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간가?

조지삔네..

사투리 싫음

기레빠시... 못 알아들어서 욕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투리가 아니고 일본어 잔재였더라고요.

무조건 표준어.. 이것도 문제이긴한데..
심한 사투리를 모두가 알아들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병신들도 있는게 문제죠.

하여간 군대에서 보면 본인이 말하는 것이 표준인줄 아는 무식한 인생들 많음..

오바 오바 가 뭔소리임?

@kim121

와보라는 소리엿더라고요

나도 저건 뭔말인지 모르겠네

@재밌는게임

일루 와바 이런소리엿어요 알고보니 ㅋㅋ

경상도 사투리가 높낮이도 있고,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말소리를 좀 크게 하는 것 같아요. 경상도 지역 가서 길 걷다가, 혹은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거 들으면 싸우는 줄 알고 돌아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억양이 강한데 성격 급한 사람이 많아서 말도 빠르니, 사투리가 심하면 다른 지역 사람들이 잘 이해하기 힘들죠. 다른 지역 사람들은 서울 와도 동향 출신자가 적으니 사투리를 스스로 의식하는데, 경상도는 수도권 거주 인구도 많아서 그런 경우가 더 적은 것 같기도 합니다.

😀

보통 일루오바~ 하는데 오바만 하면 오바마도 아니고 알아듣기 어렵죠ㅋㅋㅋ

선임 : 야...내가 아까 머캤어?
나  : 아까 말씀이십니까?..잘못들었습니다?
선임 : 내가 아까 머캤냐고?
나 : ........잡초 캐셨(제거)습니다.
선임 : ????

신병때 경상도 고참 아직도 생각난다.
곧 죽어도 '다시물 뜨샤와'만 외치는데 그게 뭔지 알수가 있어야지..

알고봤더니 국물 데워 오라는 소리였더만..

미미는 “진심인데 내 발음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지 않아?”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가끔은”이라고 답해 그를 헛웃음 짓게 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 오마이걸 미미

🐇🌎이은지, 미미와 함께하는 지락실 2화 리뷰 라이브 feat. 나영석 (9:57)
https://youtu.be/-tM1sLpE3p0?t=597

저 가서 딸딸이 가온나(이게 맞나요?)

군대에서 슬리퍼를 딸딸이라고 하는거 첨 알았음

저건 사투리라기보다는 혀가 짧은 거.

외계어를 쓰는 이상한 놈이네. 오바오바가 무슨말인지 어떻게 알어

똑바로 말해도 부산쪽 억양이 첫음절에 악센트가 들어가서 뒷말은 안들릴때도 많음.
아는 형님이 가게와서 뭐라고 했는데 내가 못알아들으니까 짜증내면서 다시 말하길래 싸우자는건가 싶었음.
멱살잡을뻔. 이새키가 어디서 봤다고 말뽄새가 이따위지? 하고 속으로 쓱 올라오는데, 오해였음.
그냥 말투가 그런거였음. 시비거는게 아니었는데 시비조로 들려서 욕할뻔..
서울사람은 그렇게 들을수도 있어요 경상도 분들~ 서로 이해합시다~

요즘은 그렇게 심하게 사투리 쓰는 사람 없어요. 왜냐면 다 교육이 평준화 되어서. 듣는 말 자체가 서울말이 많아서요.