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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이상한데요?

약속시간이고나발이고간에.
상대가 확인도 하지 않았는데 출발해서 왜 안나오냐 하는건.

친구 만날때나 가능한 얘기죠.

@삐야기얄리

글쓴님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어제 오늘 아침 8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대,.

출발하기전 톡달라해서 톡했는대 방해금지 걸어놔서 전달이 안된거고

9시에 전화했더니 왜 미리 연락안했냐는건대

다시 한번 정독해보세요

아니 약속시간 잡아놓고 뭘 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요미난이네집주인

방해금지를 걸어둔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시진 않아요?
그리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우리 집앞에서 거래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가야하는 상황인데.
연락이 되지않는데 가서 기다린단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거래 대상자가 부산에 살고 내가 서울에 살았다면 저렇게 연락이 안되도 출발했을까요???

@삐야기얄리

방해금지 걸어 놓은 이유가 뭘까요? 제가 한 말이라곤 캡쳐한 내용 밖에 없으니 제가 비매너여서는 아니고 다른사람과 거래를 하기 위해서 저와의 거래는 파기 한다는 표시로 걸어 놓은건가요?

그건 판매자만 알겠죠.
연락 못받을 시간이라 그랬을 수도 있고.
근데 지금 톡 내용으로만 봤을땐 이미 팔았거나, 물건에 문제가 생겼거나.
뭐 그렇게 보이네요.

@삐야기얄리

그럴거면 미리 말을 해야죠 ㅋㅋㅋ
그런말도 없고 방해시간 ㅋㅋ 그럴거면 약속을 왜 8시30분에 잡았데 ㅋㅋㅋㅋ
저건 딱 봐도 제정신은 아니죠
연락 못받을시간에 약속 시간 다 잡아놓고선 글쓴이 몰래 팔았거나 문제가 생겼거나 하면
님 같으면 아 팔았습니다 하고 말은 안하시는 타입 인가봐요 ㅋㅋㅋㅋ
제발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독좀 하세요.... 에효

@구천구백

엄밀히 말하면 약속 시간을 잡아놓은건 글쓴님이죠.


판매자: 8시반~9시 사이쯤 될거 같다.
구매자: 8시 30분에 가겠다.
판매자: 혹시 모르니 오시기전에 톡달라.

톡 내용 정독하세요.

@삐야기얄리

그럼 반대 상황으로 여쭤볼게요. 연락이 안됐다는 이유로 저는 나가지 않고  연락은 안됐으나 어제 약속한 시간에 맞춰 나왔다면 상대방이 이상한 사람인가요?

이건 간단한 문제예요.

판매자는 자기가 이동하기 유리한 곳에서 거래를 원할테고.
판매자가 글쓴님 댁 근처로 온게 아니잖아요.


반대상황으로 연락이 안되어서 글쓴님이 출발을 안하셨고, 판매자가 왜 안왔냐라고 물으면.
연락이 안되는데 뭘 보고 출발하냐? 라고 하면 되는 문제예요.

그런데 판매자가 ㅈㄹ을 했다면 판매자가 이상한 사람인거죠.


당근마켓에서 판매라는건 중간에서 만날 수도 있지만.
보통은 판매자가 유리한 위치에서 거래가 성사됩니다.

그러니 판매자에게 더 유리해요.
판매약속장소(집앞)에 구매자가 안나타나면 아 낚였네 하면 되는건데.

판매자가 안나왔을 경우에 구매자는 교통비가 발생을 하잖아요.
그 교통비 달라고 싸울수도 없는 노릇이니 연락이 되고, 확실할때 출발하는거예요.

@삐야기얄리

아 이해 했습니다 제가 그냥 낚인거군요.
근데 제 잘못한 것은 멍청하게 당한것 밖에 없는데

내가 움직여서 발생하는 비용을 생각했다면 아마 연락이 안되었을때.
출발 안하셨을거예요.

다음번에 거래하실땐 이상한놈들도 많으니 비용이 발생할땐 침착하게 한두번 더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글쓴님이 멍청하게 당한게 아니라 판매자가 약속을 못지키고 책임감없는거예요.
글쓴님이 그만큼 순수하시단 얘깁니다.

만약 저라면 연락이 안됐을 때 똥 밟았다 생각하고 출발 안했을거 같아요
나중에 판매자가 뭐라해도 책임은 연락이 되지 않은 판매자에게 있는거구요
님이 물건이 필요해서 나가고 하신거 같은데 연락 안된 판매자 잘못이 큰 거 같아요
당근에 이상한 사람 많아요

세상에는 정말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확실한게 아니면 나가지 마시구요.
확실하게 나가도, 일부러 잠수타는 사람,
물건 받고, 다 써보고, 환불하는 사람 등등 많습니다.

억울하시겠지만,
다 이해합니다만..

나가지 않아도 되는 사인이 있었는지라 아쉽네요..

하아...

응답 없을 시
글쓴이는 암묵적으로 거래 성사라고 생각했고,
상대방은 암묵적으로 거래 파기라고 생각했음.
사회적으로 후자 비율이 높기 때문에
다음부터 알고 계시면 될 듯.

@IIII

어제 이미 거래 약속을 하고 시간을 잡은겁니다. 어제부터 오늘 사이에 거래를 파기 했다면 연락을 해 줬어야 하지 않나요?

사람 성격 따라 다릅니다.

해주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이구요.
안 해주었는데, 당일 아침에 연락 없으면 안 나가시는게 답입니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줄 건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거든요.
여러 이유로 안 했겠죠.
실 연락처도 모르는데다가, 마음이 바뀐 상황일수도 있고,
까먹었거나 바빴을 수도 있는데요.
여러 이유로 저런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
그리고 그래놓고도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니

확실하지 않으면 안 나가는게 답입니다.

저 같으면 답 올때까지 기다릴듯...

