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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잘못이죵.. 그게 상술인건데..

@ChiIl

저런 가격구성이면 와퍼와 어니언링 단품을 시키는 선택지가 완전히 사라지는데
선택지가 많은게 판매자 구매자 모두에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엘렉트라

아시다시피 와퍼, 어니언링 소비자 비율보다
와퍼 세트 소비자 비율이 훨씬 높음(심지어 버거킹 전메뉴 중 탑급)
-> 추가금, 시식 유도 이라 생각해봅니다

@엘렉트라

단품을 누가 시켜먹는다고요..

@토사마귀

저요,,

감튀 안먹고 콜라는 제로만 마시는데 집에 이미 많아서 걍 단품만 두개 시킵니다

@엘렉트라

세트할인이 뭔지모름?

@엘렉트라

단품이 가격이 같거나 더 싸면 누가 세트를 시켜요

@엘렉트라

세트라는게 할인률이 들어가기때문에 세트구성이 있는거라 보시면됨.
단품은 뭘해도 어딜가나 단품은 세트보다 비싸여
세트로 구성있는거랑
단품으로 세트구성 맞추는거랑 원래 단품 구성이 비싸게 나오는구조가 정상입니다

@엘렉트라

제가 작성자님을 너무 순진하게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선택지가 많으면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좋아한다]와 [구매한다]는 음... 크게 상관이 없다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수많은 선택지 중 내가 고른 맛있음100짜리 음식을 소비하는 경우와
누가 골라준 적당한 맛있음50짜리 음식을 소비하는 경우를 비교해볼 때

당연히 매출은 후자쪽이 높고, 만족도 또한 후자쪽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전자를 더 좋아합니다.

대표적으로 서브웨이랑 버거킹만 놓고 봐도 딱 예시가 나오겠네요.

과거 노예들과 현대인들 간의 행복 척도를 비교해본다면 노예쪽이 더 높았다고하죠.
인간이 본인의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현상이 생긴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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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가 원래 그런 거 아닌가요?

@박배치씨

제가 생각하는 세트 가격은
세트가 3개 구성일때
2개의 단품 가격의 합 < 세트가격 < 3개의 단품가격의 합
이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엘렉트라

왜 님의 생각을 직접 장사하는 업체의 장사속에 이입을 시키죠?
파는 사람마음이고
사먹는 사람은 그중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면되죠~
싫으면 안사면 그만이고..

실제로 지속적으로 비합리적인게 있다면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퇴출되겠죠..

@엘렉트라

그 글쓴이님의 생각이 일반적이지 않고 특이한거에요.
다른 모든 분들은 이 본문글 보면서 ?? 이생각만 했을거에요.
세트가 훨씬 더 저렴한게 일반적으로 당연한거니까

@엘렉트라

예 뭐 그러시던지요

버거왕은 쿠폰 있는 거만 먹는 걸로...

@후르빠

요즘 쿠폰 많이 뿌리더라구요

우리가 아는 그냥 1+1 = 2 계산법으로 접근하면 이해 안 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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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소비자 입장에서는 "와퍼+어니언링 시키느니 셋트가 더싸니까 셋트시켜야지"
판매자 입장에서는 "저렇게 해놓으니까 더 싼 값에 콜라값까지 나가네"
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저렇게 해놓음으로써 "와퍼만" 먹고갈 사람이 추가상품을 시키는것보다 셋트가 이득이 된것같으니 셋트를 주문하게 되고
이것이 사업적으로는 객단가 (고객 한 명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지출하는지를 나타내는 값) 상승이 됩니다.
즉 셋트가 더 저렴함으로써 사이드메뉴를 구매하는것보다 오히려 콜라까지 주는 셋트구매를 상정하고 방문하게 되는것이죠.

또한 저정도 업체에서는 실제 원가가 얼마하지않는 콜라의 소비량을 늘리며 납품업체와의 계약에서 좋은위치에 선다고하네요.
즉 콜라외에도 원자재를 대량구매함으로써 지출감소의 이득이 있다.(박리다매느낌?)

윗분들도 잘 설명해주셨고요 추가로

오 세트가 더 싸네? 이득봤다~

라는 인식을 주게 되어 긍정적인 경험과 돈 아끼고 싸게 먹었다는 인식을 심어 재방문을 높이는 효과를 줍니다.

