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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작은꽃

필농군 2024-04-28 07:14 조회 116 추천 1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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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화단에 핀 꽃

필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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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甲에 삶은 풍년이든 농촌 들녘에서 느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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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3

흰공룡 2024.04.28 07:58

우리나라 자생하는 꽃도 아직 잘 모르는데
필리핀 자생화의 이름을 알고 싶은 건 무리겠지요?
신기한게 사진만 봐도 향은 상당히 진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등나무가 한창이라 향기가 진하고 달콤합니다.
곧 있으면 아까시(구 아카시아로 알려진...)나무도 꽃이 한창일텐데
그 예전 설움받던 처지도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는 합니다만
현장에선 아직도 아까시나무라고하면 베어버리고 뽑아버려야 할
퇴치의 존재로 보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죠.
실제로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즐겨찾던 아까시나무 군락지도
해마다 한두군데씩 없어지고 있고
인적이 드물어 정말 좋아하던 이제는 정말 보기 힘든
아까시나무 울타리길도 시민공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다 깔아 뭉개버린 것을 보고 어떤 것이 자연과 상생하는 길인가하는 고민에 빠졌네요.
이름을 알 수 없는 꽃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덧)기술이 좋아졌네요. 사진 한장으로 꽃이름을 금방 알 수 있군요.
열매를 맺는 꽃이라는데 카론다. 카리사 카란다스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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