분명 판매자가 거래시간보다 일찍 나갈수도 있으니까 미리 연락주고 거래하자고 한 뜻을 보냈는데 왜 출발을 하셨을까.. 미리 연락을 달라는거는 당연히 내일 다시 약속을 잡자는 뜻아닌가요? 내가 이상한가?

@월계수

연락을 차단해놓고(9시까지 방해금지) 다음날 약속을 다시 잡는것이 가능한가요? 거래약속 시간은 8시반에서 9시 사이로 넓게 보더라도 그 시간 전에 연락을 먼저 줘야 하지 않나요?
저는 변동사항이 없고 상대는 변동사항이 있는것인데

연락을 안받는다.
거래를 할 생각이 없다.
가 기본아닌가요?
판매자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저라면 연락을 안받는 시점에서 거래를 안한다고 생각했을거 같은데요

@월계수

방해금지가 거래를 안하겠다는 표시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가끔 다음날 일이 없다면 아침에 조금 더 자려고 방해금지 모드 시간 설정 해 놓고 푹 잡니다. 그래서 상대방도 주말 이른 아침이니 잠을 좀 더 자려고 걸어 놓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시간을 정한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정했기 때문에 방해금지모드가 9시까지 설정 된 것에는 당황 했지만 캡쳐 에서 보신 바와 같이 8시반에서 9시 사이라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9시에는 오겠지 생각했던 멍청함이 제 잘못이겠네요. 아마도 상대방이 '방해금지모드 켜 놓은걸 깜빡하고 자고 있었네요. 지금이라도 가겠습니다'라고 했으면 저는 기분 좋게 천천히 오시라고 했을겁니다.

연락 방법을 차단 해 놓고 연락을 달라 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연락 할 방법이 당근 말고는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기본은 구두계약도 계약입니다. 일단 전날 상대방이 팔겠다고 했고 거래 시간도 상대방이 정했고 저는 사겠다는 의사를 표시 했고 나갔습니다.
중고거래 상식이 정말 이상합니다. 제 일반 상거래 상식과는 전혀 다릅니다. 댓글들의 반응을 보고  이해는 했지만 그냥 중고거래 내에서만 통용되는 진짜 특이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 하고 넘어 가는거지 팔겠다는 의사표시와 시간 약속을 잡아 놓고 연락을 안받으니 거래를 거절한 것이다...에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당근마켓 중고거래를 일반상거래 상식과 동일하게 생각하는것부터가 잘못�楹六�..

@월계수

당근마켓 앱 써보시고 하는말???
연락을 안받는게 아니라...
당근마켓 자체가 연락을 9시전에 오는거 다 차단 시켜요 그래서
방해금지시간 설정이라는 기능이 있는거구요
당근 한번도 안써보신분인건 맞네 쩝

@구천구백

아니 안써본게 무슨 문제지요? ㅋㅋ

판매자가 8시 30분에서 9시엔 될거 같다고 했고 혹시 모르니 연락하고 하자라는 뉘앙스로 말했는데 그냥 다짜고짜 내일 거래 땅땅하고 간거가 전 더 이상한데요? 방해금지든 뭐든 서로 연락이 안된거잖아요

@월계수

민법에서 나오는 용어로 말씀 드려 볼게요.
팔고자 하는 의사표시 있죠?
사고자 하는 의사표시 있죠?
시간 약속 잡았죠?
그걸 누가 정했죠? 월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 요청한 사람은 저. 월요일 오전중 시간은 저 상대방이 정했죠?
그럼 의사표시와 의사표시가 만나면 계약이 이루어진 겁니다.
다짜고짜 내일 거래 땅땅이 아니라구요.

선 톡을 달라고 했으면 방해금지를 풀었어야 합니다. 방해금지를 잊고 있었다면 사과라도 했어야 합니다.

사회적으론 글쓴이가 맞는거같은데
중고거래라는점에서 좀...
저같으면 확답 올때까지 안나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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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놈은 사과를 안하네 ㅋㅋ 정신나간 놈인듯
그리고 답장이 없으면 나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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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도 잘한거없구만  연락을 못받으면 출발하지말라고
확실히 말을 해놓던가
그라고 윗분들 말씀데로 답장이없으면 안나가는게맞음

확답이 없으면 나가지 않으시는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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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사전에 톡주라고 했는데 톡 회신이 없으면 거래가 무산되는것으로 봐야 하는데...그걸 무시하고 갔으니..

구매자가 이상한거죠..

@우짤라고

중고거래는 일반 상거래와는 다르군요. 근데 왜 달라야 하는지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걸 보니 중고거래는 안하는 것이 맞는것 같네요

@우짤라고

당근마켓 앱 써보시고 하는말???
연락을 안받는게 아니라...
당근마켓 자체가 연락을 9시전에 오는거 다 차단 시켜요 그래서
방해금지시간 설정이라는 기능이 있는거구요
당근 한번도 안써보신분인건 맞네 쩝

@구천구백

당근 잘쓰고 있고여

방해금지 차단이든 그냥 연락이 안되든....

판매자랑 연락이 안되면 연락이 될때까지 거래를 기다리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무시하고 무작정 약속장소에 가서 거래 안되었다고 판매자를 비난하는 구매자가 이상한거에여

@우짤라고

구매자가 이상한건 아니고 순수하신거죠...

@우짤라고

서로 거래하기로 장소 약속해놓고 정확한 시간 문제로 연락 달라했는데
1.연락이 안되어 미리 약속 장소에 나가서 무작정 기다린게 이상한건가요?
2.약속시간 전에 집을 나서서 약속에 응하지 못하면서 연락해서 알려주지 않은게 이상한건가요?
저라도 약속시간 전에 서로 아무련 연락이없었으니 혹시나 미련하게 가서 기다려 볼거같습니다
대응을 저렇게 나온다면 말오래 섞을거없이 비매너 풀로 먹이고 돌아오겠습니다

가능할듯하다, 혹시 모르니 사전에 연락달라, 이걸 확약으로 생각하고 사전연락을 안받음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상대방에게 빼액대는게 정상인가? 상대는 확약을 해준적이 없는데?
상대방도 나갈게요라고 한 상대방에게 확신이 없으면 사전연락 안받으면 곤란할 수도 있다고 미리 고지정도는 하는게 예의
시간과 약속관념이 다른 두 사람의 충돌

@Altruisti

거래를 확정했으니 상대방이 시간을 정해준 것이겠죠? 제가 시간을 정한 것이 아닙니다. 8시반에서 9시 사이 가능하다고 했고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톡을 달라 했습니다. 근데 '톡을 막아 놓고 상대방이 톡을 못봤으므로 나가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는 중고 거래에서나 통하는 사고방식이겠죠.

