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했습니다. 

몇 년 전에는 몽골리안 바베큐 레스토랑이라고 유명한 대형 철판 구이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올해 다시 문을 열 준비를 한다고 하는데 기대 됩니다. 

지금은 '알타이 몽골리안 그릴' 레스토랑 한 곳 뿐입니다. 

원하는 식재료를 그릇에 담아 조리사에게 가져다 주면 대형 철판에서 볶아 주는 레스토랑 입니다.

육류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가 있습니다.

야채는 청경채, 시금치, 양배추, 양파, 당근, 브로콜리 등 20여 가지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볶음밥, 몽골식 스프 3종, 돼지고기 볶음, 소고기 볶음, 면류 3종, 감자튀김 등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더 있습니다. 

금액은 11살까지 44,900투그릭이고 12살부터 54,900투그릭 입니다.

점심을 대충 먹고 갔지만, 역시 생각만큼 많이 못 먹었습니다. 

철판 볶음을 두 번 밖에 못 먹었어요.

몽골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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