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놀러갔다가 놀라자빠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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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친구네 놀러갔다가 놀라자빠진 일

트레트 2022-09-25 16:17 조회 2,425 추천 2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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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 친구네 집들이겸 놀러갔을당시

근처에 구청인지 시에서 2층 짜리 주차장을 짓는다고

건물을 철거하고있더군요

거진 일년만에 또 친구집을 놀러갔는데

꼴랑 2층짜리(사실은 1층임 2층은 옥상주차장같은 시설) 주차장이 아직도 건설중임 ㄷㄷㄷ

페인트작업하는거보니 마무리단계인거 같은데

진짜 대박이네요 누가보면 20층 빌딩 올리는줄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물어보니 뭔가 작업은 하는거같은데

듬성듬성 하고 주말에도 우르르 왔다가 분명 뭔가를 하고가는데

정작 달라진건 없다고 근 1년동안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정상일리는 없고 뭘까요??

세금 살살 녹이는중 같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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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2

하늘땅별땅 2022.09.25 16:20

수십년전부터 연말 세금 소진 하려고
보도블럭, 아스팔트 철거후 재포장 공사 반복 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보다 비싼 자재들 사용하면서 반복..
시민들이나 시민단체들이 항의 하니까
어느순간 기존 작업으로 반복 하더니..
이젠 아예 더 고급 자재들로
멀쩡한 보도, 골목길 다 뜯어 고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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