상대가 어떤상태인지 모르고 나간 잘못이 제일 크죠

@반박시님이맞음

상대가 어떤 상태인지 제가 알 방법이 있나요?

그걸 확인하기 위해 출발전 연락을 달라고 했자나요..
톡을 보내고 서로 연락이 되었다 = 거래ok
톡을 보지못했다. = 상대가 나올지 모름.

여기서 누가봐도 명확하게 거래일자를 잡은게 아닌데 쓴이님만 지금 열내는것 같아요...

@반박시님이맞음

그쵸 글쓴님만 열내는 상황.. ㅋㅋ 억울한거 다 알아요. 모르는 사람 없어요

근데 멍청한 것도 있는 것도 사실이라...

방해금지 모드라는건 거래 성사가 어렵다고 보통 생각하지 않을까요..
물론 판매자가 미리 공지를 따로 해주면 고맙겠지만.. 글쌔요. 세상 친절한 사람이 요즘 찾기 힘들더군요.

중고는 돌아이가 많아서
상대방을 절대 믿지 마세요.

그래서 중고거래가 어려움
나도 시간약속해서 만나기는 하지만
확실히 답을 줘야 팔러가든 사러가든 하지
저렇게 답 없으면 일단 대기함

댓글이 맨붕이네 8시30분에 거래 확정이고 출발하기전에 선톡 보내놓는다는 답장에 상관없이 거래하겠다는건데 출발 문자에 답장 없다고 거래성사가 안된 거라고? 1998년 통신 시절 부터 중고거래 했지만 저런 사람 첨봄

오기전에 연락달라고 했음

@1형1

그건 지가 거래장소에 미리 나와야 한다고 한말
그전에 이미 약속시간을 8시30분에 잡아놈
근데 알고보니 판매자새끼는 방해금지기능이라는 설정 맞춰놓고
9시전에 오는 연락들은 다 차단 시켜놓은 상태임

세상엔 별별 사람들이 다 있고,
그런 사람들에게 아무리 사회통념적인 잣대로 적용해 봤자입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본인이 타인기준에 이상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또 성별이나 지역, 종교나 다양한 이유로 기준이 다를 수도 있고요

혹시모른다고 톡달라고 오기전에 톡달라고한거면

요즘 발생하는 당근스트레스.
'혹시' 이렇게 밑밥까는 사람과는 '약속 정확하게 하실 수 있을 때 다시잡으시죠' 하고 걸러야 편함.

둘다 이상한데;

@꿈축구

제 행동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말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고 거래의 특수성(?)에 대해선 앞선 댓글들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건데, 확인톡 답안오면 안가면됨. 약속 다잡이놓고 톡하고도 바람맞추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중고거래가 그렇죠. 설사 톡하고 대답까지했는데 바람맞춘다고 해봐야 당근에 비매너주는게 고작임.

"혹시 모르니깐.."
이 말을 이해 못하신듯

거래약속 후 혹시 모르니깐 톡을 달란건
그 시간에 거래를 못할수도 있다는걸 암시하죠..

이게 이해가 안되시면...

@반박시님이맞음

아니요 그걸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미리 '그 시간에는 거래가 어렵겠습니다' 라는 말을 저에게 줬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니면 '개인 사정이 생겨서 못나가게 됐습니다' 라거나...
톡은 제가 막은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방해금지모드 켜 놓고 막아 놓은 겁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연락을 하죠?

암시했다는 것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시간 약속이야 다시 잡으면 되는 겁니다. 어제 변동사항이 생겼다면 어제 보냈어야 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변동사항이 생겼다면 아침에 보내면 됩니다. 약속을 잊었거나 약속 시간에 변동사항이 생겼다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라도 했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중고 거래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인데 왜 지랄이냐 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 일반 거래와는 궤를 달리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상대가 더 잘못인것 같네요
예약하고 그시간에  톡도 안보고
못 나올거면  미리 알려줘야지

내용으로 보면 8:30 에 약속을 서로 한건데요
근데 상대방이 혹시 모르니 미리 연락달라고 한걸보면
그사람 스타일이 어떤지 알겠네요
약속은 하지만, 여지를 남겨놔서 때에따라서 파기 할수 있다는 그런 마인드네요
이상한 사람과 엮였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그런 이상한 사람이 파는 물건을 샀다면
오히려 물건이 문제생겼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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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8시반~9시 사이쯤 될거 같다.
구매자: 8시 30분에 가겠다.
판매자: 혹시 모르니 오시기전에 톡달라.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판매자가 어떤 성향인지, 개념이 없든 있든.

대화 말미에.

혹시 모르니 도착하고 톡 달라 고 했다면 판매자가 ㅁㅊ놈이고.
혹시 모르니 오기전에 톡달라. 라고 했는데 판매자가 왜 ㅁㅊ놈이 되는건가요?

혹시 모르니(불발될 수도 있으니)
오기전에(출발전에)
톡달라(답장 없으면 오지마라).

이게 이상한가요?

@삐야기얄리

그럼 답장 없으면 오지마시라 얘기를 했어야 제가 알죠... 숨은 의미를 제가 어찌 압니까?
삐야기얄리님 말씀대로 중고 거래의 특성을 제가 몰랐다는 잘못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거래의 상식과는 동떨어져 있잖아요.
변동사항이 있다면 변동사항이 있는 쪽에서 먼저 연락을 취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오시기전에 톡을 달라고 했고.
방해금지로 톡을 줄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보통은 안갑니다.
왜냐면요.
연락이 안되었잖아요.
그쪽 상황을 모르잖아요.


