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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자유] 살면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큰 지출이 나간적 있으신가요?
익명 2024-07-05 15:19 조회 2,790 추천 17 댓글 27
https://etoland.co.kr/link.php?n=9396652 복사

제가 주변에서 들은 말 중에 사람이 먹고 사는 돈만 드는게 아니라


생각하지도 못했던 갑자기 큰 지출이 생길때도 있다고 하던데요


여러분도 그런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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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27
근면한반달곰 2024.07.05 15:23
가발이요..ㅠ.ㅠ
goodgood
추천 11
nogood
반대 0
근면한반달곰 2024.07.05 15:2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가발이요..ㅠ.ㅠ
goodgood
추천 11
동중산 2024.07.06 14:26
@근면한반달곰

아니ㅎㅎㅎ 웃으면 안되는뎋ㅎㅎㅎ 죄송합니닿ㅎㅎㅎ
추천 1
채원연서아빠 2024.07.06 14:40
@동중산

나빴다 ^^; ㅎㅎ
추천 0
근면한반달곰 2024.07.06 21:12
@동중산

아이가 태어 나기 전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는데
조카가 삼촌 입학식에 갈꺼야?
이말에 충격을 받아서
부랴 부랴 하이모 상담을 받았네요..ㅎㅎㅎㅎ
추천 0
Veritas 2024.07.05 15:39
뭐니뭐니해도 아플 때죠.
추천 1
떡빵s 2024.07.05 16:47
그래봤자 200언더긴 하지만 치과...?

아직까지 엄청 큰 돈 나간 일은 없네요
추천 0
잠시의여행 2024.07.05 17:10
대부분 가장 큰 지출은 아마도 미련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장사도/꿈도/도박도/소비도/
추천 0
그치지않는비 2024.07.05 17:21
4-5년 전에 손윗처남하고 마눌님 하고 장인어른 차 선물해 드린다고 해서 약 2600만원.
3-4년 전에 장인어른 수술 받으실 때 약 1000만원.
작년에 아버지 임플란트 틀니인가 뭔가 하는 거 하신다고 해서 약1500만원.

그 외에는 없네요.
추천 0
둥글레몬차 2024.07.05 18:42
돈 좀 모이면 이상하게 큰 돈 나갈 일이 생기더군요.

장례 같은 경조사가 밀어 닥친다든지, 가족 중에 누가 크게 아프다든지.
추천 0
noodles 2024.07.05 20:57
대학다닐때    친구 디카 떨어트려서  40만원 나감  -0-;;;

뭐  내일로서는  이빨치료가  제일 많이 나가긴  했는데  임팩트는  역시  위에가  ㅎㄷㄷ
추천 0
강세이 2024.07.06 07:27
가족중에 전세사기당해서 6천정도 보태준게 가장 크네요.
추천 1
현민군 2024.07.06 11:11
치과 2천.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터져라로또크리 2024.07.06 13:30
고앵이 아파서

월욜날 수술하고 어제 퇴원했는데

한 500 깨졌네요

많이 나올꺼라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ㄷㄷ
추천 0
아라디호 2024.07.06 13:42
30대중반인데 의도치않게 나간적은 없네요 아직.
오늘 피부과 와서 100만원 지출..
미생물 음식쓰레기 처리기 80만원 지출
최근 가장 큰 소비네요.
추천 0
WindowsXP 2024.07.06 13:44
예전에 자동차 수리비 290만원 내려고 10만원권 수표로 찾아놨다 슈퍼 아이스크림통에 다이어리 올려놓고 계산하고 나오니 없어졌음...
수리비+도둑맞은돈 = 590
추천 0
짭새 2024.07.06 14:14
@WindowsXP

몇년도길래 못잡으셨음???
수표야 어차피 은행에 도난 신고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추천 0
WindowsXP 2024.07.06 18:53
@짭새

