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관련기사 보다 놀란점

자유게시판

글쓰기

파워링크

등록안내

[자유] 하이브 관련기사 보다 놀란점

바닷물짜다 2024-04-28 03:47 조회 6,196 추천 29 댓글 43

https://etoland.co.kr/link.php?n=9203668 복사

기사에 변호사가 하는말이

찬탈주장은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어도어의 법적대표는 민대표 민대표가 하이브에서 독립하는게 죄인가

설렁 민대표가 투자자를 모아서 적대적인수한다고 그게 왜 배임인지 모르겠다 적대적인수한다고 회사에 손해가 나는가

변호사가 말하는 말이니 완전헛소리는 아닐거고

모의혐의는 실행을 안했으면 죄가 없다는 글은 많이 봤는데

민대표가 독한 마음먹고 어도어를 빼돌려도 무죄인건가

이걸 보면 하이브가 이길가능성이 없겠는데요

바닷물짜다

게시물보기 포인트 선물 알포인트 선물

흠흠흠

🔥 오늘의 HIT 10 일간 주간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538)

이토랜드 비밀상점

100만포 판매! 남자의 활력부스터 마르문 특가 (815)

이토랜드 비밀상점

댓글ㆍ43

이삼호 2024.04.28 03:55

민희진측에서 자신들 행위가 배임죄 성립 안되니 문제 없다고 대중을 속이는 거죠.

언급 하신 행동들 모두. 대표이사 해임사유입니다. 계약서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보통 안전장치 조항은 꼭 넣으니, 주주간 계약 위반사유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즉, 민사적으로는 하이브가 다 이기겠죠. 특히, 주주간 계약에서 계약 위반시 콜옵션을 부여해놨다면, 민희진은 이번 시도로 1000억 가까이 손해보게 될 겁니다.

그런데, 하이브측 답변내용을 보면, '모의' 수준이 아니라 일정부분 실행에 착수한 것으로 취급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던데, 이건 수사해보면 나오겠죠.

추천 1

바닷물짜다글쓴이 2024.04.28 04:36

@코로나

그래도 잘리니 다행인듯

추천 0

lu301 2024.04.28 11:53

@코로나

이사는 선관의무가 있습니다. 배임은 예비죄가 없느니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이사직 해임은 하고도 남음이 있어서...

그 기사의 변호사 멘트를 자세히 보고 싶네요.

추천 0

이삼호 2024.04.28 03:5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1

김머저리 2024.04.28 11:40

@이삼호

이에 대해 민희진은 경영권 찬탈을 목적으로 대화한것이 아니라 주주간계약 내용이 부당해서 직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직원이 계약 내용이 부당하다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하고 의견제시 한거고 그래서 그냥 대박이라고 답변한거라 했다네요. 하이브가 공개한 카톡도 전후 내용없이 그 내용만 캡쳐해서 공개했기 때문에 결국 법원에서 경영권 찬탈 관련해서는 카톡내용 전후관계를 다 따져서 판결할 듯 합니다.

추천 0

고냥이발톱 2024.04.28 12:35

@김머저리

법적으로 빠져나가려고 이유를 만들었다 봅니다. 변호사들이랑 상의 많이 했겠죠.

추천 2

랫맨 2024.04.28 04:27

설렁 민대표가 투자자를 모아서 적대적인수한다고 그게 왜 배임인지 모르겠다 적대적인수한다고 회사에 손해가 나는가

은인 뒤에 칼꼽아도 괜찮은 멘탈이시면 일잘하시겠네요 이력서 넣으시죠 ㅋㅋㅋ 모기업 깍아내리면서 쿠테타 모의해도 뭔 잘못이냐하니 윤석렬이 대통령이될수있는게.이해가가용

추천 2

바닷물짜다글쓴이 2024.04.28 04:39

@랫맨

제가 그런건 아니고 변호사가 이건 아니지 싶었는데 법적으로 문제다 없다도 해서 놀람....