세트라는게 다 그렇게 세트 할인이 있습니다.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들도 동일합니다.
오히려 이상한게.. 세트별로 할인 다른게 재미있는거죠.
어떤 메뉴는 1200원 어떤건 1500원 어떤 세트메뉴는 1000원 이렇게 할인되죠.
그럼 똑같이 햄버거 2개에 세트로 먹을 때.. 세트의 조합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게 더 이상한거죠.
똑같이 세트하나 단품하나 시켰는데.. 몇백원 차이납니다. 그건 인지 못하신듯한데..
이게 몇십년 전부터 있는겁니다.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ㅎㅎ

그것이 세트. 객단가를 높이기 위한 상술이죠

햄버거는 유독 저렇더라고여..
집에 탄산있어서 단품해야지 하면.. 콜라낀 세트가 더 가성비에요. 콜라가 분말가루? 물에 탄거라 그런지 가격이 얼마 안하는듯요

일반적인 지식으로 봐도 단가 한개 제품보다 두개 세개 사면 더 싸게 주는게 당연하잖아요. 편의점 또한 1개 살꺼 2+1제품있으면 사게되는것처럼.

다시 확인해보니
와퍼단품+후렌치후라이단품 > 와퍼세트(와퍼,감자,콜라)
어니언링의 문제가 아니라, 세트 가격 책정 자체가 그렇게 의도되어있네요
3개로 구성된 세트의 가격이 단품2개가격의 합보다는 비싸야한다는 제 전제가 틀렸네요

@엘렉트라

원래 세트로 유도하느라 그렇습니다.

본문의 구성을 버거킹 정가기준으로 보면
세트 9600원 / 단+어 9700원 이네요.

세트가 싼게 아니고, 단품을 쥬어어어어언나 비싸게 파는거쥬 ㅎㅎ

버거킹은 원래 제돈주고 먹으면 호구임..쿠폰킹이라.. 도미노피자마냥 쿠폰있을때만 먹어야함 ㅋㅋ

어느 햄버거 집이건 전 감자퉈김이 싫어서 단품에  콜라 시키는데 세트랑 가격이 같거나 비쌈 그래서 음료 없이 단품만 시켜 먹게되네요

자 생각 해보자  ~~

햄버거  원가 5천원 이라 하고  감튀 콜라 하니 판매가 1만  5천원 나옴..

근데 단품으로  햄버거  + 어니언링  해서 1만 3천원  나오면  그냥 단품으로 사람들이 살꺼니깐...

단품시 1만 5500원 이나 16000원 나오게 세팅 해두면  소비자는 세트가 더싸네?? 하면서 세트로 시킴  이렇게 해야  단품보다 세트 시키니 콜라가 거의  공짜라고 생각 드는 가격으로 책정하겠지..

매장 입구쪽엔 신제품 비싼 가격 붙여 놓고  들어오는 사람들 아씨 좀 비싸겠는데... 하다가 앞에 메뉴판  에  입구꺼보다 싼 가격이 있으면  ??  마케팅이 많음...

조금만 돌려서 생각 하면 되는데... 사람들은  생각을 안할려함..

테이크아웃 할인??? 3천원??  배달가격  은 3천원 더비싸다??  그럼 그 음식에 배달비 코스트가 3천원임.. 거기다 추가 배달려 나머지 배달료  더 붙여서 고객부담금 얼마라고 하는거고..

배달하는곳은  음식에 배달비 코스트 생각하고 구성함 

테이크아웃 할인을 왜 그리 많이 해줌?? 내가 찾으로 가서 해주는거아님... 그가격이 원래 테이크아웃 가격임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네
잘못책정된거 맞아요.
저러면 단품 선택지가 아예 없고, 단품 가격이 폭리라 생각되죠.
롯데리아의 경우
버거+디저트+음료 세트가 7000원 이라면
버거+디저트 단품 가격은 6600~6900 사이로
100~400원 저렴하게 해놓습니다.
집에 음료가 너무 많으면 그냥 단품으로 시키면 몇백원이라도 아끼는 거죠.
가격 책정도 머리굴려서 해야지 그냥 막 해놨네

@WindowsXP

단품 가격이 폭리라고 생각하는 사람 vs 세트가격이 더 싸네 앗싸 라고 생각하는 사람

둘중 후자가 많으니까

그렇게 하겠지요

@fldna

글쎄요..
세트가 싼건 당연한데 가격 설정을 잘못한거 같다 입니다.
원래도 버거킹 가격 창렬인데 가격설정까지 저러니까요

버거+디저트 단품 10000원, 버거+디저트 세트 9000원 이라면 세트니까 싸구나 하겠지만

버거+디저트 단품 10000원, 버거+디저트+음료 세트 9500원 이러면 이상하지 않나요?

