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최대한 늦게 맞으라고 했는데...

저는 그냥 구삐에서 카톡와서 최대한 빠른 날짜로 정해서 오늘 맞았네요...

1차부터 쭈~욱~ 화이자로 맞았습니다~

1차때는 약간의 팔통증으로 끝났고..

2차때는 맞기전날 컨디션조절을 잘못해서 체한 상태로 맞아서 약간 고생했고..

3차는 맞은지 3시간 지났는데... 미세한? 팔통증을 제외한 일체의 부작용 없네요..

솔직히 코로나 걸리기 싫어서 맞은게 아니고....

코로나 걸려도 덜 아프려고 맞았습니다...

옜날 사람이라 사람목숨 쉽게 죽지 않는다는걸 알고.. 미신을 쬐끔은 믿는편이라.. 운명.. 이런걸 믿어서..

백신 맞고 죽으면 이게 내 운명이려니 받아들일려구요...

그리고 내 가족들과 친구들 직장동료들이 소중하니..

진짜 몸이 거부하는거여서 못 맞는거 아닌이상 백신을 꼬박꼬박 맞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