이를테면 글쓴님께서.
친구와 약속을 하고 2033년에 보자.
응 그래.
근데 내가 그때 잊고 살 수도 있으니 전날 말해줘.

라고 했는데 상대와 연락이 안되면.
일단 무작정 가십니까?


약속이 중요하긴 하나 현 시대에서 연락이 불가능한 경우가 얼마나 된다구요.
근데 연락이 불가하단건 상대에게 일이 생겼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이니.
상태를 확인하고 출발하려고 하죠.

전후과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왜 연락이 안되었는데 출발하셨느냐.

그래서 글쓴님이 이상하다고 답변 드린겁니다.

출발하신게 아니라 그저 얘가 연락을 안받는다.
였다면 당연히 잠수탄 판매자가 이상한거라고 답변 했을겁니다.

@삐야기얄리

님이 예시든 경우처럼 오랜기간에 걸친 약속이 아니고 바로 전날입니다.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칩시다. 그럼 미리 내 상황이 이러이러하니 오늘은 거래 못한다 말을 해줘야 정상아닌가요?

글쓴님.
미리 얘기해줬어야 한다 는건 누구나 다 동의할거예요.
그게 이상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락이 안되었는데 왜 출발을 하셨는가 에 촛점을 두고 있는겁니다.

약속을 정했으니 연락이 안되도 오세요.
이렇게 말한 사람은 그 누구도 없습니다.

미리 연락을 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으나.

연락이 없었으므로 출발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는겁니다.


중고거래라는게 보통 이렇게 이뤄져요.
그걸 모르시니까 약속을 정하면 무조건 지키겠지 하는 그런 마음에서 행하신 일이니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 라고 논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삐야기얄리

본인이 연락을 달라 했고,
연락이 왔으면, 된다 안된다 답을 주는게 정상이죠 보통..

@domin

톡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당 판매자는 놀라면서 시작합니다.

헉 왜 오신거죠???

오기전에 톡달라한거지.
도착해서 톡달라한건 아니니 판매자 입장에서도 당황스럽죠.

물론.
계약금을 받고, 도착해서 톡달라고 한거였다면 판매자가 쌍놈이죠.


뭐 어디까지나 추정이지만.
만약 글쓴님이 약속장소로 출발하지 않은 상태였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거래 못하겠습니다 내지는 상황 설명을 했을거예요.

근데 잘잘못을 가리려고 하시니 당황해서 계속 해명에 해명을 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삐야기얄리

도착해서 톡한게 아닙니다. 시간 잘 보세요. 상대가 읽지 않았을 뿐이지 7시48분에 먼저 출발한다고 보냈습니다. 상대방은 그 시간에 깨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 가능한데 제 톡을 못봤다 치더라도 저에게 먼저 거래 어렵다 말을 했어야 정상아닌가요?
중고 거래라서 우습게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읽지 않았으면 서로 만나기로 확정된게 아니자나요..
상대가 출발전 연락을 달라했고

분명

"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출발전에 미리 톡주세요.
더 일찍 나가게 될수도 있어서.."

이렇게 말했는데 이걸 이해 못하시나요??

챗을 보내도 연락이 안되었으면
상대가 "더 일찍 나간 상태" 가 되는거자나요..
그러니 거래를 못하는거고

@삐야기얄리

판매자 본인임? 독심술도 아니고 왜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음

'내일 8시 반까지 신풍역으로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는데 '네'라고 대답한 이상 글쓴 분은 잘못이 없는데 여기도 상대방같이 이상한 사람 많네요.
그리고 반대 많이 맞은 베플을 댓글에 찾아볼 수 없어서 어라 왜지 했는데 역시나 차단유저였음 ㅋ

@Ol태리

글쓴이님 잘못했다고 하는거 아닙니다. 다만, 순진하다고 말하는거죠.

중고거래는 이상한 새끼들이 하도 많아서,

그리고 글에도 미리 연락 한다고 했으니,

미리 연락하고, 답장 없으면

파토구나 미리 생각하고 안 나가는게 맞는거같아요.


만나서 팔고 난 후에도 찝찝한게 중고거래니까요  ㅎㅎ

중고거래시 이상한 놈들 많더군요
전날에 시간약속 잡았는데 당일 출발전에 연락 안왔다고 약속장소에 안나오더군요
전날잡은약속은 약속이 아닌건지 이상한놈들 많아요
다른매물 잡아서 고의로 그런걸수도 있어요

상대를 너무 믿은 죄

하.. 진짜 글쓴이도 그렇고 난독 왜이리 많음??

위 톡 내용에 보면 판매자가

"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출발전에 미리 톡주세요.
더 일찍 나가게 될수도 있어서.."

더 일찍 나가게 될수 있다는건 다른 일정때문에 거래를 못할수도 있다는걸 말하는건데
다들 이걸 이해를 못하고 날짜만 보고 있으니... 내가 다 답답하네..

생각을 해보세요.
내일 친구랑 약속있는데 친구가 다른일정 있을수 있으니 출발전에 미리 연락좀 달라고 한건데

당연히 글쓴이가 거래가 가능한지 불확실한 상태에서
자기멋대로 나가서 발생한일인데

이게 이렇게 논쟁까지 가야할 정도로 난독들이 심한거임??



또 이해 못할까봐 요약하자면

판매자 : "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출발전에 미리 톡주세요. 더 일찍 나가게 될수도 있어서.."
(번역) : 더 일찍 나가게 될수도 있어서 거래를 못할수도 있다.

구매자는 가능 여부도 생각안하고 더구나 방해금지 인걸 인지하면서도
상대의 상태도 모른체 나감. <-- 바보.

