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스타, 스토어닷 XFC 배터리 탑재한 폴스타5 프로토타입으로 10분만에 200마일 충전 성공

- 5분 안에 100마일 충전 '100in5' 목표 달성, 냉각 장치 등 추가 설비 불필요

폴스타가 새 배터리로 초고속 충전 안정성을 확인했다.

폴스타는 10분만에 폴스타5 프로토타입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실험에 사용된 폴스타5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토어닷이 만든 77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폴스타는 냉각 장치 등 추가 설비 없이도 충전 수준이 310kW에서 370kW로 안정적이었다며, 배터리 용량을 100kWh까지 늘리면 10분만에 주행 거리를 200마일(320km)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스토어닷은 리튬이온(NCM) 배터리에 흑연 대신 나노 크기 실리콘으로 대체하는 등 기술로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XFC 배터리를 개발해왔다. 올해 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는 지난해 11월 폴스타5를 처음 공개하면서 스토어닷 XFC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폴스타5는 대형 4도어 GT 세단으로, 아직 구체적인 양산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5분만에 100마일(160km) 충전하는 배터리 탑재를 목표로 한다.

토마스 잉엔라스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기술로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것"이라며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 경험과 더 유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지금까지 안 나온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서 놀랍지는 않은데 냉각 장치 불필요 이 부분은 놀랍더군요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