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직장 관두셨어요? ㅜㅜ

@냥큼한냥이

;;; 자잘한 사고를 많이 쳐서여;;

육체적으로는 안 힘들어요
근데 몸이 엄청 망가집니다.
제가 염색공장 일하고 나서 머리가 완전 나빠졌어요
염색공장에 필수로 신나 아세톤이 쓰이는데. 이게 비염천식의 원인이고
사람머리도 멍청하게 만들어요
대학1학년때 아무공부 안하고 셤쳐도 3.7 받았는데
학비버느라 일년 휴학하면서 염색공장 잠시 4개월 다니고 나서 머리 다 멍청이 됨...

그뒤로 주야간 프레스 신발공장 미싱 이런거 햇는데
4개월 다닌 망가진게 엄청 오래가더군요
정말 비추천 합니다.
급여가 센편도 아니에요
차라리 일용직 노가다가 나아요

@Neferpito

흐미...머리가 나빠진거는 보상 받으셨는지여

일단 부딪혀보세요

맨날 힘들까말까 이런 생각보다는

@달천사마

님 말이 옳은 듯 해여

아무래도 이력서 넣을지 싶네유

주변에 염색공장에서 일 오래하신 분 두 분 있는데 공통점으로 청력이 많이 안 좋으십니다

@호진이누나

청력만 안 좋아진건 아닐테고 유달리 청력만 먼저 나빠진걸 알아챘겠죠
폐 호흡기 지능 위.. 모든게 다 망가집니다.

몸 망가질 듯요.

절대 염색 공장은 가지 마세요..몸 버립니다

차라리 막노동..도금이 훨 나을겁니다 -_-

@풍운비

도금은 독극물 화공약품  ㅎ쓸텐데요

@풍운비

도금사고난거봤는데 10배는 더 위험

@TRASH★

제가 도금쪽에 있어�f는데 요즘은 볼트 도금쪽은 아예 완전 자동화고...  abs쪽도 거의 외국인이 하거나 여기도 거의 반 자동화라 ..락킹쪽이나..으음...도금쪽...사고날곳이 탈지 쪽말고 뭐 잇나요 ?

하루 빨리 로봇이 해야 할 일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염색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동대문 원단 시장에서 일하고 있어서 이쪽 염색 공장 기준으로 보면
육체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요즘 공장에 우리나라 사람은 관리직쪽 완전 노다가는 외국인분들이 많습니다.
관리직이라고 해도 같이 움직이고 나르고 해야됩니다.
염료 쪽이 몸에 안좋은게 많아서 건강에도 좋지는 않은게 사실이구요....

백혈병

염색공장은 웬만하면 안가는 걸 추천합니다.

백혈병같은 것도 걸릴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거... 본드마신 것처럼 뇌세포가 파괴됩니다.
이건 진짜입니다.

육체적 노동 강도가 문제가 아니고, 사용하는 약품들로 인한 인체손상을 얼마나 잘 막아주느냐가 관건입니다. 공장식 염색이라는게 독한 약품을 많이 써요.

단점은
1 공장 전체에 화한 약품냄새가 진동을 할 가능성이 높음 - 맡아보면 몸에 안좋겠구나 감이 바로 옴
2 염색기&탈수기 소음 또한 심함
3 공장내 텐타기계 있으면 텐타 소음 & 섬유 타는연기
4 힘쓰는 일은 기본 원단생지나 기타 재염용 / 출고용 원단 들고 나르기 / 가끔 까대기
5 외노자 비율 상당히 높음
6 상위 관리자급도 월급 낮은편

장점은
머리쓸일없다

연천 초성리 비루한 막염 공장부터 포천/동두천/양주 웬만한 염색 공장들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안산/시화는 경험없음)
섬유산업 자체가 중국이나 그 외 국가로 거의다 넘어간 상태라 비전 없는 분야이기도 하고
주로 염색은 보통 양으로 승부보는 업종이라 부가가치도 높지 않음. 근로환경이 안좋은만큼 돈을 많이주는것도 아님.

개인적으로 노가다 뛰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염색공장 도금공장  말고.

금형 공장에 금형 조립일을 좀 해보시는게 어떠신지.

나름 기술자 대우 많이 받습니다.

하루종일 방독면 쓰고 일하는거 괜찮으면 가도됨
방독면 안준다? 사람을 소모품으로 보는 회사

딱봐도 냄새장난아닐거같은데

일단 댕겨보고 아니다싶음 관두면되줘 일단 부딪혀보세요 공장이 뭐 다 그놈이 그놈이지요

화학약품 많이 쓰는 공장은 막장입니다. 그야말로 몸빼고는 없는 사람이 하는 일이에요

염색 공장 방독면 쓰고 일해야 하고 안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보호장비 없이 일 하면 암 걸립니다.
최악임.

일단 가보고 아니다 싶으면 점심시간에 도망가세요

저같으면 다른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