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화부 장관이란 자가 “블랙리스트는 없었다”고 강변한 인간이죠.
블랙리스트 백서에는 장관이란 자가 104번이나 언급될 정도로 핵심적인 인간이구요.
그런 인간을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한 정부라 한강 작가 본인에게는 거부감이 상당할 텐데
맨부커상 수상 당시에는 청와대에서 초청해도 안 갈 거라고 했는데, 이번 노벨상 수상 후에도 초청을 거절할까요?
초청이 온다면 당당하게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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