20년쯤 전인데 그때는 번호를 몰라서 신고 못했고
생각해보니 그 몇달뒤 200만원 10만원권 연속수표 그때도 잃어버렸네요
그때여친이 지금 밥먹자는거 오락실 딱 한판만 하고 먹자고 하고 오락한판 하고 식당갔는데 지갑이 없어졌더라구요. 바지뒷주머니에 넣어논게 오락실에서 떨어뜨린게 분명한데 없어졌더라구요.
그때는 수표번호를 적어놔서 알고 있어서 신고하려고 은행에 전화 했더니
다음날 은행본점으로 아침일찍 오라고 하더라고요, 오전도 아님 영업시간전 8시 무조건 와야지만 신고접수 된다고함. 그때 인천살때라 그시간까지 가기 힘든데 말이죠.
그래서 정식 신고접수하면 나중에 찾냐 라고 물어보니
수표 장당 5만얼마씩 내놓고, 나중에 찾으면 최종보유자랑 보통 50:50 이라고..
그래서 당신같으면 새벽같이 가서 보증금까지 맡겨놓고 찾으면 반반 이라고하면 당신같으면 하겠냐 물어보니 절차가 그렇다고 앵무새같은 말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 쳐먹으라고 하세요 하고 그냥 끊음.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지금은 절차가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수표쓸때 이서하고 쓰던 시절인데도 그러니
지금도 찾기 힘들다고 봐야겠죠.
10만원권 수표같은건 살인사건 아닌이상 수사하지도 않으니까 만약 줍는다면 그냥 써도 된다고 알려주네요.
추천 1
WindowsXP 2024.07.06 19:38
@짭새

요즘은 어떤가 찾아보니~~~~~~~~~~

어음ᆞ수표 분실시 대응방법(사고신고 → 공시최고 → 제권판결)

현금처럼 통용되는 어음, 수표 등 유가증권을 분실한 경우, 소액일 경우 대부분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금액이 고액일 경우 은행이나 경찰에 신고하고 권리를 구제받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강구하게 됩니다.

어음 또는 수표 등 유가증권을 분실했을 경우 법적인 대처방법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있으면 문제 발생시 우왕좌왕 하지 않고 신속히 권리구제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해당 절차 및 내용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음ᆞ수표 분실시 절차는 은행 및 경찰서에 분실신고를 하고 공시최고 및 제권판결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1. 분실신고
분실 확인 즉시 어음 또는 수표번호를 확인하여 경찰서 및 은행에 사고분실신고를 접수하여야 합니다.

분실 확인 즉시 은행에 분실신고(사고신고서 제출)를 하고, 분실된 어음ᆞ수표의 지급 정지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은행에 사고신고담보금(분실액의 10%이상)을 예치하고 미지급증명서 확보합니다.

다음으로 경찰서에 분실신고를 한 후 분실(도난)신고증명서를 발급 받습니다.

2. 공시최고 및 제권판결
분실신고 후 유가증권을 취득(습득)한 불특정 상대방에 대하여 권리의 신고를 최고(3개월 이상 인터넷 대법원 홈페이지 공고)하고 그 신고가 없을 경우 그 증서의 무효를 선고하는 공시최고절차를 진행합니다.

(1) 공시최고 및 제권판결의 개념
공시최고란 법원이 당사자의 신청에 의해 공고의 방법으로 불분명한 이해관계인에게 권리신고의 최고를 하고 누구한테서도 권리의 신고가 없을 경우 제권판결을 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제권판결이란 공시최고절차를 거쳐 기존에 발행된 유가증권인 어음ㆍ수표의 실효를 선고하고 상실자에게 자격을 회복시켜주는 판결을 말합니다.
추천 1
WindowsXP 2024.07.06 19:41
@짭새

(2) 신청요건
공시최고는 권리 또는 청구의 신고를 하지 않으면 그 권리를 잃게 될 것을 법률로 정한 경우에만 할 수 있으며(민사소송법 제475조), 등기·등록의 말소를 위한 공시최고와 증권 또는 증서의 무효선고를 위한 공시최고가 있습니다.