추천 1

랫맨 2024.04.28 04:49

@바닷물짜다

헐.... 변호사가 그랬다니 ㅋㅋㅋ 대단하네요

추천 0

골든레몬 2024.04.28 07:51

변호사가 언론플레이 하는거라봅니다 결국은 법원판단 받아봐야 아는거지 단정적으로 말할입장이 아닐텐데 말이죠
갠적으로 단순히 이러자저러자 일회성으로 하는건 무죄일지 뫃라도 계획을 작성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건 프로젝트 실행에 들어갔다고 봐야되는게 맞지않을까요

추천 2

오리콘 2024.04.28 11:37

틀린말은 아닙니다
죄는 형법상의 죄를 말하는데 그건 정해진 규정이 따로 있으니 게기에 해당하지 않으면 처벌 불가죠
교통사고도 횡단보도에 사람을치면 죄이지만 횡단보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형사적인 책임은 없죠

추천 0

더손님 2024.04.28 11:40

독립은 죄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다면 배임...
(어도어의 가치를 폭락시켜서 헐값에 지분을 산다던지)

추천 2

Nteidnso 2024.04.28 11:51

지분 없는 대표 = 우리는 그걸 바지사장이라고 부릅니다.
대주주인 하이브에서 얼마든지 이사회 구성을 새로할 수 있고. 이사회에서 대표 해임 가능해서 현시점 법적 대표가 민희진이라 어도어가 민희진이라는건 그냥 민희진의 바람일 뿐입니다.

카톡에 나온 내용이 적대적 인수를 위해 회사 가치를 하락시킨다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그갈 실행하면 배임죄에 해당되는거고, 만약 실행이 없었다면 법덕으로 배임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대표에서 해임할 명분은 그자체가 성립되는거구요.

추천 1

굴평 2024.04.28 11:56

변호사의 입장일 뿐이죠. 하지만 검찰의 입장은 다릅니다.

공식적으로 검찰은 전대미문의 이득을 안겨도 더 큰 이득을 가져오지 못하면 배임이라고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재판을 겁니다.

그러니 민희진이 뉴진스로 더 큰 이득을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에 배임죄로 걸수 있지요.

추천 1

Nteidnso 2024.04.28 12:01

투자자 모아도 하이브가 지분 안팔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카톡에서 주고 받은 모의내용도 어도어 가치를 떨어트려 (그중 한 방안이 뉴진스와 불화설 터트려서 뉴진스의 계약해지 유도)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을 내놓을 수 밖에 없게 만들겠다는 말이 나왔는데 이부분을 실제 실행했으면 당연히 배임입니다. 실행단계까지 안갔으면 법적으로는 무죄가 될 뿐인거죠. 민희진이 대표인데 뭐가 문제냐는 말을 저 세부 내용들 다 알면서도 변호사가 했다면 걍 재미있을 따름이죠ㅋ

추천 0

노래가좋앙 2024.04.29 01:41

@Nteidnso

이게 맞죠 투자로 지분비율 조정하는 것도 주총에서 이뤄지는 건데
하이브 허락 없이 그게 어떻게 이뤄지겠습니까 당연히 하이브에서 주식을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건데 그건 회사가치를 일부러 떨어트린다는 건데 투자 목적이 아니죠 명백한 배임입니다

추천 0

북두찬양 2024.04.28 12:04

당연히 모든 변호는 무죄를 바탕으로 주장 하기 때문에 변호 자체는 겉으로 보기엔 다 합법이고 무죄입니다.

나는 죄가 있다는 전제로 변호를 하면 그건 죄를 시인하는 거죠.. 그러니 결과가 나와 봐야 압니다.

추천 0

예술적무전병 2024.04.28 12:07

모의는 죄가 아닌게 맞고. 해임도 쉽지 않은 문제임. 현재 어도어를 하이브에서 독립시키는 것 만큼 어려운게 대표 해임임. 현재 이사회에 최대주주 측이 없음. 풋옵션이 없는 4.5%와 주식이 하나라도 있으면 경업금지 이 두개로 목줄을 걸고 이사회를 그냥 대표이사에게 넘겨준걸로 보이는데 이건 최대주주의 큰 실수로 보임. 현재 이사들의 임기가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못할수도 있음. 그래서 스스로 내려오라고 언플을 크게 한건가 싶기도 하고.

추천 0

Nteidnso 2024.04.28 12:49

@예술적무전병

방식이 귀찮고 시간이 걸리는거지 주총 소집 요구 - 이사회 이사진 추가하는 안건 올리고, 지분률을 이용해서 통과시킴. 그렇게 이사회 장악하고 민희진 대표 해임. 테크로 가면 됩니다. 주총 소집 요구 거부하면 법원에 가처준 신청 걸고 강제하면 되고; 그게 힘들어지면 다음 정기주총때까지 기다리면 되죠.

