에 글보니까 총 5장이라서 1장만 더 받으면 1명 퇴장이라는데 누가 받건 상관없이 총누적으로 계산하나요?

6장째 옐로카드 받는 선수가 퇴장되고 그동안 옐로 카드는 다 없어지는건가요

그런거라면 차라리 말레이시아 전에서 한명 퇴장당하고 토너먼트 가기전에 카드 싹 지우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와와와와와와왕

게시물보기 +구독 포인트 선물 알포인트 선물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 오늘의 HIT 10 일간 주간

#비밀상점

100만포 판매! 남자의 활력부스터 마르문 특가 (1004)

이토랜드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659)

이토랜드 비밀상점

댓글ㆍ5

나루호동 2024.01.16 13:10

말씀처럼, 한 선수가 한 경기에 옐로카드를 2장을 받게되면 경고 누적으로 그 자리에서 레드카드 받고 퇴장하는데
옐로카드를 1장만 받고 경기가 종료 되면 옐로카드 1장의 기록이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그 선수가 다음 경기에 옐로카드 1장을 또 받게 되면 2경기에 걸쳐서 옐로카드 2장이 되어서
경고의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못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매 경기마다 옐로카드를 1장씩 받더라도 패널티가 없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계산되거나 의도적인 파울, 경기지연 등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

박용우, 이기제, 김민재, 조규성, 손흥민 5명의 선수는 예선 첫번째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1장씩 받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게 되면

그 다음 경기인 예선 세번째 경기에 못 나오는 패널티를 받게 되는 것 입니다.

이기제 선수는 잘 모르겠지만, 박용우, 김민재, 손흥민, 조규성 선수는 사실상
예선 두번째 경기나 세번째 경기에도 연거푸 선발 가능성이 있어서

경고의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못 나올 위험을 항상 지니고 있기에 심리적으로 카드에 주의하며
위축 된 플레이가 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월드컵도 마찬가지 이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종전 16강전이었던 경고 누적 리셋이
'8강전 경기종료 후' 리셋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