@반박시님이맞음

누가 바보인지 혹시 너 아니냐  다른 일정 있으면 미리 연락을 줘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난 선의인데 무슨 개소리 하는지 알고 하는냐

상대가 분명 거래를 못할수도 있다고 말했고
너님이 알았다고 대답했죠..

그리고 이후 거래 가능한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간 너님요...
요약을 해줘도 모름...

@반박시님이맞음

연락할 방법은 막아놓고 연락은 안해주고? 상대가 장신하는 사람은 아니더라도 물건을 팔려면 상도덕이  있어야지

상대가 연락 못받은걸 "인지"
그럼에도 나간건 너의 "무지"
상대방에게 화풀이하는건 너의 "억지"
이걸 이해 못하는 널보며 나는 "웃지"

@반박시님이맞음

뭐하냐 ㅂㅅ아

@반박시님이맞음

ㅈ같은 개뻘소리를 다 하네. 정준하가 랩하는 거 같아서 더 ㅈ같네

한분이 자기 말마따나 구매자 입장도 되고 판매자 입장도 되는 말을 계속 판매자 입장이네요
그렇게 파시나 봄

무튼 애매하면 입장이 서로 다를수 있으니 확실히 하는게 좋을 듯요

약속을 하긴 했지만... 당일 출발전에 연락했을때 답이 없으면 출발안해야죠;;;;
답이 없는데..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출발해서 약속장소 간게 잘못이라 생각함....

차라리 연락 후 답이 없으면 기다렸다가 답이 오면 출발 하던 안하던 정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누가 칼들고 오라고 협박했나요?

"더 일찍 나갈 수 있으니.."
출발전에 미리 톡을 달라고 했는데..

톡에 대한 답 없었으면
출발 안했어야죠.

출발전에 연락하는 이유가 거래시간 조율이랑 불발방지하기 위해서인데, 연락도 안받는데 뭐하러 간대요

@루레이

성격 개차반 바보라서요 ㅎ

@반박시님이맞음

약속을 지키려 하는 걸 보면 개차반은 아닌거 같은데,

너무 순진하신 것 같네요.

제가 볼땐 두분다  잘못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다만 판단하는 방법의 차이라고 봅니다.
같은 말이라 할 지라도 해석이 다를 수 있는 거니까요.

오히려 저는.... 오해가 생긴 상황에서도 서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을수 있다 생각하시고 다음에 또 빗슷한 상황이 올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근할때 거래전에 톡안받으면
안나가긴함

당근 거래는 지금 또는 1시간뒤  정말 사야하면 오늘까지 

그 뒤로는 무의미

나는 늘 정의롭고

나는 늘 피해자다

그 생각에서 조금만 벗어나 상대 입장에서도 바라보기 시작하면 어떨까요

내 잘못이 전혀 없다 해도 최대한 회피하기 위한 방어운전?과 같은 노력을 하다보면 이런 똥밟는 일이 다소 줄어들지 않을까요

A :  8시30분까지 가겠다

B: [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연락달라.

이미 8시 30분약속에 대답을 [네]라고 했고. [혹시] 모르니 라고한것은......일단 약속은 잡았으나 [혹시] 모르니 연락을 달라고한거.

 B가 8시30분약속을 못지키게 되었을경우 A에게 먼저 연락을 주는게 맞음.

약속이.정해졌는데 판매자가 혹시 모르니라고 했으면 최소한 방해금지? 이건 꺼놔야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아예 일정을 안 잡은경우도 아니고 변수가 생기면 조정하자 인데 가능하다고 대답한 만큼 판매자는 약속이 어느정도는 잡혔다고 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판매자가 연락 안 받으면 거래 그냥 취소되는게 당근 문화인가요?

몇년 전 비슷한 사례로 약속 잡고 거래하러 3시간을 기다렸고 전화도 안 받길래 비매너로 더치트에 신고하니까 바로 전화오더라구여 ㅋㅋ 사유는 전날 회식이 있어서 잠을 잤다고 하는데 전화안받으면 알수 있나요?

자기 일정이 어느정도 잡혔는데 왜 판매자는 연락을 안하나요? 시간조정해야할 의무는 구매자한테만 있나요?

@Prelute

저는 출발 전에 메세지 보내니 답변이 없어서 거래장소 나가진 않았는데
다음날 오후에 답변이 온 게 그날 저녁에 깜빡 잠이 들었고 다음날 오전에는 일 때문에 바빴다고 너무 미안하다 다시 약속 잡자 길래 그냥 다른 분하고 거래약속 잡았다고 하고 차단했습니다.
개인거래는 뭔가 찜찜하면 그냥 거래 파기 하는 게 좋아요.

기본적으로 1시간 전에 연락 안 되면 그 거래는 터진거임
정리하자면 거래직전까지 차단걸어놨다는 인간이 상식이 없는건 맞는데
글쓴이도 상대방에게 연락이 안 됐는데 나가는건 성급했음

연락안되는데 출발했을때부터 예상된 결말

아마 좃같은 MZ 세대일거임

시간 약속을 했고, 나는 지켰는데 상대방은 안지켰다 이 얘긴데요
개인간 거래라는 게 판매자가 어떤 인간인지 모르기 때문에 제품이 손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여러가지 위험 요소가 있어요
상대방 반응이 확실하지 않으면 거래 안 하는 게 상책입니다
조금 순진 하셨네요

미리 톡 달라고 해서 톡 했더니 답장이 없어
일단 상대방이 아주 크나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답이 없는데 약속장소로 간 사람도 실수한것 같긴 하네요...

ㅋㅋㅋ 고기를 자를 때 집게로 들고

아래부터 잘라서 올라가야 하는데...

위에서 부터 자를때가 생각나는군~~  어쨌거나 좋은 경험입니다

자신과 남에 대해서
생각해볼것도 생기고~

중고거래에 원체 등신같은 놈들이 많아서, 여자어 같이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는걸 이해해주고 그런거 바랄 필요도 없습니다.
물품과 돈이 오가는 거래는 거래 그 자체가 교환계약이기 때문에 약속시간과 금액과 물품에 대해서는 확실히 명시 해야 합니다.