애초에 지분률이 깡패라는 이유가 주총에서 모든 결정은 주총 참석 주주들의 과반수 동의로 결정납니다. 최대주주가 과반수 이상의 지분늘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 같은 경우에는 주총에서 이사 추가 선임이 매우 쉽고 제약도 거의 없어요. 민희진측에선 조금 시간을 더 끌 수 있다 정도가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하이브입장에선 이사회까지 민희진한테 넘겨줬기 때문에 좀 더 귀찮아지고 일이 복잡해진건 맞는데 그럼에도 결국에는 모든 결론은 지분률입니다.실제 찬탈모의였든 장난질이었든 대표자리, 이사회 다 장악하고 있으면서도 뉴진스 이용해 어도어 회사 가치 깍아내리고, 하이브가 지분 던지게 만들자는 내용이 나왔던것도 그만큼 이 지분을 뺏어와야만 민희진이 어도어를 실소유하고, 뉴진스를 하이즈에서 독립시킬 수 있게 되는거라 그래요.

추천 1

예술적무전병 2024.04.28 13:03

@Nteidnso

상법 제366조(소수주주에 의한 소집청구)는 이름에서부터 알수 있듯이 소수주주를 위한 법입니다. 애초에 이사회를 장악한 최대주주로부터 소수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라 최대주주가 쓸 수 있는지 부터 법원에서 다퉈야하고요. 그것 자체가 쉽지 않은거죠. 그래서 대표이사를 견제해야할 이사회를 대표이사에게 넘겨준것이 큰 실수라고 하는겁니다. 원래 의도된대로 주주가 이사회만 가지고 있었어도 애초에 이 사단이 날 여지조차도 없으니까요.

추천 0

Nteidnso 2024.04.28 13:18

@예술적무전병

상법 제382조 1항.
상법상 이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
- 그리고 주총에서 결의는 보통결의로서, 과반수 지분을 통해 선임됩니다.

상법 제363조의2 1항 일정비율 이상의 지분을 가진 주주는 즈총에서의 안건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임시주총을 바로 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따져봐야겠지만 결국 연1회 정기주총을 무조건 열어야하고, 대주주인 하이브에서 이사회 추가 선임에 대한 안건을 요구하면 어도어는 그에 대한 찬반을 주총에서 다루어야합니다. 그럼 결국 과반 지분률로 이사회에 하이브측 이사들을 더 밀어넣을 수 있게 되는거구요.

그래서 시간 문제라고 말씀드린거..
민희진이 시간을 끌어서 본인 지분을 엑시트 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회사는 하이브가 맘만 먹으면 그 시간을 통해 하이브측으로 다시 가져오는데 제약이 없어요. 그냥 애초애 이사회 장악하고 있었으면 이렇게 귀찮을 일이 없었던거긴한데 어도어를 누가 최종적으로 장악할 수 있냐는 오로지 지분으로 결정납니다.

추천 0

예술적무전병 2024.04.28 14:12

@Nteidnso

경영권 관련되서 가장 오래 가는 재판이
제407조 (직무집행정지, 직무대행자선임) ①이사선임결의의 무효나 취소 또는 이사해임의 소가 제기된 경우에는 법원은 당사자의 신청에 의하여 가처분으로써 이사의 직무집행을 정지할 수 있고 또는 직무대행자를 선임할 수 있다. 급박한 사정이 있는 때에는 본안 소송의 제기전에도 그 처분을 할 수 있다.
보통 잘린쪽에선 잘린거 부당하다 고소하며 새로운 이사를 집행정지 소를 제기하기 때문에 두 고소전이 같이 진행되며 가장 오래가는 재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가장 악법중에 하나가 이
제382조의3(이사의 충실의무)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
입니다. 유명한 삼성 사태들(싼 전환사채를 통한 지분획득, 회사의 가치평가를 낮추고 합병 등)에서 알수 있듯이
http://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3/01/11/0010
대표이사와 이사들은 회사에 이익이라고 판단된다면 주주에게 손해를 입혀도 상관없습니다. 현재 법문도 그렇고 판례도 그렇습니다. 재벌들이 소액주주들 엿먹이는데 가장 악용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현재 상법 개정안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넣자고 하고 있지만 정부를 포함 기득권에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 상법에서 죄송합니다만 막말로 어도어 이사진이 어도어를 다른 주주에게 팔아넘겨도 어도어에 이익이라면 합법입니다. 합법적인 행위 안에서 경영하는데 임기도 남았는데 꼴린다고 자르면 바로 위에 말한 소가 넘어옵니다. 그러면 결과 나오는데 몇년 걸릴지 모릅니다.
그래서 주주가 대표이사에게 이사회를 넘겨준건 큰 실수입니다. 회사 잡아먹으라고 넘겨주는 꼴이죠.

