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은 호흡할때 필터기능을 하기 때문에 제모하면 절대 안됩니다.
미관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관리를 해야지요.
그리고 털을 깎는다고 굵어지는거는 아니구요
깎으면 털의 절단부위가 털의 끝부분이 되어지게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굵어지는것같은 느낌을 받는것 입니다.

저는 코털 전용 가위로 뵈는 부분만 컷팅 하네요 ㅎㅎ

저도 코털가위 써요

아에 제모는 힘들고 너무 아플거 같고..

한 2mm 정도 남게끔.. ? 거울 눕혀놓고 스마트폰 그 불빛 켜놓고 요

굵어지는건 잘라서 굵어지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어느정도 굵어지면 더이상 굵어지는거 아니니
걍 자르시면 됩니디ㅡ

코털 함부러 뽑으면 치사율 90퍼의 뇌수막염 걸릴확률이 높아집니다.

나이가 들 수록 호르몬이 머리 쪽으로는 가지 않고 중간에 코까지만 가기 때문에
머리는 빠지고 얇아지지만 코털은 자연스럽게 굵어진다고 하더군요.

농담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라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제발 좀 뽑지 마세요.

코털은 공기청정기의 필터역활 입니다.
먼지많은 곳에 가면 우리코에 새까만 코딱지가 생기쟎아요??
그게 촉촉한 코털에서 한번 걸러져서 그런겁니다.
제모같은 생각마시고 코털가위로 알맞게 그때그때 잘라 주세요..

코털제거도 중요하지만

귀에 털도 제거를 잘 합시다.

나이가 먹으면 귀에 털도 잘 자라는데 잘 안보이니 신경을 못쓰게 됩니다.

셀프 왁싱 한번씩 하는데
아주 개운하고 관리도 쉽습니다.
깎아도 봤는데 이게 훨씬 편해요 시간도 익숙해지면 10분이면 끝나고
무었보다 제일 깔끔하다는거

그거 꽤 위험합니다.

어릴적에 연애하거나 그럴때는 한참 멋부릴려고 콧털 다 자르고 다녔는데, 어느날 안쪽이 심하게 농이 나오더라구요.

병원 갔더니 콧털이 짧은 경우에는 뾰족해서 안쪽을 찌를 수 있다고 그래서 염증이 심하게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의사가 되도록이면 콧털 건드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콧털로 인한 상처로 병원 오는 사람이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콧털이 필요하니 있을 것이고...예전엔 정리같은것 없이 잘 살았을 것인데...
현대에 와서는 미용상 문제 같은것이 있어서...

https://namu.wiki/w/코털

인체의 수많은 털 중에서도 가장 유용한 신체기관 중 하나로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을 1차 여과하는 필터 역할을 하는 한편, 반대로 코 내부에서 튀어나오는 코딱지나 콧물 같은 인체의 부산물을 붙잡는 역할도 한다. 이에 코털은 신체의 다른 털에 비해 매우 굵고 튼튼한 편이다. 만약 코털이 없으면 비강 내부 점막은 상당히 따가울 것이다. 특히 황사 같은 게 몰아치는 날에는….

공기 중에 해로운 입자상 물질이 포함된 경우, 콧물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며 코털과 함께 입자 포집망을 형성한다. 이처럼 코털과 콧물이 함께 작용하면 흡입하는 공기 중의 입자를 상당량 걸러낼 수 있다.[1] 어찌보면 코털과 콧물이 조합된 입자 포집망은 우리 몸에 내장된 공기청정기인 셈이다.

이렇게 위대한 털인데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인식은 겨털보다는 덜하지만, 코의 바깥으로 삐져나오거나 보이기라도 한다면 혐오 그 자체.

콧털 가위 그게 제일 좋음. 그리고 콧털은 함부로 뽑는게 아님. 콧털 뽑으면 그 뽑은 자리에 혈관이 노출되고 손상되는데 그 혈관이 뇌까지 직접 연결되어있어서 감염되면 뇌염 생길수 있음. 실제 사례있음.

사람 몸에 난 모든 털은 깎아도 안 굵어집니다.
만약 면도 후 수염이 굵어졌다면 반삭 꾸준히 하면 머리카락이 굵어져야겠지만 그렇지 않죠.

코털은 삐져나오는 것만 정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