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안정기 이후에 가는 걸로 압니다만...
7주면 집에 계셔야죠.

@미나루

감사합니다!

근종이 있냐 없냐도 중요합니다.

@백강천뢰

근종은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면 나오나요??

@부지런한물총새

초음파 했을때 아마 의사들이 알려줄건데 안알려줬음 크게 문제 없을 겁니다.  근종있으면 비행기타면 더 커질수 있어서요

안정기면 상관없죠. 여기보다는 여행갈 때즘 병원가서 검사받고 괜찮다고 하시면 가세요~

@피자호빵맨

네 그래서 안정기쯤 되면 고민해봐야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행가서 제일 중요한게 먹는거인데 임신했으면 못먹는게 많겠져
그거 참을 수 있으면 가는거도 좋죠
근데 맘편히 못놀고 신경쓰여서 잘 못놀아요

@노란팔색조

말씀하신 대로 가도 맘편히 못놀거같네요ㅎㅎ
와이프도 아쉬워해서 저도 참 고민입니다ㅠㅠ

입덧이나 그런거 없으면 가도 상관없을듯 ㅎ
저희와이프는 애낳으러가는날까지 입덧을 했어요 ㄷㄷ

여자들은 이걸 보통 태교여행이라고 하죠 ㅎㅎ
저희는 5개월차에 괌으로갔어요. 지금 7주차면 3달후에 가시면 돼는데 9월이면 비성수기라 요금 괜찮을 듯 하구요
무리하지 않는걸로해서 휴양지를 추천하고 먹을것도 입맛에 잘 맛는 지역이면 좋으니
거리가 가까운 곳이라면 오키나와, 아니면 미국령 괌(괌에 아울렛에 아이용품 싸니까 많이 사오세요)이나 가성비 다낭/나트랑이 좋을듯합니다.

출산하시면 애가 좀 클때까지 한참동안 장기여행은 힘드니까..
오히려 지금이 좋은 기회일수도 있긴하죠..

5개월차에 10일간 독일 일주 했습니다..
선생님께 여쭤보시고 괜찮다면 다녀오셔도 될듯요

애기가 뱃속에 있을 때 가야죠
애 낳으면 가기 힘들어요

품번은 이토에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제가 짐 2녀 1남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내 이전에 아이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추석 명절 이후 유산했습니다.
천안에서 인천까지.. 기차타고, 지하철타고, 마을버스타고 그렇게 갔거든요
올때는 그 반대고요.. 명절 준비도 하고요

4남1녀 형제를 둔 윗 어르신들 앞에서
고작 임신 했다고 앉아 있을 수 없었죠..
전 제 아내를 말렸지만 아내는 눈치가 보였나 봅니다.

지금도 막내를 보고 있으면 저 위로 하나 더 있을 수 있었는데 하면서도
그 아이가 무사히 태어 났다면 막내를 볼 가능성이 없었겠지 라며 위안을 삼습니다.
태어나고 못 태어나고 그 것 보다
그냥 자식들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요

괜찮나요? 라는 질문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벼락 맞아 죽는 사람은 당사자에겐 일어난 일 이니까요..

그 시기이면 좀 불안한 시기이네요.
나는 사내결혼인데 울 마누라가 그 시기에 직장에서 같이 일하다가 무리가 왔는지 피가 비친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에 사정을 말하고 1개월 휴직을 했습니다.
대충 3개월 후이면 큰 무리가 없다는데 그 시기이면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이후에는 오히려 적당히 움직여 주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비만도 방지 하구요.
울 마누라도 그 시기에 과로 했는지 두어번 유산했거든요.
한번 유산하니까 그 우울증이 꽤 오래 가더라구요.

저희는 2개월때 입덧 엄청 심했었는데 5개월째 좀 나아져서 해외도 다녀오고했습니다.
별 문제없어요. 젤 큰문제는 입덧이죠.

다음에 산부인과 가실 때 한번 물어보세요

7주면 초기라 안정취해야해요.. 그리고 여행 같은건 산부인과 진료 때 의사한테 물어보면 되요~

+ 아내분 의견도 확인하시길.

아이생긴거 축하드리고 솔직히 여기보단 의사한테 물어보는게 좋을듯....

애낳으면 가는게 엄청힘드니 임신했을때 가는게 최고입니다.ㅋㅋㅋㅋㅋ

가을쯤이라 .. 짧게 잡아도 3.4개월 뒤인데

사람마다 워낙 체감이 다르지만 그때면

그돈으로 호캉스 여러번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꼭 해외여행만 너무 염두하진 마세요.

아무대도 가지마시기 바랍니다

어떠뉴산부인과의사가 그랫죠 임신햇다고 집에잇는거보다 여행을 가거나 가병운 운동을 하거나 밖에 나가는게 태아에 더 좋다고요

6개월까진 조심해야 ~~

일단 임신 축하드립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7주면 극초기이고 초음파도 별 의미가 없을텐데요 노파심에 조언을 드리자면 최소한 10주까지는 주위에 임신 사실을 알리는건 자제하시길 조언드립니다. 가장 위험한 시기라서요..

가을이라면 안정기라 여행 등 신체활동에는 무리가 없으실 겁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임신에는 돌발상황과 변수들이 많아서 여행 가능 여부는 그때 가봐야 판단할 수 있을 거예요. 유산 위험 없이 잘 크고 있더라도 입덧이 심하다던가 임신당뇨가 온다던가.. 그래서 미리 항공권 예약을 하시거나 하는 건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행 계획을 미리 세우실 경우 변동이 가능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행 기간도 길게 잡을 경우 유사시에 병원에 가야 할 경우 난감해 질수 있기에 여행 기간과 여행지 선택도 신중하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안좋게만 쓴것 같은데 사실 건강과 여건이 허락하는 한 임신 중에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데이트도 많이 하시고 신혼중 할수 있는건 최대한 누리시길 조언드립니다. 지금은 당연히 가능한 것들을 아기가 태어나면 최소 몇년간 못하게 되는 것들이 많아요... 저는 첫아이 태어나고 6년만에 영화관을 갔습니다... 그것도 애들 다 데리고 뽀로로 보러 ㅋㅋㅋ 그것도 나름 행복이지만 둘이서 있던 시간을 더 많이 즐길걸 하는 생각이 가끔은 들어요.

이상하게 임신 출산 관련된 글에는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네요... 꼰대짓 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개인의견이라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산을 아직 안하셨으면 ‘임산부’가 아니고 ’임신부’입니다.
임신 축하드립니다.

안가는 것 추천드리네요. 27주차에 장거리 다녀온 것만으로도 아프신분을 봐서....

유산 된 뒤로 후회 하지 말고 의사도 한명만 만나지 말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만나세요
대충 초음파나 봐주는 의사 만나는 바람에 유산의 고통을 겪고 난뒤에는
늦습니다. 유산 두번 경험한 아이둘 아빠의 경험담 입니다.

임산부들이 태교 여행이나 출산 전 여행으로 가장 많이 꼽는 곳 중 하나가 괌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임신 5개월 때 괌에 다녀왔는데.
괌은 비행시간이 짧습니다.
공항에서 모든 호텔, 리조트가 20분 안밖이면 도착합니다.
한국에서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인기가 좋은 아기 용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렌트가 가능하며, 운전하여 다니기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