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문제가 불거져서 그렇지, 당시 한국드라마에 OST가 흔치는 않았더랬죠.
김종학 '사단'이란 말이 나온 것도 이 무렵 부터...
샤를의 군사연구소에 최근 올라온
밀리터리 폭망사 - '임팔 전투편'
을 보다가 떠올라서요.
(당시 조선인 학도병으로 난징 주둔 일본 육군 15사단에 있었던 최대치를 임팔까지 끌고가 개고생하게 만든 무다구치 렌야~)
참고로 학병 출신 유명인으로 김준엽 (독립운동가, 교육자 - 고려대학교 전 총장), 김수환 추기경, 언론인 장준하,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 이가형 등이 있는데 김 추기경은 중간에 탈락해 병으로 복무하였고, 김준엽, 장준하는 중국전선에서 탈출, 이가형은 임팔전투 직후에 미얀마 후퇴전에 참가해서 예하부대가 전멸 <버어마 전선 패잔기>라는 실록(논픽션)을 전후에 쓴 바가 있음.
이후 생존한 일본장교에게 자료를 받아 29년 후 <분노의 강>(임팔 전투에 등장하는 '친드윈'강의 뜻이 '분노' )이라는 픽션을 쓰기도..
그런데 포병인 이가형의 분대에는 학병이 2명 더 있었는데 그들은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미국 캘리포니아로 넘어가 OSS 훈련까지 받았다고 함. 그 중 한명인 박순동이 쓴 책이 <모멸의 시대>. 그리고 조정래가 자신의 외삼촌 박순동을 주인공으로 하여 쓴책이 바로 태백산맥(소설). 이 때문에 이가형이 자기만 빼 놓고 탈출했다며 엄청 열받아 한 것은 당연지사. 박순동은 이가형이 워낙 병약해서 함께 갈 수 없었다고 그의 작품에서 밝히기도.
검색하다보니 같이 나오더군요.
네. 자필 아닙니다. 알고보니 모 블로거의 뇌피셜인걸로..ㅎㅎ
10화 『여명의 눈동자』 100부작으로리메이크되나? (brunch.co.kr)
다들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통할 지도...
뭐 중국이야 불법 루트를 통해서라도 보겠지만 말이죠.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당시 캐스팅... 출연 배우 연인원 150명이 훌쩍 넘고.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자사의 전속 배우와 성우, 스텝들을 1년이 넘어 2년이 되는 오랜 기간동안 국내외를 돌아다니며
이 작품 하나만을 위해서 갈아넣어가며 거의 대부분을 사전제작 했던 방식이었음.
총 제작기간이 2년 4개월, 출연자와 엑스트라가 모두 21,000명.
혹시 넷플릭스라면.....?
yesimmad 님 댓글 보고 소장 중인 CD 방금 전 직촬~
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Ksixpo
2021.12.08 01:11
비극의희열
2021.12.08 05:26
네버님
2021.12.08 14:56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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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지리설이 시대가 바뀜에 따라 바뀌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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