추천 0

Nteidnso 2024.04.28 15:33

@예술적무전병

기존 이사진을 자르는게 아닙니다. 추가 이사진을 더 많이 선임햐서 이사진을 장악하는거죠. 해임에는 제약이 따르지만 선임에는 다른 법적 제약이 없어요.
거기에 그렇게 장악한 이사진에서 대표해임결의히면 민희진측은 물론 거기에 손배소 신청항 수 있고 법적 구제를 시도할 수 있지만, 일반론적으로 그 카톡 내용만로도 대표를 해임하는것에는 큰 무리가 없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님이 언급한 대기업들이 그런식으로 회사 지분가치를 희석시켜서 편법승계에 이용하려고 한 문제는 걍 대한민국 현실속에서 대기업이기에 온갖 정치적 이유, 전관예우 선임등으로 빠져나간뿐이지 그걸 민희진측이 오히려 대기업인 하이브 상대로 가능할거라 보시나요?
삼성의 불법승계 문제와 달리 하이브 입장에선 민희진의 행보가 회사 이익네 반한다는 증거를 제시하기도 너무 쉬운데요??

추천 1

Nteidnso 2024.04.28 15:39

@예술적무전병

어도어 지분 20%로 어디에 어떻게 팔건가요?
옵션행사에 제3자에게 지분 넘기는 문제도 담겨있을텐데 이부분엔 제가 모르니 넘어가고 어도어를 다른 회사로 넘긴다고 쳐도 하이브의 80%달하는 지분권한이 사라지는것도 아닌데 뭔 의미가 있나요?

뉴진스를 판다? 뉴진스는 팔았는데 회사에 손해는 아니라는걸 하이브와 법적 다툼을 통해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지분을 다른 사람들한테 넘기고 회사 팔아봐야 삼 사람도 20%지분을 가진 회시 대표가 될 뿐입니디. 민희진은 엑시트해서 돈벌고 뉴진스의 권리 다 잃는거고, 회사 삼 사람 입장에선 민희진과 마찬가지로 대주주로서 이사진 교체하고 바지사장, 식물사장 만들어도 거기에 대항을 못하는데 뭔 의미가 있고, 그런 회사 지분을 누가 사들이겠어요;;

추천 0

Nteidnso 2024.04.28 15:42

@예술적무전병

꼴린다고 자르는게 아니라 회사 대표가 부대표와 저런 카톡을 주고받고 사내 문서로 남겨줬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법적 배임른 안될지언덩, 품의유지위반부터 해임사유로 걸고 넘어질게 넘쳐납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그 법의 블공평함은 하이브의 편으로 작용하면 했지 민희진쪽으로 작용하기가 힘들어요

추천 1

노래가좋앙 2024.04.29 01:47

@예술적무전병

그래서 회사에 이익인가요

추천 0

핑퐁ㅋ 2024.04.28 23:11

@예술적무전병

해당 법조문의 표제상 '소수주주'는 최대주주를 배제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법조문은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3 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가진 주주'일 것으로 명시하고 있을 뿐이며 최대주주는 배제한다는 요건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최대주주가 이 조항에 따라 주총소집청구를 할 수 있는지 여부가 법원에서 다퉈져야 한다고 하셨으나 자의적인 해석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동안 판례에 비추어 보아도 당연히 이를 문제삼은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알퀘이드아렌 2024.04.28 12:08

뉴진스는 어도어 연습생이 아니고 하이브연습생으로 계약했어요
대뷔계약이 어찌 되었는지는 우리는 모르지만 하이브가 완전히 어도어로 이적시키지는 않았을겁니다.
거기다 지적재작물에 대한 권리도 하이브가 일정부분 가지고 있을태고요
주주가치하락 모의했다는건 주가조작모의했다는거죠
걸릴게 워낙많아서 지켜봐야하는겁니다
너무 걸릴게 많아요

추천 1

예술적무전병 2024.04.28 12:09

@알퀘이드아렌

뉴진스는 이미 하이브가 아니고 어도어에요. 멤버들이 쏘스에서 어도어로 넘어갈때 하이브가 쏘스에게 20억을 줬다고 기자회견때 말했습니다.