예약을 쳐 걸었으면 예약된 예약자에게 거래를 첫순위로 비중있게 다루는게 핵심이고
대기자는 불발 시 계약가능을 언급하면서, 불발의 유무를 알려주는게 매너입니다. 안그러면 대기자를 붙잡지도 말고
이미 예약 끝났습니다-라고 확실히 말을 해야죠.

위의 경우에도 ~~시 까지 별다른 통보가 없다면 거래가 불발 된 것으로 간주하시면 됩니다 - 라는 언지를 제대로 넣어야지
아무리 집앞, 집근처 거래라도 거래하기 위해 외출복을 입는다는 둥, 씻고, 집근처가 아니라면 이동준비하는 것 등등의 준비하는 시간도 있는데 거래가능유무도 안말해주면서 잠수타는 것은 매너가 개똥인게 맞음.

님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절대로.

대신 다음부터는 님이 이와같은 헛걸음을 할 수 있으니, 확실한 답변을 몇시에 받을 수 있는지
그 시간이 넘으면 거래 불발이 맞는지의 유무를 묻는 대화를 유도하세요.

제가 사는 동네는 사람이 드문드문 살아서 퇴근길이나 퇴근 이후 옷갈아입고 씻고
차몰고 나가서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거래예약시간 직전에 답없으면 미쳐버리겠는데
잠수탄 인간 2인간 본 이후로 낌새 이상하다 하면 거래 안해요. 특히 중년여성;;;

글쓴이님이 잘못했다고는 이야기할수없을것같긴한데 저라면 출발안했을것같네요

일단 중립적으로 봤을때 과실의 경중은 있지만 쌍방 과실의 미스 커뮤니케이션으로 보이네요.

물론 상대방 과실이 더 큰건 맞는거 같구요.

ㅋㅋㅋ 요새는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 많네

저는 일단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답변이 없으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사람이 많으니 스스로 한번 더 확인 하는 수밖에 없어요.

이런 경우는 답장 올때까지 출발하면 안되는데요

서로 일방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티

@노래가좋앙

ㅋㅋㅋ

중고거래는 좀 더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거래를 해야겠네요. 구두 약속만 믿고 나가면 낭패..

상대가 확인하고 출발해 달라는 말을 미리 했으니
확인 안된 상태에서 출발해서 기다리신걸 상대 탓을 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상대도 9시 이전에 연락이 전달 안되도록 해놓은건 잘못했네요.

약속시간 잡아뒀으면 적어도 그전까지 연락할 수단은 남겨야지
거기에 떡하니 방해모드 꽂아두는게 무슨 알아서 오지마라도
아니고 뭐하는 짓거린지?? 9시까지 방해모드 할거면 그전에는 약속을 잡질 말던가 신박한 또라이를 만나셨네. 약속시간만 믿고 답변없이 그냥 나가신건 좀 성급한 판단이셨다고 보는데
약속시간 지나서 까지 방해모드 걸어두고 답변 기다려야죠!
하는 새끼는 그냥 존나 또라이 병신이네요.

열심히들 산다 ㅎㅎ

당근에는 약속 정하면 거래 시간 등록 기능이 있는데요. 문맥상 가능은 한데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미리 연락달라는 걸 말한 것같아요. 확실하게 시간을 정한 게 아니라서 좀 애매하네요.

약속 정하고 혹시 모르니 톡 주세요 라고 하면 면죄부냐?
판매자는 구매자 연락 올때까지 다른 구매자랑 거래도 안하고
기다릴텐데.

정황상 판매자 입장은 오전 8:30에 거래약속이 채결된건 아니고 그 무렵 연락이 되면 가능할수도 있다라는 말로 보입니다. 구매자님 께서는 물품이 필요하신 마음에 약속이 성사된것으로 인지하셨겠고 그리 이해할 소지도 다분이겠으나 판매자의 연락처나 주소지를 아는것도 아니고 오직 당근앱의 챗기능만을 알고 있었고 판매자가선연락을 언급했다면 오전에 연락이 확실히 재개되지 않았다면 속상하시겠지만 이동하시는건 적절치 않았다고 보입니다.

이러니 잘잘못을 떠나서 돈 한푼 아껴보겠다고 갖은 시간낭비 마음고생하면서까지 개인간 중고거래를 하고싶지가 않네요.ㅎ

님이 잘못햇다는건 아니고 대화내용이 명확하지 않긴하지만서도.. 뭘 잘모르시네요

앞에 두사람이 어떤 얘기를 햇건 마지막 대화에서 출발전에 미리 톡달라고햇으면 앞에 얘기한건 전부 0으로 리셋이고..

실제로 출발직전에 톡보내고 이 톡에 답이 없으면 거래 파토난거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원래 그런거에요 중고거래라는게...

판매자입장에서도 다음날 만나기로 해놓고선 실제로 아침에는 연락없는 사람이 수없이 많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겁니다..

아니 당근에 예약중 버튼있고
약속잡기 버튼 있자나요
그거 눌렀음 상대방 잘못
안눌렀음 글쓰신분 잘못

누구 잘못인지는 일단 논외로 두고...
저상황으로만 봤을때 100명중 98명은 섣불리 출발하지 않았을듯하네요.

나간놈이 병신이지
답이없는데 왜 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크다쓰

정답!!!! 확답을 받고 나가야지 그래도 ㅋㅋㅋㅋㅋ

보통 대답없는데 가서 기다리고 왜 안나왓냐고 하나..????????

댓글들이 이상허네
"8시반~9시 가능합니다"
"혹시 모르니 출발전에 미리 톡 주세요 더 일찍 나가게 될수도 있어서"

아무리 봐도 문맥상
오전 8시반~9시 가능한데 혹시 모르니 미리 톡 달라는건 그 뒤의 문장에서 붙는 이유로
더 일찍 나갈수도 있으니 톡을 미리 달라는거지
못나갈 것 같아서 톡을 미리 달라는게 아니잖슴?