예를들어
홈쇼핑에서 건강식품 1통에 5만원 짜리를
1+1+1+1+1 해서 5통에 10만원에 판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많이 보죠.
그럼 그게 한통에 진짜 5만원짜리라고 생각 될까요?

면티 2장 사면 6만원인데 3장세트로 사면 5만원에 파는 업체가 있다고 하면
장당 2만원에 팔아도 남는다는 생각 안드나요?
한장 필요한데 다른데서 3만원에 한장 사더라도 저기서는 손해보는거라 안사겠죠

세트로 음료까지 껴서 팔아도 남는데 단품가격을 좀더 낮춰야 한다고 봅니다.
저러면 단품판매 의미가 없죠 그냥 단품 없애고 세트로만 파는게 직원도 더 편할듯합니다.

그리고 어느업체건 단품+단품 가격이 세트(단품+단품+단품) 가격보다 비싼건 본적이 없네요.

버거킹에선 차가운 버거뿐이 먹어본적이 없어서 버거킹을 좀 싫어해서 글이 길어진듯.ㅋ

@WindowsXP

열심히 자기 주장을하고

"버거킹에선 차가운 버거뿐이 먹어본적이 없어서 버거킹을 좀 싫어해서"
이렇게 마무리하면..

위에 주장들이 의미가 없어지는데요...

잘못된거 맞는데도 무조건 아닌데? 하면서 작성자 까대기 하는 저 위에분들은 진짜.... 많이 꼬여 보인다 ㅋㅋ

판매자가 세트메뉴를 굳이 만드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단품이랑 동일할거면 굳이 세트메뉴를 왜 만드나요?????? 걍 단품조합 시키도록 하면 되지.
팔기 쉽고 관리가 용이하도록 구성하는 겁니다.
그걸 소액 할인으로 유도하는 거고요..
이걸 잘 못 되었다고 지금와서 언쟁하기엔 저런 판매형태가 나온지 엄청나게 오래됐어요.
잘 못 되지도 않았고요.

메모를 보니
클라라 몸매 그냥그렇다고 하셨던 분이셨군요...

묶어서 팔면 더 싼게 당연하지.

저걸로 평생 돈 얼마나 더 벌 수 있을까 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만든 거에는... 보통 사용자가 인식 못하는 요소가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많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신인증인�Jㅋㅋㅋㅋ

이거랑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만원짜리 버거를 먹을거면 수제버거를 먹을거에요.

지구는 왜 만들어졌나요?

콜라 감자 따로 담아보세요

저 방법이 좋으면 다른프렌차이즈 다 저렇게 하겠죠.
저렇게 운영하면서 버거킹매각 내놓으니 3년째 아무도 거들떠도 안봄
와퍼단종 노이즈마케팅하면서 욕이나 먹고 ㅉㅉㅉ

@WindowsXP

아직도 이러고 계시네... https://hse30.tistory.com/434

여기 맥도날드  단품에  콜라가격이랑 다 더해서  세트가격이랑 비교 해보세요

빵집들 배달 시작 할때 할인쿠폰돌리고 저렇게 배달 하면 마진 많이 깍일텐데....하면서도 함.. 소비자들 유도...
그러면서 다음 인상시 각각 빵마다 배달 코스트등 다른가격 조금씩 녹여서  몇번인상 하면  얼마 이상 사면 할인쿠폰 돌리는 비용 하고 배달료 부담금 다 빠지는거처럼.. 소비자들 니즈가 그러면 결국 그렇게 마케팅 하는거겠죠...

가격이 잘못된거 같으면  본사로 직접 전화해서 가격 표시 잘못 되었다고 전화 해보세요... 훗...

@엉덩이성애자

계산할 머리가 없으면 조용히 사세요 시비걸지말고
링크건 페이지 보고 후렌치 후라이 1300원 이니까 없는 머리로 계산함 해보세요
어떻게 주문하면 최대 이득일지, 어차피 못깨우치겠지만.ㅋ
가져온 링크 꼬라지 하고는...
시비 잘거는 님이나 전화해서 칭찬해주세요~ 획기적인 마케팅이라고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