추천 1

아아한잔 2024.04.28 12:19

@예술적무전병

근데 갑자기 궁금한데
어도어로 이적할 때 이적료를 하이브가 지급하면
이거 관계가 어떻게 되는거에요? ;
듣다보니 진짜 이상하긴 하네요
돈은 하이브가 줬는데 계약은 어도어랑 했다?

추천 0

예술적무전병 2024.04.28 12:21

@아아한잔

하이브가 어도어에 그만큼 지분을 가져가는거죠.

추천 0

아아한잔 2024.04.28 12:30

@예술적무전병

어도어 하이브 100퍼 출자 회사 아니에요?
애초에 지분을 나눌 이유가 없을텐데요

추천 0

예술적무전병 2024.04.28 12:31

@아아한잔

지분은 100이지만 출자금이 느는거죠. 100억에서 120억으로.

추천 0

Nteidnso 2024.04.28 13:07

@알퀘이드아렌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이고, 단지 하이브가 어도어의 압도적 지분을 가진 최대 주주이기때문에 실질적인 실소유는 하이브가 가지는거랑 진배없게 되는겁니다.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이고, 어도어 대표는 민희진이지만 최대주주인 하이브가 작정하면 시간이 걸리는 문제일뿐 어도어 대표직, 이사회 전부 하이브로 다시 가져오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거든요. 반대로 민희진은 뉴진스의 실제 소속사 사장이지만 저 최대주주의 의사에 반해 뉴진스를 다른 기업에 팔거나 계약해지하고 내보내거나 하는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함.

저 변호사가 어도어는 민대표껀데 마음대로 하는게 뭐가 문제인가라는 말이 얼마나 현실성 없는 이야기인지, 법조인이 어도어와 하이브의 관계성, 지분구조가 가지는 한계성을 모를리 없음에도 (비전문가인 우리들보다 훨씬 잘 알도 있을것임에도) 저딴 소리 지껄이는 이유는 그냥 입장이 한쪽에 편향되서 편들어주고 싶으니 저런 주장도 나오게 된거겠죠.

추천 0

고냥이발톱 2024.04.28 12:39

민희진은 연예인이 소속사와 갈등에서 약자 취급 받는 점을 교모하게 이용 했다고 봅니다. 일반적 회사의 구조에선 절대 저렇게 나올 수 없습니다. 대중들도 그 포인트 때문에 공감을 하고 있는거구요. 노태문이 지분 18이 인센까지 엄청 챙겨준 이재용한태 돈 더 달라고 개저씨 부당 어쩌고 하는 거죠.

그리고 데뷔 어쩌고 하는데 제품 출시일 전략적으로 변경 되고 하는 건 억울할 순 있는데 민희진 처럼 말할 건 더더욱 그룹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 거죠.

추천 1

파드마삼바바 2024.04.28 19:28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의 조항등의 사례가 있다면 주주간 계약 자체가 위법일 가능성도 있으니 법리를 다툴문제로 보여지고 역시나 언플의 서막은 하이브죠
아이돌을 사람대 사람으로 상호작용하며 성장운영하는 방식과 vs 아이돌을 일종의 자원으로 보고 생산과 복제양산 의 도구처럼 운영 되는 시스템의 대결구도 아닐까 싶네요

추천 1

바바 2024.04.28 21:27

저는 이걸 왈가왈부하는게 시간낭비로 보일 정도로 일방적인 상황으로 보이네요..
민씨는 지금부터 십원한장 못건지고 쫏겨날겁니다.
방시혁은 자본력 수하 인력 인맥 팩트 뭐 하나 질만한게 없어요.
아마 민시는 빤스도 못건져 나올겁니다.

추천 1

산속의폐인 2024.04.28 23:00

여론이 안도와주니 여기저기 알바들 풀어서 글나르는듯...

추천 0

익명 2024.04.28 23:53

변호사들 판사 출신들이 하이브가 진다해도 이토 아조씨들은 무조건 하이브가 짱이라고 하심 ㅋㅋ

추천 1

GMARU 2024.04.29 14:49

뉴진스 컨셉을 차용한게 법적으로 다뤄져서 인정 받는다면 그것이 하이브가 한 최대 실수. 대주주인 하이브라도 나머지 20% 지분을 가진 주주들의 권리와 이익도 보호 받아야하는데 그것이 침해 받았다고 받아질 여지가 있기 때문. 그것 외에는 하이브가 불리한 부분이 없음.

추천 0

자유게시판 일일 인기게시물 30

💬 최신글

❤️‍🔥 HIT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