그럼 애초에 혹시 모르니 출발전에 미리 톡 주세요. 못갈수도 있어서요. 라고 했어야지
"더 일찍 나가게 될수도 있어서" 이걸 붙인게 문제였던거임

와... 댓글들 보니 현기증 난다...

모르는 사이일수록 실수 안하려면 조심해야지..

이미 판매자가 일요일 오전 8시~9시 가능하다고 했고 여기서 이미 구두계약이 성립되는데..

혹시나 출발할때 연락해보세요 했다고.. 잘못없다고 하네..

돌아이 색기잖아...


애새끼가 살다보면 한국어로 대화하지만 서로 소통 안되거나 실수가 발생할때가 있는데...

그래도 상대방이 기다렸으면.. 잘잘못을 떠나서 사과를 먼저 해야하는데.. 그런 사과도 없고 잘잘못만 따지고

나는 잘못 안했다고 방어만 하고 자빠져있네...

그런 정신머리로 대가리 달고 살고 있으니.. 잘못한줄도 모르는거..


이미 일요일 오전8-9시 구두 계약성립이야... 연락안하고 갔어도 되는 자리라고..

혹시나 연락 달라고 하는건 약속자체의 캔슬이 아니라.. 약간의 변수나 이런걸 조정하는 선에서  해야지


원천으로 약속을 파기하는 색기는 개쓰레기 아니가..? 사회생활하면서 거래처관계에서 저딴식으로 행동하면

바로 거래종결이지...


중고거래한다고 대충 행동하니 저런 사단이 일어나는거고.. 애색기지..

@트럼페터

정상인이 비정상인한테 맞춰서 행동해야되는 시대인가 싶네요

@트럼페터

그러게요. 댓글 읽다가 현기증 났네요.

아무리 봐도 상대가 이상한데

글쓴이님 세상에 도라이가 많습니다. 약속 잡았으면 안되는 사람이 연락해야죠. 이토에도 글쓴분이 잘못했다는 댓글 많은거보니 혼란하네요. 나는 정상인데 도라이들이 많으니 수준 맞춰준다고 생각하시고 댓글에는 대댓 안다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글쓴이가 잘했다고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댓글읽다보니 어질어질하네 ㅡㅡ ㅋㅋ
시발 이미 약속시간 다정해놓고
방해금지설정후 연락안하고 왜 왔냐는 새끼가 정상이야???

누가 이상한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연락 안될 때 쌔함을 느끼고 안갔어야 하는 것임.

판매자의 행동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맞으나 구매자의 이상함은 별로 논란의 여지는 없어보임.

어쨌든 상대방은 대화에 보험을 들어놨기 때문에 글쓴이는 판매자에게 뭐라 할 근거가 없습니다.
언제 거래 가능하다 -> 그럼 몇시에 거래하자 -> 혹시 모르니 해당일 연락달라
이걸 못받아 들이면 몇시에 거래하자고 해놓고 잠수하는건 뭔경우? -> 그래서 연락 달랬잖냐
이 대화가 반복될 수 밖에 없구요.

돌고도는 도돌이 이러사연은 왜 주기적으로나오는거지?

답이없으면안나가면되는거아닌가??? ㅋㅋ

슬쩍 보고 판매자가 또라이네...하다가...댓글때문에 본문을 다시보니...

8시반~9시 사이에 가능할 것 같지만, 그보다 일찍 일보러 나가게 되면, 거래를 못하니 출발전 톡으로 확인해달라...였음.
즉 거래약속을 출발전에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하자는 멘트인데...

문제는 방해금지. 출발전 연락 하래놓고, 연락하기로 한 시간에 연락안받고 싶다고 하는거니...이건 거의 거래 안하겠다는 의사표시나 마찬가지인 비매너로 보임.

그리고 약속잡기 눌러서 약속을 잡아뒀으면 방해금지라도 통화가 가능한데...왜 안하고 출발한건지 몰겠음. 판매자가 너무 거래약속이 잡힌것으로 확신한것이 아닌가 싶음.

===
판매자는 사전에 그 시간에 거래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했지만, 최종 연락하기로 한 시간을 방해금지로 해놓는 비매너 행동을 했고...구매자는 확정된게 아닌데 확정된 것으로 추정하는 오해를 한 것으로 보임.

상대방이 씹쌔끼지

약속 시간 본인이 잡아놓고 지가 못 지킬거 같으면 글쓴 분에게 먼저 연락해야지

지가 병신짓 해놓고 뭔 방해금지니 뭐니 짖어대냐

위 댓글 보니 중고거래 판매할 때 약속 잡아놓고

다른 놈이 돈 좀 더 준다고하면  선약 깨고 남탓할 놈들 많네

글쓴이 분이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어찌되던 약속은 성사된건데, 시간과 장소까지 확정했으니.
추후 변동사항 있을수 있으니 연락을 미리 달라 해놓고.
연락이 안오게 해놓으면 이게 일부러 그렇게 한건지 아닌지 상대방은 알길이 없는데 어쩌라는건지;
상대방도 본인이 시간이 안될꺼같았으면 미리 고지를 했어야함. 만날 시간, 장소까지 본인도 알고 있었음.
까먹었던 어쨌던 잘못한건데 어이가 없네..
글쓴이분은 잘못한게 아니라 사람 잘못만나서 재수가 없던거죠.

작성자분 많이 열받았을거고
또 글쓰면서 혈압터졌을듯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르니 이런곳에서
이런글은 이제 안적게 되더라고요

톡해서 대답없으면 안나가는게 맞긴한데 판매자가 또라이는 맞네요.
못갈수도 있으니 사전에 톡을달라고 했으면 될껄 꼭 저렇게 햇갈리게 지멋대로 해석하게 끔 문자를 보냈어야 했나..

답장이 없으면 안나가는게 맞긴 하죠. 뭐하러 남좋은일 시키나요? 쌩판 모르는 양아치들이 한가득인 당근인데;;

그리고 상대방도 8시 30분에 약속을 잡고, 출발할때 연락을 달라 했는데
이미 그시간은 본인이 방해금지모드 시간.

