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하수구 냄새라면 배관에 틈 생긴거라 저기 실리콘만 칠하면 안됩니다.
구조에 따라 방치하면 아래층으로 물이 샐거에요.

@미나루

밑에집 누수 이야기는 없으니 누수보단 그냥 욕조 배수관과 하수구 연결 부위가 밀봉되지 않아서 그럴거 같은데요
허접한 시공의 결과가 아닐지

@ㅇㅅㅎㅌ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세면대, 욕조, 바닥 하수관이 모두 동일한 파이프에 연결되어 있는데, 저 부위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다른 부위에서도 냄새가 올라온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세면대나 바닥은 트랩을 설치하기 용이하지만, 욕조는 그냥 올려놓기만 하기에 틈 사이로 냄새가 올라올수 있습니다.
욕조의 구조에 따라 밀봉이 쉽지 않거나 불가능하겠지만 냄새가 나는 틈에 실리콘을 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ㅇㅅㅎㅌ

원래 욕조 치마 읫부분은 실리콘 안바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윗분 말처럼 누수 확인은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집 욕조 누수로 300~400깨지고 이동식 욕조로 바꿨습니다.

@미나루

저희집이 딱 그런상황이였습니다. 2년동안 물이 계속 천장에서 한방울 한방울 뚝뚝 떨어질정도로 새는데 윗집 개새끼가 절대 자기네집 문제 아니라고 결로라고 지랄함. 화장실 문제같은데 누수탐지 하는분 두번 불렀는데도 못찾음 결국 2년동안 배째라 해서 서울시청 관련부서에까지 민원넣어서 조정? 비스무리한거 하는곳까지 갔는데(이것도 강제력은 없음) 이새끼가 다들 이건 윗집 누수가 맞다고하니까 그제서야 화장실 리모델링 하겠다고함. 리모델링때 뜯어보니 욕조 배관이 파손되어서 저 욕조 아랫부분으로 물이 새어들어가서 욕조는 계속 사용하니 저부분에 물이 계속 차면서 2년동안 누수가 있던것. 것도 초반에 못잡아서 엄청 번져서 도배 통째로 다하는데 3:1로 내기로 해서 저희가 일부 부담함. 아주 개새끼에요. 그냥 뒤져버렸으면...

https://blog.naver.com/hero174800/221588320202

욕조용 냄새 트랩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내장 인테리어 공사중 내부에 별별 쓰레기 넣어논는 사례가 있었어서 이사입주때 잘 검사해야 한다던뎅..심각한건 아니시죠?

@BlackRock

저도 밑에 똥이나 비둘기 사체같은게 있는건 아닌가 생각부터 들었음

@푸른뱀

나도 여기에 한 표

욕조 안에 곰팡이가 피고 잇을 거 같습니다
거기에 실리콘 발라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한 번 욕조를 드러내 보길 바랍니다

욕조 들어내면 작업하면서 나온 폐기물들이 안에 있을수도 있어요.

저도 냄새때문에 유튜브랑 이것저것 보다가 냄새 잡았는데 욕조는 잘 모르겠지만 변기랑 구조가 같다면 정심 문제일것 같습니다.
배수구 부분이 밀폐되어있어야 하는데 밀폐가 되지 않아서 그 부분으로 냄새가 계속 역류하는거죠.
욕조 문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바닥 배수구인줄 알고 트랩 다시 만져서 고친다음에 나아지지 않아서 변기 다시 고치니까 조금 나아졌는데도 냄새가 계속 나서 보니까 세면대 라인 트랩이 문제여서 조치했더니 냄새가 안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