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면 커서 뭐가 될진 아무도 몰라요.  그 애들이 나쁩니다. 나쁘긴 하지만 커서 뭐가 될진 단정짓긴 무리구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에 잘못이란걸 인지 하기 어려워요.
담임, 학교 학폭위원회, 교육청 기타등등 내 편이 되줄 확률은 미미합니다. 덮으려만 하지 소수의 의견은 무시하려 합니다.
그리고 아드님의 발달장애를 가지고  상상이나 꾸며냄 올바르지 아니한 생각 등으로 포장하려 할겁니다.
싸우려 한다면 힘겨운 싸움이 됩니다. 확신 합니다. 자신의 밥그릇을 걸고(선생들) 자신의 영역에서 잘못된 일이 있었다고 인정 하려 하지 않습니다.
작은 조언 하나 드리자면 담임에게 가서 머리 숙이고 도움을 요청하는수밖에 없다 생각 됩니다.
사람새끼가 아니라면 차도가 없겠지만 그래도 사람이니 다른 아이들에게 조심을 강구하고 그러지 말라고 할 미래를 만들어주게 하는겁니다.

너무 강하게 하신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생각 합니다. 조심스럽게 풀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지만 전학을 하는것도 방법중 하나 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피하는게 이 상황에선 떳떳하지 못한 일은 아닙니다.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롱다리72

집사람이 불이라 이미 지자체, 학교장에게까지 신고할 준비중입니다. 저는 일이커지면 시간이 걸리고 그만큼 애만 힘어들지니 애들을 찾아서 강하게 인식을 시켜 조금이라도 빨리 자유로워지면 어떨까했습니다. 예전부터 이런일은 예상했고 갈수록 더 심해지겠죠.. 특히, 고등학교는 더.. 그래서 피하는것은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지않네요.

그 아이들 대면할 생각이라면 실수 하시는겁니다. 세상일이 그렇게 내 맘 같지 않아요.  애들도 되바래져서 협박했단 소리 할수 있습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한발 뒤로 물러서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아이를 더 위하는 길 입니다.
아이가 어찌보면 다른 아이들보다 더 여릴테고 충격도 더 잘 받을수 있다 생각 듭니다.  부모가 싸우기 시작하면 아이는 더 심한 상처를 받을 겁니다.
괘씸한 생각보다 내 아이가 겪을 상황을 먼저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안좋게 돌아가는 세상 내 생각대로 올바르게 바꿀수 있겠다 싶지만 아닙니다. 안되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무서워서가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부디 잘 해결됐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