그러면 이건 본인은 니가 출발할때 연락해도 연락 안받겠다는 소리인데, 처음부터 난 그시간에 연락 안받으니
니가 출발한다고 연락해도 난 연락 못받는다. (혹시라도 거래가 가능하다면, 방해금지모드를 풀고 연락을 받겠다) 라고 말을 해줬어야죠.
그래야 재정신인 사람이죠.

작성자는 그냥 남 배려 없는 양아치를 격어본 경험을 한거고.
상대방은 그냥 양아치 이기주의자(요즘말로 쿨병걸린) ㅄ새끼 입니다.

거래 시간대에 방해금지모드 설정해둔것부터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요. 게다가 출발 전에 톡도 다 하셨고,,, 그저 판매자를 너무 믿은 죄,,,

@천둥이이

방해금지모드에 대한 일언반구도 없었던것도 정상이 아니네요

사기 당한 사람에게 사기 당한 니가 병신 ㅋㅋㅋ라고 하는 새끼들  겁나게 많네
구매자가 잘못 했다는 새끼들은 잠재적 사기꾼 새끼들이지
딱 보니까 지들이 연락 차단하고 돈 더주는 사람에게 팔던 짓거리를 했으니 자기 부정은 못하겠고 나간것이 잘못이니 개소리를 하지
씨벌 중고거래는 다른 거래랑 다르다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모르고 씨부리고 있는데 거래처랑 그래봐 난리 난리 개난리가 나 ㅂㅅ들아
손해액이 차비뿐인 소액이라 법원까지 갈 실익이 없지만 저딴식으로 해서 손해가 억단위라고 생각해봐 ㅂㅅ들아

출발 전에 톡 줬는데 답장 안 오면 좀 이상하다 생각해서 일단 출발 안 하고 봅니다. 왜냐면 그런 경우 거의 다 거래가 안 이루어지더군요. 거래 꼭 할 사람이면 늦어도 5~10분 안에는 꼭 답장을 줬었습니다.

님이 간과한건 사람일이라는 갑자기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거라 무조건 최종 답변이 오라고 한 답변을 받고 갔어야

하는겁니다. 방해금지건 뭐건간에 만나기로 한 날의 그 시간 사이에 저분한테 무슨일이 생겨서 메시지를 확인 못 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셧나요? 방해금지를 평소에 설정해 놨다가 님이랑 약속하고서 깜빡하고 바로 해제를 하지 않고

약속시간 전까지 아무때나 방해금지를 풀어놓으려고 ��다쳐도 그 사이에 무슨일이 생기면 방해금지를 해제 못하는거고요

근데 님은 상대방한테 무슨일이 생겼느지도 모르고 약속을 했고 톡 보내라고 했으니 방해금지 아몰랑 난 그냥 갈거야

상대방이 확인햇�瑁� 이 마인드로 간거고요.. 아닌가요? 그냥 다 떠나서 상대방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는걸

간과하고 최종답변을 듣지도 않은채 무작정 약속장소에 간 님 잘못 맞습니다. 저 사람이 매너가 있건없건 인성이 어쩌건

뭐건간에요...그렇게 치면 쉽게 이해되는 상황아닌가요?

댓글들에서 저 판매자가 비정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결과론적으로 어떤 일이 생기지않은 상황에서 말하는거고요

@몸근영

갑자기 어떤일이 생겼다면 연락을 해서 거래 못한다고 했어야겠죠. 무슨일이 생겼다 까지는 말하지 않더라도.
톡 보내 놓는것이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그리고 톡 남기는 찰나의 시간도 내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약속을 잊었다면 사과라도 했어야 하는 것이 맞아요.
님의 다른 거래때나 거래처 만날때 고객 손님 만날때 저렇게 해보시고 어떤 반응인지 알아보시죠.
판매자 입장은 헤아리면서 판매자 행동에 대해선 관대하면서 같은 잣대로 저를 보려고 하지 않으시네요.

병신아 상대가 말이없으면 까먹을수도 있는건데 분명 상대가 잘못한거 맞는데 대답없는데 처나간새끼도 병신인거임

친구랑 약속잡는것도 아니고 쌩판 모르는사람이랑 약속을 잡는건데 그정도 체킹은 하고 처나가야지 등신새끼 ㅋㅋ

@크크다쓰

조까 등신새끼야 나간게 뭐가 잘못이야 ㅄ아 손해는 나만 봤는데 ㅄ아 개 병신새끼가 진짜 쳐 맞을라고

그니까 너처럼 손해 안보려고 상대가 톡오는지 확인하고 나가는거야 너처럼 안당하려고 알겠냐 병신아

답이 없으면 너처럼 당할수있는걸 아니까 다른사람들이 왜 답도없는데 나갔냐고 하는거고

상대가 잘못한거 맞고 넌 안일하게 생각하고 나간거다 라고 하는거다 병신아 말귀를 못알아처먹나 ㅋㅋ

@크크다쓰

조까라고 병신아 사기당한 사람이 병신이라는 마인드 잘봤다 쓰레기 새끼야

ㅋㅋ 병신맞네

글을 제대로 못 읽으신건가요? 갑자기 어떤일이라는게 연락할 수있을정도의 상태만 포함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ㅎㅎ 좀 더 생각을 넓혀서 생각해보세요..친절하게 길게 설명해놨는데 이걸 이해 못하셧으니 좀

실망스럽네요.  다시한번 제 글 정독해보세요..

둘다 병신임

톡했는데 답없는데도 나간새끼 병신
약속잡아놓고 방해금지 걸어논새끼도 병신

@크크다쓰

병신새끼가 누구보고 병신이래  병신한테  쳐 맞아볼래?

판매자 구매자 비슷한 성향인거 같은데....?
판매자가 대답이 없는데 왜 나간건지... 세상엔 다 나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명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