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려하던 8월 전기세 나왔어요. (적정 온도로 24시간 에어컨 가동 결과) 전달보다 28kw 더 쓰고 3770원 더 나왔습니다. 총 금액은 25,200원.
올해 에어컨을 처음 사서 쓰는 거라 작년 기록과는 비교 의미가 없겠네요.
아파트 작은 평수이고 1인 가구입니다.
온라인에서 돌고 있는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법을 반신반의하며 실행하고, 8월부터 에어컨 가동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 위니아 제품. 5등급.)
적정 온도를 유지한 채 24시간 가동하는 거죠.
(체감상 제게 적정 온도인) 28도 정도로 맞추고 주구장창 틀었습니다. 좀 덥다 싶으면 27도로 살짝 내리다가 다시 원상태 복구하고요.
아, 가끔 선풍기를 에어컨 밑에서 함께 가동하기도 했네요.
환기 때와 취침 때를 제외하곤 에어컨 있는 거실에 냉기를 중문으로 밀폐시키고,
전기를 꽤 소비하고 열기를 내뿜는 밥솥의 '보온' 기능 사용을 자제했습니다.(유튜브에서 얻은 팁.)
냉장고 열기도 크다고 알고 있는데, 다행히 중문 밖에 있어서 거실의 냉기에 미치는 직접 영향은 적었던 듯 해요.
올해 에어컨 첫 사용이라 겁을 잔뜩 먹었는데, 예상보다 많이 적게 나와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한겨울 전기장판 쓸 때의 전기 사용량과 같은 수치가 나와서.. 기분이 묘하더군요;
혹시 적정 온도로 24시간 에어컨 가동하는 것에 의문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글 남깁니다.
추가.
댓글들 보고 추가합니다.
'적정 온도=28도' 여야 한다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적정 온도로 24시간 틀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물론 그밖에도 여러 상대적인 조건이 작용하겠지만요. 밀폐, 열원 분리, 인버터, 햇볕 차단, 체질 등등)
참고로, 저희 집은 선풍기를 틀어도 평소 31-32도이거든요;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공지
[eToLAND] 슬로건 공모 수상작 발표
컴바치
2024.09.26 01:34
jxbhd
2024.09.26 01:37
응이건
2024.09.26 06:12
매콤한 쭈꾸미의 탱글탱글한 식감
(536)
16C에서 17세기까지 유럽과 중동지방에서 생겨난 나라 영문이름하고 몇년도에 생겨났는지 알려줄래? 없어진 나라면 없어진 해도 알려주고, 같은 나라더라도 이름이나 정치 체제가 바뀌었다면 바뀐 이름과 년도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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