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전  한강신도시 허허벌판에 이사왔을때 

월드아파트, 현대아파트 단지 달랑 두개 뿐이었고

인프라는 거의 없어서 

바로 밑에 인천을 가려고 해도 빙 돌아서 가야하고...

급한 건 김포 시내로 

덜 급한건 일산대교 건너서 일산으로 다녔습니다. 쇼핑.AS 등...

결론은 

인천이 사사건건 방해하고 막고 뺏어가서

김포가 참 발전이 더딥니다.

김포시내에 나름 사통팔달로 뚫려있는 길이 

인천 경계만 가면 막혀있거나 좁아집니다.

도로  계획만 해놓고 희망고문...

영종도 공항을 가려고 해도 크게 돌아서 가야합니다.

얼마 전  인천에서   강화도를 빼앗아가더니

이제서야 강화 초지대교로 직행하는 도로만 잽싸게 놓고 있습니다. 김포에 살짝 걸쳐서...

위쪽으로는 유료통행 일산대교로 막혀있습니다.

지금은 한강신도시가 많이 발전했고

발전하는 중입니다.

한강 밑으로 파주와 연결되는 하저터널도 짓고 있습니다.

한강변 철책선도 내년 5월까지 제거한다고 합니다.

일산대교가 열리는건

김포에게 빅빅빅 호재 입니다.

어차피  일산대교 건너와서 3키로만 내려가면

인천이 막아놓았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