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eToLAND - 자유게시판
어느 경제위기때마다 빈부격차가 심해지는건 맞지만 유독 코로나가 더 심한듯..
으캬캬캬 | 2021-09-22 (수) 03:25 | 조회 478 | 추천 18 
| |
2020년 코로나 기간이후

자본가들은 3.9조 불을 벌었고

노동자들은 3.7조 불을 잃었음

역대 가장 거대한 부의 이동이라고 함..



코로나가 유독 더 심한건..

지금 양적완화빨로 경기 자체는 좋음

기업들은 실적 잘나오고 있고

경남지역도 수출 엄청 늘었다고 뉴스나옴

양적완화덕에 주식과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이 치솟으면사 자산을 소유한 사람의 자산은 껑충 뛰었늠

근데 서민층은..

자산을 갖지 못한 사람은 이제 죽을때까지 자산을 살수없게 되었고

자영업자는 거리두기와 10시 제한으로 숨통을 꽉 조여놨음..
18

0

공숲 2021.09.22 07:31
자영업자도 비슷한 상황이죠.
잘되는곳은 더 잘되고
안되는곳은 쫄딱 망함
추천 3 반대 0
la갈비 2021.09.22 04:08
고향가서 지나가면서 공장을 봤는데 공장 자재 맨날 공장앞에 쌓아서 쓰는곳인데 이번에 보니까 공장앞에 자재가 없습니다. 그만큼 역대급으로 소비가 잘되는 상황입니다.
추천 1 반대 0
공숲 2021.09.22 07:31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자영업자도 비슷한 상황이죠.
잘되는곳은 더 잘되고
안되는곳은 쫄딱 망함
추천 3 반대 0
II놀자II 2021.09.22 07:37
잘되는곳은 더 잘되고
안되는곳은 쫄딱 망함  (2)
추천 1 반대 0
유포리아 2021.09.22 08:26
자본주의 기본속성이 양극화라고 하네요
말 그대로 자본이 돈을 벌게 하는 시스템
저도 부동산, 주식 매도 해봤지만 노동소득세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세금
노동은 부의 증식을 더하기로 만들어내는 수단이라면 자본을 곱하기로 만들어내는 수단
점진적으로 자산가격을 올리기위해 세심하게 고려되는 인플레이션
원래 이쯤되면 과거에는 혁명이 일어나야 하는데 현대사회는 고도화되었기 때문에 불가능
그래서 번식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저항
추천 1 반대 0
어라하 2021.09.22 10:17
맞아요
자본주의를 하는한 양극화는 피할 수 없는 자본주의가 가진 병폐, 문제점인데
그래서 각국가는 자본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그 양극화를 완화하거나 그로부터 피해를 보는 계층을 보호하려고 복지제도를 시행하는건데

어떤애들은 이렇게 불만스러워 하죠. 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냐?

민주주의를 비판한 플라톤을 왜 우리는 민주주의 시대에서 배울까요? 플라톤이 지적한게 너무 정확하기 때문이죠. 자기의(민주주의의) 문제를 알아야 그 문제에 대응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에 플라톤이 비판한 민주주의 문제점을 알아야 그게 대한 대응책, 문제점을 완화하는 제도를 만들 수 있거든요.

혹자는 그래요. 그래도 그냥 놔둬라. 국가가 개입하는게 더 나쁘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결국 붕괴할거예요. 자본주의가요.

프랑스혁명처럼 어떤 체재에 부조리와 문제점이 계속 쌓이다보면, 불만이 누적되면 결국 그 체재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요. 그래서 미국의 부자들은 알아요. 부자들이 그 부를 더 오래 유지하려면, 혼자 독식하면 안된다는것을. 불만을 누그려뜨려야 한다는것을, 그래서 미국 부자들은 자기들에게 더 많은 과세를 하라고 주장하기도 하는거죠.(물론 머리가 나쁜애들 말고)
추천 0 반대 0
어라하 2021.09.22 10:35
자본주의가 효율성을 가지게 되는 원리, 경쟁을 유발하는 원리가 바로 낙오 시스템 입니다.

무조건 하위 10% 정도는 반드시 낙오하겠끔 설계된 체재 라는거죠. 그래서 거기서 낙오하지 않기 위해 기를 쓰는 과정이 경쟁이고 그 과정에서 효율성이 극대화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낙오자는 나오게 설계되어 있기에(제도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음) 이걸 그 사람 개인의 문제라고 치부하면 안된다는거고, 사회적으로 구제하고 재교육해서 다시 경쟁에 투입하는 시스템(이걸 복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도 갖춰야 한다는거죠.

EBS 에서 자본주의 라는 다큐를 방송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자본주의를 이렇게 설명해 준 적이 있죠.

학생 10명인 학급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모두 1000원씩 빌려 줍니다. 그리고 각자 친구의 심부름을 하거나 공부를 도와주거나 혹은 안마를 해주거나.. 하는식의 서비스나 능력을 제공해서 돈을 벌어 매달말에 1100원을 갚도록 한다는거죠. 그럼 매달말에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매달말 선생님에게 갚아야 할 돈은 11000원이 있어야 되는데, 학급안에 있는 돈의 총량은 10000원 뿐이죠. 결국 누군가는 돈을 못갚게 된다는거죠.(경쟁력이 없는, 아무도 사지 않는 서비스나 상품을 가진) 이를 파산 이라고 합니다.

즉 자본주의는 이처럼 반드시 누군가는 낙오 되도록 설계된 제도이고, 그래서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도 하위 5%든 10%든 정해진 누군가는 낙오하게 된다는거죠.(너는 노력하지 않아서 낙오한거야 라는 말은 틀린거라는거죠) 그래서 자본주의는 이 낙오자를 다시 구제하고 보호하고 재교육해서 경쟁에 다시 투입하는 시스템도 갖춰야 한다는거고 이를 복지라고 한다는거죠.
추천 0 반대 0
어라하 2021.09.22 10:43
참고로 우리는 자본주의가 좋아서? 혹은 그러한 낙오시스템이 좋아서 선택한게 아닙니다. 단지 효율적이기 때문에 그 부작용을 알면서도 사용하는거죠. 이는 마치 부작용을 가진 약품을 사용하는 이유와도 유사 합니다.

그래서 그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대책을 세워야 하는거죠. 그게 자본주의를 유지하게 하는 정당성? 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습니다. 여기서 분명 그 자본주의로 부터 혜택을 받는 계층도 생길 겁니다. 부자들, 혹은 부자아빠를 둔 아이들은 그 혜택을 받고 있는거고 남보다 수월하게 경쟁에서 앞자리에서 출발이 가능하거든요.(부모의 돈으로 유학가고 이준석처럼 부모의 인맥으로 더 좋은 기회를 잡기도 하니까요)

그럼 이렇게 현재 체재로 부터 혜택을 보는 계층은 생각이라는걸 해야 합니다. 내가 혜택을 보는 이체재를 더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그냥 마구잡이로 다 착취하다 누적된 불만으로 들고 일어나 프랑스혁명처럼 뒤집어진다면 그 혜택은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즉 만약 자신이 자본주의체재에서 기득권을 가진 계층이라면, 이 체재가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셔야 한다는거죠.
추천 0 반대 0
  • 동물
  • 인플
  • 유머
  • 자동차
  • 영화
  • 자유
  • 사회
  • 정치
  • 게임
  • 연예인
  • 컴퓨터
  • 정보
비트코인 최신글
전체게시물  (더보기)
홈으로 | 로그인 | PC버전 | 다크모드 | 맨위로
출석체크 | 포인트 및 계급정책 | 포인트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