유가증권 분실의 경우 증권 또는 증서의 무효선고를 위한 공시최고를 신청합니다.

공시최고 절차에 따라 멸실한 증서나 소지인의 점유를 이탈한 증서는 무효가 됩니다(민법 제521조)

(3) 관할
자기앞수표의 경우 발행인의 보통재판적이 있는 지방법원, 즉 발행은행(지점) 소재지 지방법원(지원)에 제권판결을 신청하고, 가계(당좌)수표, 약속어음 등의 경우 지급지, 즉 지급은행(지점) 소재지 지방법원(지원)에 신청합니다.

(4) 신청시 첨부할 서면
공통적으로 인지 1,000원, 송달료 3회분을 첨부하며, 은행 발행 미지급증명서, 경찰서 발급 분실(도난)신고증명서를 첨부하여야 합니다.

(5) 효과
공시최고 및 제권판결 과정에서 어음 또는 수표를 취득한 제3자가 권리신고를 하는 경우 재권판결신청인과 제3자 사이의 관계가 문제됩니다.

제3자에게 선의취득이 인정된다면 제권판결 신청인은 그 권리를 박탈당하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현금처럼 유통되는 소액의 자기앞수표의 경우 선의취득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기의 경우 외에, 공시최고신청이 이유가 있다고 인정할 때에는 제권판결을 선고하게 되며, 제권판결에 의하여 소극적으로 그 증서가 무효로 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공시최고신청인이 그 증서에 의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되므로 제권판결신청인은 제권판결을 제시하고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즉, 제권판결을 받으면 그 어음ᆞ수표는 유가증권으로서의 생명을 다하는 것이 되며 제권판결을 받은 어음ᆞ수표 분실자는 어음ᆞ수표 없이 은행에 대하여 금원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수수료 10%이상과 송달료등 포함하면 5만원정도 드는것은 비슷하고
  최종소유자가 선의취득이 인정되면 한푼도 못건지네요 @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쇼쇼숑 2024.07.06 14:00
마누라가 월욜부터 살살배가 아픈것같다고하다, 목욜에 병원가니 씨티찍고 맹장염으로 수술한후 입원했다, 오늘 퇴원하니 100만원정도 지출.
추천 0
레드불레이싱 2024.07.06 14:36
에어컨 터졌을때? (... )

콘센트쪽에서 스파크 파라라라팍팍팍 거리고 죽었어영...

그후론 에어컨은 벽에 단일로 붙여놓고 있습니다 (...);
추천 0
타고난비행 2024.07.06 14:39
나 걍 평범 직장인인데 월급중에 100만단위 전부 적금 들고 10만단위만 남겨놓는데 중요한 외장하드 갑자기 비프음 나면서 맛가버림...
복구비용만 48만원 부름...ㅠㅠㅠ 근데 전부 복구되는것도 아니고 복구 될지안될지도 모른다고하고....그래도 어떡하겠음ㅜㅜㅜㅜ 50만원가까이 주고 복구함..... 그 달에 진짜 이틀에 한끼먹었음
거기에 내 원피스가 있었거든 ㅎㅎㅎ
추천 0
儉而不陋華而不侈 2024.07.06 15:06
18년 전에 1년 동안 모은 1500만원.
집 주인이 빚지고 외국으로 도망가는 바람에 전세금 다 못돌려받아서
집 구한다고 써보지도 못하고.. 모은 돈 그대로 집구하는데 들어갔습죠.
추천 0
앉으면킹카 2024.07.06 17:38
어머니 임플란트  장인어른 차 처가집 가족행여행 양가어르신 핸드폰 수시로 돌아가면서 깨짐 부양 자체가 돈돈돈임
추천 0
WindowsXP 2024.07.06 18:37
@앉으면킹카

저도 작년에 어머니 인공관절 로봇수술로 해드렸는데 1000만원정도 들었네요
지금은 전체 임플란트 알아보고 있는데 금액이 ㅎㄷㄷ하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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